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日 군사협정 먼저 제의?… 거짓 드러나--무슨 말인지?

**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2-06-29 10:27:01

도대체 이 기사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지요?

꼼수쓰는 대통령 ..평소에도 안 좋게 봤는데

도무지 이렇게 큰 일을 뭐가 뭔지 모르게 일사천리로 진행한다는게..

우리나라가 행정, 사법, 입법  3권 분립된 나라 맞나요?

이게 무슨 말인지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일본하고 군사비밀  공유하는 사안을 대통령도 모르는 사이에

몇몇이서 이렇게 협정 체결 할 수가 있는건가요?

한일 군사협정 체결 논란

[단독] 日 군사협정 먼저 제의?… 거짓 드러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629015203259&RIGHT...

[세계일보]

'일본이 2010년 한·일 간 군사협정 체결을 최초 제안했다'는 정부 발표와는 달리 우리 정부는 이미 2008년 일본에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을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국무회의 비밀 통과와 함께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 소식통은 28일 "2008년 국방부가 일본 측에 상호군수지원협정(ACSA)을 먼저 제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우리나라와 일본이 사용하는 무기가 비슷하다. 특히 탄약은 동일한 탄종이 많은 편"이라며 "탄약 재고가 적은 우리로선 특수탄약 재고가 많은 일본의 도움이 절실했다"고 당시 일본과의 상호군수지원협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때마다 반복되는 탄약 부족 현상을 메우고 유사시 한반도 급변사태에 대비한 원활한 탄약 공급처로 일본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우리 측 제안에 일본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지만 국민 감정과 독도 문제로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탄약 확보라는 현실적 이유로 고민했던 군 당국은 한·일 군사협정에서 상호군수지원협정이 군사정보보호협정보다 우선 체결되기를 원했으며, 이런 이유로 최근까지도 일본 측과 계속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6일 군사협정의 또 다른 축인 군사정보보호협정의 국무회의 비밀 통과 사실이 알려진 뒤 비난여론에 일자 이 분야의 협정 체결 중단을 선언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군수지원협정은 순수 군사 대 군사 협정이기 때문에 아직 시기상조라는 결론을 내렸다. 한·일 관계가 국민 정서적 요소까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다시 판단할 것"이라며 "지금 당장 추진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정보보호협정은 예정대로 29일 체결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정보보호협정은 대통령 재가만 남았고, 일본도 내일 각료회의에서 안건을 상정한다고 통보해 왔다"며 "내일 양국이 정보보호협정에 서명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29일 일본 도쿄에서 신각수 주일 대사와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상이 사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일본과 군사협정을 체결할 경우 25번째로 군사비밀보호협정을 맺는 것이다. 일본과 이 협정을 맺은 나라는 현재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 )를 포함해 4개국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 간 군사협정이 성사되면 한국은 5번째로 일본과 군사비밀을 공유는 나라가 된다.

김동진·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IP : 165.132.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랑노랑
    '12.6.29 10:32 AM (14.52.xxx.243)

    6/29(금) 김태우 통일연구원장, 정욱식 대표 "전문가의 눈으로 본 한일군사협정"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15422&vnum=...

    6/28(목) 황진하·강창일의원 "한일군사협정 얻는 것 많다 vs 도둑 나쁜 일 하듯"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15384&vnum=...


    아이튠즈에서 "김현정의 뉴스쇼" 검색하시면 무료로 들을 수 있고요.
    cbs홈피에서 들으시려면 가입을 하셔야 해요.

    혹시 가입이 안하셨을지 몰라 인터뷰전문 링크 합니다.

  • 2. 입만 열면 거짓
    '12.6.29 11:00 AM (110.12.xxx.6)

    모든게 다 거짓말인 완벽 사기 정권.
    지난 4년은 대한민국 암흑기.

  • 3. 십계명 중에
    '12.6.29 11:44 AM (1.246.xxx.160)

    거짓말 하지마라가 있나요?
    그거 고쳐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44 집에 온 손님에게 이런 부탁 해도 될까요? 65 질문 2012/06/30 13,099
122843 예전에 데이트때마다 밥 사주던 남친.. 11 윤이 2012/06/30 4,693
122842 영화에서 적나라한 정사씬..궁금하네요. 20 문득 2012/06/30 26,690
122841 토리버치 플래슈즈 밑창 어디서 댈까요? 2 토리 2012/06/30 2,928
122840 서른 넷 임수정..화장에 따라 완전히 달라보이네요.. 9 뭐라고카능교.. 2012/06/30 10,749
122839 유기농산물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2 반가우용 2012/06/30 756
122838 김재철 MBC사장 퇴출 서명, 60만명 돌파 4 샬랄라 2012/06/30 3,115
122837 안마기 2 점순이 2012/06/30 1,104
122836 중국 북경 상해 자유여행 가능한가요? 4 착한이들 2012/06/30 1,478
122835 인현왕후의 남자 질문이요... 3 궁금 2012/06/30 1,301
122834 월정사 템플스테이 괜찮은가요? 5 2012/06/30 2,580
122833 아랫니가흔들리는데.. 1 7살 2012/06/30 712
122832 제습기 사서 오늘 처음 가동중인데요 11 2012/06/30 4,432
122831 혼자 사니까 외롭고 이럴때 서글퍼요 4 ?? 2012/06/30 2,726
122830 학부모님들..마당발인 엄마 & 조용히 은둔생활하는 엄마 19 학부모 관계.. 2012/06/30 10,534
122829 중국 장가계 다녀오신 분.. 8 오만과편견7.. 2012/06/30 3,402
122828 핸드폰을 주웠어요 3 바다네집 2012/06/30 1,849
122827 연락만 잘하는 남자 ,관심없는거맞죠? 6 3212 2012/06/30 4,798
122826 갓난 아기가 너무 이뻐요ㅠㅠ 4 ㅎㅎㅎ 2012/06/30 1,984
122825 퀄트 재료는 어디서 사나요? 3 .... 2012/06/30 1,487
122824 초등아이 닌텐도위 잘갖구노나요? 2012/06/30 950
122823 세무사 사무실 첫 출근하면 무슨일부터 할까요? 6 .... 2012/06/30 5,428
122822 째깍째깍" 주택담보대출, 국내 경제 '시한폭탄' 1 가계부채 2012/06/30 2,005
122821 공부하라고 안 하시는 분 비결 좀... 20 마음 2012/06/30 5,437
122820 '장마 초입' 서울 곳곳 호우 피해(종합) 본문'장마 초입' 서.. 장마 2012/06/30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