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고니아 키우는 법 아시는 분..

딸기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12-06-29 13:33:48

...베고니아를 샀는데요. 화원에 물어봐도 원래 그렇다고만 하고..

 

질문 1.  안은 노랑이고 가장자리는 빨간색인 이중색으로 된 꽃인데요.

          예뻐서 샀는데 집에와서 5일 정도 지나니까 바깥 빨간색 부분의 색이 점점 흐려지고 있어요.

         이거는 왜 그런건가요?  안 그렇게 하는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질문2.  아까 검색해보니 1달에 한번은 화학비료주라는 블로거들이 많던데

         화원에서는 꽃이 피었을때는 절대 영양제 주지 말라고 했거든요.

          이것도 어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혹 영양제 주는거면 그 액체로 꽂아 놓는거만 줘도 되는건지요?

 

질문 3.  흙에서 나왔는지 꽃에 딸려왔는지 날파리 같은것들이 화분 주위에 마구 날아다녀요.

         이건 어떻게 없애면 되나요?

 

베란다 창가에서 햇빛을 매일 비추게 하고 있고 문도 열어놔서 바람도 통하고요.

우울해요. 식물만 보면 죽이는 마이너스의 손이라 남편이 못사게 한거 이뻐서 들고 온거라

이거 죽으면 저 엄청 구박 받을거예요ㅜ

IP : 14.33.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은나비
    '12.6.29 1:42 PM (125.7.xxx.25)

    베고니아는 햇볕을 무지무지무지무지 좋아하는 식물이예요.
    종일 해가 쨍쨍 비추는 곳에 두어야 잎도 꽃도 싱싱해요.

    영양제는 꽃이 있는 동안에는 주지 않는거라 알고 있고요.
    날파리들은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분무기로 뿌려줘 보세요.

  • 2.
    '12.6.29 1:45 PM (125.141.xxx.196)

    사온 포트 그대로 두셨나요?
    조금 큰 화분에 분갈이 하셔야 합니다.

  • 3. 딸기
    '12.6.29 2:07 PM (14.33.xxx.227)

    중간 크기의 화분에 들어있는데도 분갈이를 따로 해야하나요?

    요즘 새로나온거라고 물받이랑 화분이랑 붙어 있어서 아래 옆구리에 뚫린 구멍으로 물이 안보이면 물 주라

    고 했거든요..^^

  • 4. ..
    '12.6.29 2:28 PM (222.99.xxx.9)

    식물은 물주기랑 통풍 영양제가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제가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그런데 여러번 죽게 하니 조금 알것 같아요.
    일단 화원보다는 직접 키우는 블로그 고수님들이 나을거예요.
    물이 아래 화분에 담겨져 있으면 늪지대에 사는 식물 아니구는 좋을게 없는것 같아요.
    아마 물이 많아서 초파리도 꼬이는 것 같구요.
    물을 주고 나서 2시간 쯤 후에 고인물 다 버리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물들 영양제 정말 좋아해요.
    수액처럼 꽂는것 말고 알맹이로 된 영양제 몇알 주세요.
    그리고 베고니아 꽃은 피고 난뒤 며칠뒤 지구요. 새로운 꽃이 펴요.

  • 5. 딸기
    '12.6.29 2:34 PM (14.33.xxx.227)

    화분은 .. 님이 생각하신 게 아니라 위의 '베고니아라면'님이 말씀하신 그 화분이예요.

    그래서 뿌리에 물이 닿지는 않을거 같아요.

    다들 감사드려요^^

    근데 제가 과연 나중에라도 분갈이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80 톰크루즈 이혼? 36 헐헐 2012/06/30 17,153
123979 인터넷쇼핑몰에서 교환불가한 티셔츠샀는데 사이즈가 다를경우 머리띠 2012/06/30 1,328
123978 비 오는 밤, 제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18 제이 2012/06/30 5,200
123977 죄송,,또 냥이이야기예요. 14 gevali.. 2012/06/30 3,064
123976 남편이 회사에 갔다면서... 회사에서 전화를 안받아요 4 ㅜㅜ 2012/06/30 2,512
123975 쿠첸 밥솥 좀 봐주시겠어요 ?^^ 4 ... 2012/06/30 2,304
123974 호텔 결혼식을 하면 그건 당사자들의 선택아닌가요? 104 ㅇㅇ 2012/06/30 16,630
123973 제습기쓰는 이유가 먼가요? 12 hms122.. 2012/06/30 6,579
123972 긴머리 커트할때.. 1 리메 2012/06/30 2,096
123971 요즘 마스터쉐프코리아보니 2 파워블로거들.. 2012/06/30 2,694
123970 칼집 내서 그 안에 들여다보고 스테이크를 굽다니... 7 마셰프 2012/06/30 4,681
123969 5살배기 면역이 너무 약한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5 초보맘 2012/06/30 1,622
123968 3인 가족 생활비, 350 많은 편인가요?(수정) 10 줄여보자 2012/06/30 7,163
123967 <방배 홈타운 2차>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2 이사가자 2012/06/30 2,592
123966 띠어리나 클럽모나코같은 브랜드 4 ..... 2012/06/30 7,807
123965 마트에서 장애인 한 분이 통곡을 하셨습니다. 맘 아파요. 60 ... 2012/06/30 18,710
123964 애매한 영어 해석좀 해주세요^^ 6 영어 2012/06/30 1,468
123963 교회에서 성당으로 옮기려 할때.. 12 2012/06/30 3,201
123962 함박스테이크의 고기잡내 어떻게 없애나요? 14 나의사랑 2012/06/30 3,802
123961 50대 여성의류 브랜드 5 ... 2012/06/30 6,928
123960 사랑과 전쟁... 저 집안... 일찍 이혼하는게 최선이었겠죠? 5 사랑과 2012/06/30 3,585
123959 마트랑 인터넷이랑 만원차이나네요 드라이기~ 5 갈등 2012/06/30 2,232
123958 만들기 쉬운 요리 공유해요~ 103 음식이젤어려.. 2012/06/30 15,712
123957 서민동네엔 왜 껌씹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많죠? 11 .... 2012/06/29 4,410
123956 대만 여행가면 뭐 사와야 할까요.. 5 칙촉이 반짝.. 2012/06/29 7,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