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살 쌍꺼풀하려고 해요.

쌍꺼풀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2-06-29 12:26:53
얼마 전에 직장 그만 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숙원 사업이던 쌍꺼풀+뒷트임+눈밑 지방재배치 하려고 해요.

저는 집순이라서
다음 번에 사람들 많이 만날 일이 추석 때네요.. ㅋㅋ
그래서 지금 해 볼까 하는데..

근데 여름에 상처가 잘 안 아물고 진물나고 하잖아요.
저는 겨울에 귀뚫었는데도 상처가 잘 안 낫더라구요.
그래서 추석 지나고 가을에 할까 싶기도 한데요?

여름 초입인 지금 하는 것
가을에 시원해지면 하는 것
뭐가 더 좋을까요?

그리고 쌍꺼풀+뒷트임+눈밑 지방재배치
좋은 병원 좀 소개시켜 주세요..
서울 강남이구요. 제가 이름만이라도 들어본 곳은

드림 -SM지정이라는.. 근데 38세 아줌마가 해도 그리 될까요ㅠㅠ
미소라인 - 한 다리 건너 아는 분 계심.. 근데 이게 더 무섭죠..
바노바기 -어디서 이름만 듣고 상담 한 번 받아봤음.. 200 정도 견적 나오더군요.

추천해 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209.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9 12:37 PM (1.225.xxx.66)

    한 열흘 집콕이 가능하시면 선풍기 틀고 에어컨 트는 여름에 그냥 하세요.

  • 2. 후기
    '12.6.29 12:45 PM (121.166.xxx.70)

    후기 꼬옥 올려주세요..

  • 3. 올해 추석이 언제더라~
    '12.6.29 12:46 PM (119.197.xxx.71)

    추석은 9월 30일(지금 바로하면 3개월여유 - 아직 수술날짜 안잡으셨죠? 유명한데는 간다고 바로 할 수
    있지않을 껄요.) 내년 설은 2월 10일입니다. (추석지나고 4개월여유)
    언제를 선택하시든 전업이시라면 날씨 크게 문제 될일 없어요. 전업이 아니라도 마찬가지구요.

  • 4. 미우차차
    '12.6.29 1:07 PM (118.222.xxx.2)

    저도 이번여름에 하려고하는데...
    바노바기 견적받았었는데 전 훨씬 더 많이부르던데요~
    저는 눈두덩 지방 별로 없어서 째는것도 아니고 이중매몰+뒤트임+눈밑지방제거 이렇게 견적받았는데
    현금가로 290나오고 카드는 훨씬 더 비쌌다는...
    코도하고 싶어서 코수술 유명하다는 강남역점 이현*원장님한테 받은 견적이구요.
    역삼점은 잘 모르겠어요. 역삼점이 더 싼건가요?? 어쨌든 현금가 290(눈만) 넘 비싸게 부른듯~~!!
    전 40대초고 저랑 원하시는 수술이 비슷한것 같아서 답글달아요.
    정보공유 같이하고 올여름 우리 숙원사업 끝내부립씨당~~~~^^*

  • 5. 그게
    '12.6.29 1:12 PM (58.141.xxx.145)

    여름에 하시는 것 보다는 가을이나 날 좀 쌀쌀할 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여름에는 아무리 에어컨 바람 틀어놓아도 살 아무는데 안좋아요 그리고 지금 성형 하기전의 원글님 모습을 꼭 찍어놓으세요
    아니면 나중에 의료사고 문제로 병원측이랑 설왕설래 할 수 있거든요

  • 6. 쌍꺼풀
    '12.6.29 1:49 PM (175.209.xxx.144)

    아 뒤트임 그런가요? 제가 눈이 아래 위도 작고 양옆으로도 짧아요 눈사이는 정상이고..
    그래서 생긴 걸로는 뒤트임이 꼭 필요한데..
    의사샘하고 상담하면 뭔가 나오겠죠 ㅠㅜ

    아무래도 더운 날씨에 알아보러 다니는 것도 부담이고
    추석 지나고 하는 게 좋겠다 싶네요.

