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인나처럼 애교가 많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1. 지슈꽁주
'12.6.29 11:50 AM (220.82.xxx.245)ㅋㅋ 저같은 곰은 다시 태어나야 가능
2. 어렵지않아요
'12.6.29 11:53 AM (210.99.xxx.34)저의 별명은
송애교입니다 ^^3. ㅋ
'12.6.29 11:56 AM (175.112.xxx.104)송애교...ㅋㅋㅋ재치가 넘치십니다~~
4. ...
'12.6.29 11:57 AM (1.247.xxx.182)애교는 타고나야하는건가봐요
아니면 살면서 절실하게 애교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노력과 연습을 하던지
전 곰과인데 딸도 애교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가더군요
유전도 있는것 같고5. 꼭
'12.6.29 12:09 PM (211.207.xxx.157)유인나 아니더라도, 주위에 막내들이 하는 거 따라하심 돼요.
눈찡긋, 콧소리,
님이 유인나라 생각하시고.
윗님 말씀대로 1주일은 가능한데 그 이상 하려면 체력과 의지력이 필요해요.'
만들어진 애교, 전 존경스러운 걸요.6. 음
'12.6.29 12:14 PM (114.201.xxx.209)일부러 하는 애교는 역효과납니다. 못봐줍니다
남자들이 말하는거에 잘웃어만 주셔도 좋은인상 남길수있어요7. 타고난 웅녀
'12.6.29 12:23 PM (203.226.xxx.124)대체 애교란게 뭔가요?
8. ..
'12.6.29 12:25 PM (152.149.xxx.115)꽃뱀들도 애교 작살 장난 아님, 논현동 김양도...
9. 푸하하
'12.6.29 12:38 PM (121.130.xxx.228)유인나 고딩때 완전 남자일진처럼 해댕기다가..
아..여잔 이래서 안되는구나..깨닫고 인조로봇으로 변신하면서..
없던 애교도 완전 깨알같이 만들었잖아요
그리해야 남자들이 좋아하는지 알고 얼마나 계산된 애교를 부리는지..
전 그게 유인나 애교인지도 모르겠구요 계산된 애교야말로 정말 띠꺼움.
선천적으로 그냥 사랑스러운 여자들 순수하고 귀염돋는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몸에서 풍기는거구요
유인나는 좀 마이..좀 마이..꾸몄단 티가 팍팍남10. 그게..
'12.6.29 1:24 PM (218.234.xxx.25)정말 힘든 거 같아요. 우리집은 엄마를 탓합니다. 엄마가 애교가 없으니 딸(저)도 없다고..
그런데 주변에 보면 애교 많은 여자들은 진짜 엄마가 애교가 많은 거 같아요. 거래처 여자분 중에 애교 많고 유머러스하고 또 놀때는 화통하게 잘 놀아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후배남자들은 그 여자분을 동경) 분이 계셨는데요,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았어요. (남녀 가리면서 애교를 떠는 게 아니더라구요. 같은 여자들한테도 먼저 다가가고 한턱 내는 일도 많고..) - 저도 친해져서 사적인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렸을 때 가족 이야기 이런 거요. 아버지가 퇴근하고 돌아오시면 엄마가 발 씻겨드리고 자매 셋이 어깨 주물러 다리 주물러 모녀 4인이 그렇게 애교 경쟁을 했대요. 그렇게 자라난 사람이라 그렇구나 하고 이해가 되더군요.11. 송애교
'12.6.29 1:29 PM (210.99.xxx.34)위에 송애교라고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희 엄마도 한 애교하십니다
하지만
딸 넷 중에
제가 단연 갑이구요
둘째 빼고 거의 애교는 평균이상이긴하네요 ㅎㅎㅎㅎ
할매중에 제일 애교 많은 우리 엄마 되시겠네요^^12. 흐미
'12.6.29 3:20 PM (94.218.xxx.217)에고 만든다고 다 유인나 애교 나오는 거 아님다. 제가 보기엔 역대 그 어느 연예인도 유인나만한 "사랑스럽고 넘치지 않게"애교 떠는 사람 없었네요. 황정음도 타고난 애교가 짱인데 약간 얄미운 마스크지만 유인나는 얼굴도 복스러움...
13. 피터캣22
'12.6.29 6:51 PM (112.156.xxx.168)애교보다는...그녀의 갸날픈 골격이 한없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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