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따라 재벌 2세 정모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재혼 후 애 낳음 후계자는 누가?

갑자기 궁금 조회수 : 27,912
작성일 : 2012-06-29 15:53:28

 

재혼한 와이프도 아직 젊고 보아하니 (댓글들 보니) 이전 결혼에서 애도 없는 것 같던데

그러면 정씨와 재혼해 별 일 없음 둘 사이에 애를 낳을텐데...

그럼 이미 고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듣기론 임세령은 이혼할 때 이재용이 나중에 재혼해서 자식들 생길 거 대비해 후계에 관한

다짐을 구체적으로 받았다고 하던데

고현정은 그 당시 그렇게 하긴 힘들었을테고....

저는 다른 건 모르겠고 이게 제일 궁금하네요.

내 새끼들 얼굴 못 보고 사는 것도 가슴 아픈 일이지만 재혼해서 새엄마가 애 낳으면

앞으로 애들은 누가 뒤를 봐주는건지....

이래저래 한숨 나올 일만 많군요.

IP : 61.82.xxx.1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명언
    '12.6.29 3:55 PM (121.161.xxx.40) - 삭제된댓글

    아빠는 재혼하면 바로 계부가 된다는...

  • 2. ..
    '12.6.29 3:56 PM (203.100.xxx.141)

    지들이 알아서 하겠죠.

    박카스처럼 될 수도 있고....아닐 수도 있고...

    재벌 세습......별로.....

  • 3. 원글
    '12.6.29 3:57 PM (61.82.xxx.136)

    글쎄 우리 나라도 외국처럼 prenuptial agreement 가 있는 가 모르겠지만 (재벌가는 있을 법도 하다는...)
    여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낳고 싶지 않을까요?

  • 4.
    '12.6.29 4:01 PM (203.142.xxx.231)

    재벌집 세습문제까지.. 우리같은 서민들이 걱정을 할필요 있을까요?
    정용진이 그래도 아이들을 엄청 이뻐라 한다하고,
    아직 젊은 편이고.

    새로운 아이를 낳는다면, 아이들 능력봐서 후계 세습시키겠죠. 이건희도 장남은 아니고.
    요즘에 장남이라고 다 후계자 되는건 아니지만, 그쪽은 워낙 나이차가 있으니까..
    그게 고현정씨 아이들한테 좋을지 나쁠지는 두고봐야죠

  • 5. .....
    '12.6.29 4:02 PM (123.109.xxx.64)

    애를 낳는다고 쳐도,
    벌써 나이차이가 한참 나기에 다른 기업들 형제의 난처럼 심하지 않겠죠.
    그리고 삼성가는 안될 싹은 잘라 버리는 회사라 철저하게 능력위주로 키우기에 결국엔 특출난 자가 남지 현재 부인 자식이라고 더 강할 거 같지는 않아요.
    지금 큰 애인 남자애가 중1 아닌가요? 몇 달 전에 한참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이 나돌았으니.
    새 엄마 아직까지 임신 소식도 없고.
    15살 이상 차이나는 형이나 오빠한테 뭘 할 수 있을까요. 이미 장악할 거 다 하고 있을텐데.

  • 6. ---
    '12.6.29 4:03 PM (94.218.xxx.217)

    아니 대체 고현정은 무슨 사유로 이혼한 거에요? 뭔 죽을 죄를 지어서 애를 평생 만나지 못하나요?? 사람들이 애잔해하는 거 보면 고현정 귀책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애 못보는 거 보니 고현정 귀책인 것 같은데 알쏭달쏭.

  • 7. ....
    '12.6.29 4:04 PM (222.110.xxx.184)

    왠지... 아이 안낳는다는 조건이 있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백프로 제생각이지만. 루머지만 이명희가 고현정이랑 결혼 허락한게 고현정이 낳을 아들의 사주가 제왕의 사주? 같은거라 허락했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아이 어릴때도, 최근 모습도 참 괜찮더라구요. 어릴땐 엄마 더 많이 닮아 완전 꽃미남이고-직접 봤었어요.. 얼마전 인터넷에 뜬 사진보니 거기다 아빠닮은 남자다운 모습까지 더해졌더라구요. 부모의 장점만 고루 잘 닮은듯.

  • 8. 원글
    '12.6.29 4:06 PM (61.82.xxx.136)

    그럴까요? 근데 이건희도 제가 알기로는 큰형과 나이차이가 좀 있는 걸로 들어서요. 자기까지 차례가 안 오겠겄니 했다가 위에서 하도 말아 먹으니 결국 1인자 됐죠.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요...

