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 담갔는데 너무 달아요.

매실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2-06-29 11:03:16

담근지는 보름정도 되었구요.

항아리에 담았는데 설탕과 1:1로 담았어요.

설탕저어주려고 개봉하고 살짝 맛을 보았는데 부글부글 끓지도 않고, 설탕맛이 너무 강하고 맛이 무척 답니다.

그냥 설탕 녹인물 같아요.

 

제가 이번이 3번째 담그는건데 보통 이담때 설탕 저어주려고 열어보면 부글부글 끓고 있고, 맛이 시큼했었고 설탕맛은

그리 과하지 않았던거 같았는데 유독 너무 단맛이 강하네요.

 

이거 그냥 둬도 될까요??

IP : 121.143.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9 11:07 AM (110.14.xxx.164)

    정 그러면 매실을 더사서 넣는 방법도 있긴해요
    아니면 몇달 묵히면 좀 덜 달아질수도 있고요
    저는 첨엔 1대 0.8 정도 넣고 녹이면서 맛보고 더 설탕넣곤해요
    매번 맛이 달라서요

  • 2. 저기
    '12.6.29 11:17 AM (211.51.xxx.98)

    평소보다 설탕량이 더 많았나 보네요.
    그러니까 이번에 1:1로 담으셨다면 예전에는 그보다 설탕량이
    더 적었을거예요. 보통 매실이 부글부글하다면 그건
    설탕량이 적다는 표시거든요. 정상적으로는 매실 거품이
    없어야 해요. 그리고 오래 (적어도 1, 2년) 숙성시키면
    단맛이 더 없어지고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 3. remy
    '12.6.29 11:25 AM (112.167.xxx.205)

    아직은 설탕이 다 녹지 않아서 그래요.
    생설탕 먹는 맛일거예요.
    다 녹고 녹고 나면 거품이 생기기 시작해요.

  • 4. 소심이
    '12.6.29 1:45 PM (112.151.xxx.57)

    담근지 보름정도면 그냥 설탕물입니다.
    다 녹고 매실에서 좋은 성분이 빠져나오고 발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83 에르메스 반값 행사장,최상류층들 5 세일 2012/06/30 6,927
124082 동생... 잘 될끄야... 9 phua 2012/06/30 2,982
124081 강호동 치킨 아빠치킨이 제일 나은가요? 4 .. 2012/06/30 2,434
124080 수족구 입 안 허는 거 며칠이나 가나요? ㅠㅠ 1 수족구 2012/06/30 1,968
124079 복도에 쓰레기 버리는 윗층 아이들... 4 짜증... 2012/06/30 1,565
124078 조카가 미운짓 할때면 다 나를 닮아 그렇다는 엄마 3 ... 2012/06/30 1,848
124077 짠돌이카페에서 본 카드 덜 쓰기 위한 첫단계.. 10 카드덜쓰는법.. 2012/06/30 8,140
124076 추적자와 유령, 다 잘 만들었네요.^^ 4 mydram.. 2012/06/30 1,940
124075 파프리카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요? 9 비싸다 2012/06/30 2,395
124074 이제 시댁경조사때는 직계가족만 갈려구요.. 4 ... 2012/06/30 3,587
124073 사먹는 된장 어디가 맛있나요? 15 착한이들 2012/06/30 4,743
124072 컴퓨터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5 컴맹 2012/06/30 1,807
124071 20년지기 친구와 단절한 일... 10 친구라..... 2012/06/30 5,264
124070 익스플로러 재설치 질문드려요 ~ 2 ㅜㅜ 2012/06/30 1,895
124069 너무나 다른 두 친구의 삶 5 유전의 힘인.. 2012/06/30 4,807
124068 쓴 맛 오이 5 생오이 2012/06/30 1,793
124067 빚이 집값의 70%가 생겼다면~ 10 어떻게해야... 2012/06/30 4,882
124066 유해성분 안들어간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2/06/30 2,495
124065 어린이집 4 어지러워 2012/06/30 1,465
124064 가방살라다가 맘접고 짠돌이카페 텐인텐 등을 다시 가서 보고 있어.. 9 굳세어라 2012/06/30 4,541
124063 피아노 ... 2012/06/30 1,161
124062 고추장광고 너무 우아하게해서 별로에요. 10 ㅎㅎ 2012/06/30 3,386
124061 어제 tv에 나온 나경원 3 ........ 2012/06/30 2,407
124060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었는데 너무나도 슬퍼요... 30 눈물 2012/06/30 21,863
124059 사이언톨로지교가 뭔가요? 5 소문.. 2012/06/30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