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금 결제해달라는 가게... 이거 탈세 아닌가요?

궁금 조회수 : 5,210
작성일 : 2012-06-29 11:01:40

카운터에 ..5000원미만은 현금으로 해주세요~

요로케 써붙혀 놓더니.. 요즘은 '5000원미만'도 뺐네요

현금 뒤적이다가 카드 내 놓으면 현금 없으세요? 이러구...

근데 이거 탈세하겠다는거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IP : 121.139.xxx.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슈꽁주
    '12.6.29 11:03 AM (220.82.xxx.245)

    자영업은 탈세 아님 먹고 살기 힘든곳이 많져
    구멍가게..

  • 2. ...
    '12.6.29 11:08 AM (112.216.xxx.82)

    카드 수수료로 다빠지니 그렇겠죠,,,앞으로 남고 뒤로빠지고ㅠ

  • 3.
    '12.6.29 11:09 AM (121.139.xxx.33)

    그렇군요... 대박집이긴하지만
    뭐 자영업은 자영업이니...

  • 4. 대부분
    '12.6.29 11:09 AM (112.153.xxx.36)

    카드수수료 때문에 그러는걸로 알아요.

  • 5. ..
    '12.6.29 11:11 AM (58.233.xxx.170)

    현금내면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하세요
    현금영수증 처리 해주면 탈세 아님..
    현금영수증 안해주면 탈세 맞음..

  • 6. 수수료
    '12.6.29 11:20 AM (129.255.xxx.145)

    카드 수수료 많아요. 이왕이면 소액은 현금결제 하는게 맞아요. 너무 팍팍하게 살지 맙시다.
    제 지인은 천원 카드 결제 안해준다고 슈퍼 아줌마랑 싸우고 탈세 신고한다고 협박까지 하던데 보기 싫더라구요.
    그 이후로 안만납니다. 그냥 이왕이면 소규모 사업장 소액 현금결제 이해해 주는 편입니다.

  • 7. 현금 영수증
    '12.6.29 11:32 AM (121.186.xxx.229)

    꼭 해받으세요
    자영업자들이 세금안내려 하는분들 많아요
    어차피 세금 부족하면 부가세나 유리알지갑들이
    다 메꾸게 되는것
    먹고살기 힘든 영세업자들은 어차피 현금영수증 해줘도
    세금 안내요
    대박집인데 세금은 꼭꼭 내게 해야죠

  • 8. ?ㅇ
    '12.6.29 11:32 AM (121.166.xxx.70)

    카드수수료 때문만은 아닐거예여..

    카드수수료 2~3%인데..
    소득세,부가가치세가 어마어마하져~

    현금내는손님들 100% 현금영수증 받아가진 않을거고...대부분 탈세 목적이죠.수수료 뿐아니라

  • 9. ...
    '12.6.29 11:32 AM (220.76.xxx.132)

    장사안되서 남보다 싸게 팔아야 하고..거기에 적은 금액도 다들 카드 디미니..
    요즘같은때에 가게 세 내기도 힘든데 카드 수수료까지 내려니 더 힘드는거죠..
    동네 작은 가게에 가면 저도 현금내요..(지갑에 돈이 있을때요..)

    예로..동네에 작은 미용실이 있는데 오래되고 인테리어도 좀 뭐 해서 손님이 없어요
    애기 둘 키우시는데 늘 한가하더라구요
    오래되서 조금의 힘든 사정도 알고 하니 머리하고 현금내면 내가 맘이 더 좋더군요..
    탈세요? 악덕이고 하지 말아야죠..
    하지만 생활에 한푼이 아쉬운데 카드수수료 그거라도 면해보고 싶은거죠..

  • 10. 패랭이꽃
    '12.6.29 11:34 AM (190.48.xxx.96)

    정말 팍팍하게 살지 맙시다.
    카드 수수료 정말 쎕니다.
    자영업자들 경쟁이 많고 힘든데 그 입장이 내가 될 수도 있다고 가정해보세요.

  • 11. 배가 부른것은 아니지만
    '12.6.29 11:34 AM (121.148.xxx.172)

    일이천원 카드 내밀면 거절합니다.
    5춴원 미만 일때 손님이 먼저 돈을 안가지고 나와서 그렇노라면
    계산해주지만 너무 당연한듯이 내면 왜 안되요?하면
    거절합니다.

  • 12. 저도
    '12.6.29 11:39 AM (124.56.xxx.208)

    꼭 소액을 카드써야하면 죄송하단 말 합니다
    수수료들더라도 왠만한소액은 현금찾아 계산해요
    서로서로 이해해줘야죠

  • 13. ...
    '12.6.29 11:39 AM (220.76.xxx.132)

    큰금액도 아니고..5천원 미만 탈세해서 얼마나 벌 수 있을까요..
    10원이상 모두 카드결제 가능이라던가?... 전 이런 규정이 더 어이없어요..

  • 14. 자영업자
    '12.6.29 11:59 AM (59.16.xxx.25)

    저희는 좀 큰 금액이라 현금구입하면 부가세 카드 수수료 빼줍니다
    저희는 카드 수수료보다 부가세(카드나 현금영수증)가 더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미리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면
    나중에 꼭 현금영수증 얘기하는 손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은 부가세 10% 내야해서 카드결제랑 똑같다고 말해도
    이해를 못하겠답니다...