  • 9. 그니까요
    '12.6.29 4:09 PM (203.142.xxx.231)

    정용진씨가 이제 겨우 40대인데. 앞으로 2-30년은 현직에 있죠. 그런거 생각하면 장단점이 있다니까요. 어설프게 후계자 욕심내다가 오히려 아버지한테 밉보이는 경우도 재벌가에 흔하니까요.
    그렇게 따지면 만약에 지금 아이 낳아서 키우면 그 아이가 더 유리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결혼할때 약속을 하든 뭐든. 이명희씨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겠지만, 약속했다고 해도 아이 낳아버리면 그만이죠. 부부간에 합의해서. 정용진씨가 연애결혼을 한건 맞으니까, 둘이 합의해서 세째 낳으면 누가 말릴수 있나요?

  • 10. ....
    '12.6.29 4:15 PM (222.110.xxx.184)

    두고보면 알겠죠. 뭐.. 그냥 예상일 뿐이라는데 저렇게 뾰족하게 댓글다는 사람들 보면 참 웃겨요. 생각도 못하나?

    그리고 재산 많은집 특히 재혼은 계약서 쓰고 공증받고 하는 경우 많아요. 꼭 뭘 모르는 사람들이 저런다니까...

  • 11. 모성을..
    '12.6.29 4:17 PM (218.234.xxx.25)

    모성을 강조하는 거에 치를 떠는 사람인데요, (모성을 강조하면서 여자인생 희생을 당연시 여기는 거 정말 싫음)
    하지만 요즘 들어 부성애라는 본능은 없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새 여자 만나면 자기 자식도 타인만 못하게 생각하는 남자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봐서요.

    결국 남자-자식을 이어주는 건 엄마(와이프)밖에 없는 거 같아요. 부성애 강한 남자란, 그냥 성격이 좋은 남자인 거 같아요. 엄마 없는 상황에서 남자가 집 나가버리면 결국 할머니가 키우는 것도 그렇고..

  • 12. ---
    '12.6.29 4:17 PM (94.218.xxx.217)

    나이로 따지면야 정용진 은퇴하는 70대 초반에 앞으로 낳게 될 아이가 30초반 즈음되니 딱 아귀가 맞네요.
    고현정 아들은 40중후반 될텐데 글쎄요.

  • 13. ,,
    '12.6.29 4:24 PM (110.9.xxx.88)

    오 지 랍

  • 14. 하다하다
    '12.6.29 4:56 PM (122.100.xxx.54)

    이젠 없는 아직 생기지도 않은 낳지도 않은 그 아이들 장래까지 82에서 논하네요.

  • 15. 속삭임
    '12.6.29 4:56 PM (14.39.xxx.243)

    열올리시는 분......이상해보여요. 릴렉스.

  • 16. 재벌
    '12.6.29 8:46 PM (222.251.xxx.89)

    세습을 당연시하는 분위기네요 ㅋ
    전문 기업인이 ceo가 되는게 더 상식적인지 않나요?

  • 17. 수술
    '12.6.29 10:43 PM (110.14.xxx.47)

    정마트 둘째 낳고 정*수술 했다고 들었어요.
    아는 분이 담당의사였어요.
    모르죠.
    새 장가 갔으니, 풀었을지도...

  • 18. 듣기론
    '12.6.29 10:59 PM (175.210.xxx.158)

    새댁이 불임클리닉에 ,,,,다닌다던데

  • 19. ...
    '12.6.30 7:43 AM (218.153.xxx.59)

    할 일 없으신가봐요들...
    남의 후계문제까지 걱정하고..
    쯧쯧이란 말이 절로 나와요.
    한심합니다 다들. 자식들 보기 안부끄러우세요들..?

  • 20. ㅑㅕㅛ
    '12.6.30 10:34 AM (210.205.xxx.25)

    누가 받던 그 돈 얻어 받을 사람 여기 아무도 없는데 왜들 이러시나? 우껴

  • 21. 고현정애들은...
    '12.6.30 11:54 AM (98.229.xxx.5)

    어차피 고현정하고는 성인때까지 만나볼수조차 없이 클텐데.. 아빠가 재혼하자마자 새엄마한테 엄마라고 부르며 클거 뻔하고요...새엄마랑 아빠가 이복동생을 낳건 안낳건 받아들여야지 별수 있나요? 그게 고현정이 감내하고 견뎌야할 이혼의 댓가인거겠죠. 고현정이 정서가 그렇게 불안정해 보이는거..다 이해가 백번 가고도 남는다는...쩝. 아이들도 어린나이에 다들 조기유학 가있는걸로 들었어요.

