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얼마후에 외국으로 파견 근무를 나가요.아이들과 저는 몇달후에 따라 나갈예정이구요.
그런데 지금 사는집이 남편과 저의 공동명의로 되어있어서 남편은 먼저 출국한 후에 전세나 매매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남은 식구들이 몇달동안 살아야해서 지금은 불가능하구요 몇달후에 저희가 나갈 시기에 맞춰서 해야할텐데 그때 남편이 다시 들어오는것도 불가능해서 저혼자 일처리를 해야하거든요.
남편 주민등록증과 인감도장으로 인감증명서만 발급받으면 되나요?
아니면 위임장 같은걸 미리 발급받아놔야 되는지요..
전세나 월세를 줄때와 매매의 서류가 차이가 나는지도 알고싶어요.
그리고 매매가 아닐경우 전세나 월세는 2년후에 자동 연장 되거나 아니면 다른 세입자를 구해서 다시 계약을 해야할텐데 저희가 그 시기에 맞춰서 들어오기 힘들면 부모님께 부탁을 드려야하는데 그때는 또 어떨게 해야 되나요?
또 다른 질문은요 집을 구입할때 은행에서 남편 이름으로 대출을 받았는데 계속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남은 가족들이 출국하기전에 상환을 다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대출을 다 갚았더라도 은행에 수수료 지불하고 확인을 받아야 서류상으로도 집 담보 대출이 없는걸로 나오는데 제 명의의 대출이 아닌데도 제가 해결할 수 있나요?
외국에 주재원으로 나가신분들 가족이 같이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처럼 남편 먼저 나가고 가족이 뒤이어 가는경우도 많은걸로 알아요.
그런분들 집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고 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