    전 부가세가 포함된 공산품이라면 당연히 카드결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흥정 다 하고 카드결제(현금영수증 요구) 하지는 말아주세요 제발요~~~

  • 15. 원글
    '12.6.29 12:06 PM (121.139.xxx.33)

    팍팍하게 살지 말자는 말은 업주분들께도 하고 싶어요
    앞에서 뒤적뒤적 현금찾다가.. 어쩔수없이 카드 내미는 손 무안하게
    꼭 인상 확 쓰면서 현금 없냐고 물어보는...
    서로 그러지 말자구요~

  • 16. 저도
    '12.6.29 12:37 PM (114.202.xxx.77)

    5천원 미만은 현금계산해요... 업주분들도 그런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니다보니 인상쓰는걸거예요... 전에 저는 1000원짜리 사탕을 세일해서 900원에 파는데 그거 카드 왜 안해주냐고 진상떠는 인간도 봤어요. 겉모습은 정말 멀쩡해요. 그런 진상이 한두사람이 아닐거 같아요.

  • 17. 원글
    '12.6.29 12:48 PM (121.139.xxx.33)

    모든 사람이 900원 카드 해달라는거 아니잖아요
    가게 들어갈때마다 얼마정도 살건지 머릿속으로 재 본다음에
    지갑 열어 현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건가요
    인상쓰는거 이해 못하겠는데요?

  • 18. 저도
    '12.6.29 1:06 PM (58.76.xxx.165)

    소액은 저 스스로 알아서 현금 계산합니다.

    그런데, 가끔 가다 정말 주변에 은행도 없는 경우 등등...어쩔 수 없이 카드결제할 때 있는데요.
    정말 얼굴 확 달라지는 집에는 다시는 안 가고 싶어요.
    마치 공짜로 뭐 달라고 해서 혼나는 것 같아서요.

    반면, 미안해 하면서 카드 내밀 때, 웃는 얼굴로 흔쾌히 처리해 주는 집은 저절로 단골됩니다.

    원글님, 현금영수증 해 달라 하시고요.
    그마저 거절하면, 국세청에 신고하세요.

    영세업체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불나듯 장사 잘 되면서 저러는 자영업자들은 신고하세요.
    탈세하려는 심보입니다.

  • 19. .....
    '12.6.29 1:19 PM (203.248.xxx.65)

    카드 수수료 많아요. 이왕이면 소액은 현금결제 하는게 맞아요. 너무 팍팍하게 살지 맙시다.
    2222222222222222222222222

  • 20. 소액은..
    '12.6.29 1:30 PM (218.234.xxx.25)

    소액은 현금결제 하는 게 좋은데 상점에서 너무 대놓고 요구하면 싫어요.
    그건 손님의 배려인 거지, 주인의 권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52 서울근교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요~ 마루코 2012/06/30 1,187
124051 가뭄이 해갈됐는데, 뭐라고 할지 궁금함 28 운지 2012/06/30 4,814
124050 제습기를 사야겠어요 5 제습기 2012/06/30 2,983
124049 생합이 많아요 6 생합 2012/06/30 1,726
124048 질염은 아니라는데 건조해서 가렵고 따가워요 4 비가 온다 2012/06/30 3,332
124047 노트북을 화장실에 들고 가도 되나요? 5 노트북 2012/06/30 2,460
124046 개인이 하는 농산물쇼핑몰에는 칭찬만 쓰는게 정석인가봐요?ㅜㅜ hwae 2012/06/30 1,104
124045 영어 번역 부탁드립니다. 2 번역 2012/06/30 1,143
124044 위대한 여인이 저희집에 놀러 온다네요. 29 손님 2012/06/30 19,466
124043 베스트유머 갑니다~! 일본 사우나 몰래카메라ㅎㅎㅎㅎ 3 수민맘1 2012/06/30 3,340
124042 랍스터 맛있게 찌는 방법 아시나여?^^ 2 랍스터 2012/06/30 3,110
124041 김치 담글 때 찹쌀풀 넣는 거요 10 김치초보 2012/06/30 9,275
124040 옛날 건국대 지방 분교가 있었나요? 4 건대 2012/06/30 2,417
124039 염분있는거 먹으면 금방 혈압이 올라가나요? 4 ... 2012/06/30 2,370
124038 날씨 어떤가요? 서울은 화창합니다. 5 이게 뭔 장.. 2012/06/30 1,823
124037 지금이 고양이 털갈이하는 시기인가요..? 7 멘붕상태 2012/06/30 3,038
124036 곧 한국으로 귀국해서 전원생활을 꿈꾸며 살고있어요. 4 junebu.. 2012/06/30 3,040
124035 아이들이 너무 싸워요 1 gmrgmr.. 2012/06/30 1,502
124034 대학전형내용을 미리 서치하려합니다 2 고2맘 2012/06/30 1,630
124033 습기.. 1 뽀송 2012/06/30 1,214
124032 어젯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16 클린트 이스.. 2012/06/30 7,314
124031 mri비용이 다 내리는건가요? 2012/06/30 3,037
124030 친구가 멘붕상태예요 11 ... 2012/06/30 6,443
124029 호주매춘녀들 기사보며 박근혜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1 junebu.. 2012/06/30 2,547
124028 부산 어떤칫과 다니세요? 3 떡순이 2012/06/30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