  • 22. 고현정 유책 작전일지도
    '12.6.30 12:06 PM (121.166.xxx.172)

    추적자란 드라마를 보니 귀챦고 걸림이 될것같으면
    갖은 거짓말로 사람하나 죄인만드는것 금방이던데

    힘센 이명희, 정용진앞에서 힘없는 고현정이 할 수있는게 뭐 있을까요?
    신혜라처럼 전략적 두뇌가 아닌 이상 다뒤집어쓰고 쫓겨났다고 봅니다.

    이건희도 장인인 홍진기가 일제때 악질 판사로 날렸던 그가
    자기 사위 후계자 만드려고 이맹희, 이창희 사카린이다 모다 계속 모함했구요.

  • 23. 명예훼손죄
    '12.6.30 12:14 PM (121.166.xxx.172)

    소송할 수 있을까요? 과연
    왜 소송되었을까해서 언론이 찾아다녀 오히려 더 그들의 사생활이 발가벗겨질텐데
    그에 따른 엄청난 조롱으로 그들이 얻는게 없던 명예회복일런지
    더러운 사생활 더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어 더큰 쪽팔림일지

    사람이 사람처럼 살아야지
    동물원에서 탈출한 고릴라 부부

  • 24. 마리
    '12.6.30 1:59 PM (125.133.xxx.197)

    바로 위에 뜬 11만원 때문에 자살한 기사와
    바로 밑에 우리나라 최고재벌의 2세 세습에 대한 걱정 소리
    참 대비되네요.
    돈 많은 사람들 걱정을 왜 우리가 해야 되나요.
    고씨도 최고 배우로 잘 나가고 있고 뭐가 걱정이겠어요.
    그얘들은 재벌아비도 있고 최고여배우 엄마도 있는데 우리가 왜 걱정하냐구요.
    자신의 아이들 걱정이나 하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220 30인데 남자와 성관계 경험이 없다면..어떠세요? 40 .... 2012/07/14 41,274
129219 산 옆 아파트에 살고 계신분...추천해 주세요.. 13 dydid 2012/07/14 3,011
129218 스마트폰 겔2가 뽐뿌에는 많이 없네요 4 2012/07/14 1,540
129217 컴으로 음질 좋은 음악 듣고 싶은데...조언 부탁드려요. 5 2012/07/14 1,094
129216 별명이 강냉이 귀신이에요. 1 먹고파..... 2012/07/14 1,315
129215 의성 마늘 사려는데요 2 마늘 사야해.. 2012/07/14 1,404
129214 정신질환 공화국 대한민국 ①내 동료가 무너져간다 6 호박덩쿨 2012/07/14 1,829
129213 옥수수 쪄서 냉동할까요? 그냥 냉동할까요? 12 미도리 2012/07/14 4,054
129212 아기가 올해 들어 거의 키가 자라질 않네요 1 3살 맘 2012/07/14 1,239
129211 성대결절로 치료중인데 고기는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 2012/07/14 1,800
129210 어머님과 저 서로 대단한거같아요...ㅎㅎㅎ 6 ... 2012/07/14 3,980
129209 2구 렌지 쓰시는분 계세요? 2 까불이 2012/07/14 1,818
129208 나이 드니 서럽네요..거울보기도 두렵고~ 3 말똥구리 2012/07/14 2,382
129207 bc카드 재발급받았는데요 사용등록 2012/07/14 1,428
129206 골프장에서 오고 있는 남편이 시댁갈 준비 하래요 7 whatca.. 2012/07/14 3,269
129205 로드샵 ) 이니스프리 세일 중인 거 아세요 ? 7 오늘 내일 2012/07/14 2,521
129204 예전드라마 사랑과 진실 결말 아시는 분 계세요? 4 김수현작가 2012/07/14 7,353
129203 아래집인지 라면끓여드시나봐요 12 비도오는데 2012/07/14 4,433
129202 아들이랑 안놀아주는 남편... 정말 꼴보기 싫어요. 2 -- 2012/07/14 1,827
129201 구회말 투아웃 보셨던분 2 .. 2012/07/14 1,126
129200 조선족들이 한국 국적 따는게 어렵지 않은것 같던데요? 1 국적 2012/07/14 1,262
129199 (필독) 외국인 노동자에게 일자리 전면 오픈(금융,보험,부동산.. 47 난리브루스 2012/07/14 10,158
129198 박지성씨와 배모양 사귀나요?? 6 국민시누이 2012/07/14 8,686
129197 전세집 나간나고 주인에게 통보할 때요 2 어른으로살기.. 2012/07/14 1,753
129196 지금 ktx 타고 부산가고있는데 3 Ktx 2012/07/14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