    저도 강남역점에서 견적받았구요. 선생님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이중매몰+뒤트임+눈밑지방제거였고 230 정도 얘기했고
    실제 하게 되면 더 디스카운트해 준다고 했던 것 같아요.
    날짜 잡히면 게시판에 정보공유할께요. ^^

  • 7. 진행상황^^
    '12.6.29 1:54 PM (121.139.xxx.161)

    또 올려주셔요~
    저도 좀 숙원사업이라..ㅠㅠ

  • 8. 대딩딸래미
    '12.6.29 2:04 PM (61.82.xxx.151)

    월요일 하고 왔는데 걍 단순 절개로 트임없이요

    현금가로 아주 싸게

    자연스러운걸 원했었구요

    붓기 거의 없고 (쏘세지눈 이런거 안되고 ㅎㅎ) 오늘 두시에 실밥 뽑으러 혼자 갔어요

    다음주되면 거의 자리잡을듯 싶어요

    근데 병원에서 얼음찜질 절대 하지마라해서 안했어요
    안해도 될만큼 붓지도 안했지만요 -평소엔 잘 붓는 스탈입니다

    그리고 연고만 열심히 바르고 먹는 약도 한 이틀 먹었나 그래요

    병원이름은 묻지 마세요
    여긴 지방이고 현금으로 60만원 줬어요
    코도 했던병원이라 싸게 (코도 자연스럽게 되어서 거의 못알아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47 서울, 전·월세보증금 갈등 원스톱 해결 지원센터 문 열어 샬랄라 2012/08/10 964
137746 신기하게 몸에 안좋다는 음식은 입에 안땡겨서 멀리하게 되네요 5 나이드니까 2012/08/10 1,820
137745 스마트폰이 LG꺼 였네요 4 신사의 품격.. 2012/08/10 1,356
137744 [160회] 야권후보들은 정당혁신 입장 밝혀야-김태일의 정치야놀.. 사월의눈동자.. 2012/08/10 532
137743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 2 비님 2012/08/10 1,090
137742 설겆이하다가 발견한녹조의 흔적 7 녹조라떼 2012/08/10 3,767
137741 열무가 짜요~ 4 열무 ~ 2012/08/10 822
137740 지금 거실 온도가 26도..?? 5 ?? 2012/08/10 1,817
137739 ‘친박’들한테 돈 상납하는 새누리당 풍토 샬랄라 2012/08/10 627
137738 4살 아이 뭐라도 시키는게 좋을까요? 3 ... 2012/08/10 997
137737 MB “스페인·그리스 반면교사 삼아야”…보편적 복지 반대 16 ... 2012/08/10 1,575
137736 초등영어 고민입니다 1 초등영어 2012/08/10 1,085
137735 리듬체조 선수들요~ 12 궁금 2012/08/10 3,913
137734 데일리백으로 뭘 살까요? 2 40대중반 2012/08/10 2,605
137733 못믿을 대형 종합병원 음식점…무더기 위생 결함 1 샬랄라 2012/08/10 967
137732 집 전화벨이 울려서 받으면 삐ㅡ소리만 나요 6 짜증 2012/08/10 7,769
137731 고추가루요.. 4 임은정 2012/08/10 1,298
137730 갤럭시노트 아스팔트에 떨어뜨렸어요... ㅠ 5 ... 2012/08/10 2,224
137729 강원도여행 2 휴가 2012/08/10 1,032
137728 덜 절여진 김치 구제하는법 2 2012/08/10 951
137727 비행기 놓쳐서 돈백 버린 남편 진짜 욕나와요 21 ... 2012/08/10 12,764
137726 관찰력좋은 사람들의 특징은 뭘까요? 7 놀라면 2012/08/10 9,709
137725 배우자는 같은 직장에서 만나는게 가장 정확한거 같아요. 7 dma 2012/08/10 2,824
137724 나는 꼽사리다 17회-김두관후보의 경제공약 검증 4 나왔어요^^.. 2012/08/10 872
137723 남편과 대화하면 항상 싸움이 되요.조언좀부탁드려요. 17 대화 2012/08/10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