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금통 깬 동전 들고 은행에 교환 가는 거 싫네요.

수북 조회수 : 15,554
작성일 : 2012-06-29 08:32:10

은행에서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아요.

동전이 많이 생겨 생기는 대로 저금통에 넣는데..

애들도 동전 흘리고 다니고 세탁기에도 떨어져 있고 그래요.

그래서 보이는 대로 저금통에 넣는데 묵직해지면 기분도 좋잖아요?

항상 은행에 가서 교환 해 보면 5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은행에서 좀 번거로운지 오전에 오라는 둥 좀 민망한 기분 들어요.

무거워서 들고 가기도 불편하고..

동전 모으는 저축도 저축인데.. 그렇네요.

(물론 일일이 액수에 맞춰 분류해서 가져간답니다)

 

IP : 125.135.xxx.1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2.6.29 8:35 AM (114.203.xxx.124)

    동전만 따로 넣어 세어 주는거 있어요.
    은행원들이 하지 않고 기계에 넣었더니 액수 나오던데요^^

  • 2. 플럼스카페
    '12.6.29 8:37 AM (122.32.xxx.11)

    저희 동네도 창구로 가야하는데 저는 눈치가 없는가 잘 모르겠어요.
    동전이 너무 많아 4번에 걸쳐 갔는데 한 번에 10만원 넘었어요. 거의 50만원돈이던데....다 저의 비자금^^* 통장으로 들어갔어요. 십시일반이라더니 너무 좋던걸요.
    제가 막내 유치원 보내고 9시 갓 넘어 은행에 가서 그랬나봐요. 사람이 없어서.....

  • 3. 은행이 왜 싫어해요?
    '12.6.29 8:37 AM (122.32.xxx.129)

    기계가 그러던가요?일하기 싫다고..?

  • 4. ...
    '12.6.29 8:41 AM (110.14.xxx.164)

    매달 초순쯤 한가한 시간에 가면 괜찮아요
    저는집앞 은행이 너무한가하고 친절해서 가끔 가져갑니다
    기계로 하니까 금방 끝나요
    사실 은행도 잔돈 필요한데 싫을거야 있나요 바쁠땐 좀 그렇지만요

  • 5. 음..
    '12.6.29 8:42 AM (115.126.xxx.16)

    저도 은행에서 좀 귀찮아하는거 같아서
    요즘은 작은 지갑에 모아놨다가 슈퍼갈때나 분식집 갈때 일부러 챙겨가서 씁니다.
    대신 쓴만큼 지폐로 봉투에 모아놔요~5천원 챙겨가면 지폐 5천원 넣어놓고.
    동전 거의 다 써갈때쯤 되면 봉투도 살짝 두둑해지고 공돈 생긴거마냥 좋더라구요.

  • 6. ..
    '12.6.29 8:42 AM (121.160.xxx.196)

    동전 돼지에 넣어두면 국가적으로 동전동맥경화 생긴대요.
    제작비용이 많이든다구요.

    동전 생길때마다 틈틈히 사용하세요.

  • 7. 윗님?
    '12.6.29 8:42 AM (125.135.xxx.131)

    보통 요즘은 웬만한 건 현금 출납기에서 다 하잖아요.
    이건 번호표 받아서 은행원에게 부탁해야 하죠.
    일단 은행원이 일어나서 기계에 붓고 분류해 갔지만 와르르르 소리도 나고..
    가만 앉아서 업무만 보는 게 아니라 움직이니까 아무래도 번거로워 하는 거 같았어요.
    친절하게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가 맘이 불편해서 그런가 그리 느껴져요.

  • 8. ㅁㅁ
    '12.6.29 8:46 AM (211.49.xxx.230)

    소액이어서 그런지 은행가기도 싫고해서
    모이는대로 천원단위로 미리세어가 물건구매해요..

  • 9. 아줌마
    '12.6.29 8:55 AM (58.227.xxx.188)

    imf직후부터 동전 싫어하더라구요.
    은행원들 많이 짤리고 일손 부족하니까 그랬던겐지...

    암튼 그 뒤론 저금통 안깹니다.
    지금 집에 동전 수북히 있어요. ㅡ,.ㅡ;

    가끔 방송에서 십원짜리 모자른다 어쩐다 하면...공적자금 쏟아부은 은행에나 소리치라고 하고 싶더라구요!

  • 10. ..
    '12.6.29 8:57 AM (110.70.xxx.88)

    국민은행가세요 첫댓글님 말씀하신 기계있어요 분류할필요없고 그냥 들이부으면 계산해주고 지폐로 받을수있고 계좌있음 바로 입금도 가능
    전 국민은행 기계만 써봐서 다른은행도 기계있을듯요

  • 11. .....
    '12.6.29 8:57 AM (58.232.xxx.93)

    저도 국민은행 추천

    기계에다가 부으면 끝.

  • 12. 미르
    '12.6.29 8:59 AM (59.6.xxx.89)

    그거 은행가서 본인이 직접 동전 분류하는 기계에다 집어넣으면 되는데
    원글님 사시는 곳엔 혹시 국민은행 없나요? 국민은행에 그 기계가 있더라구요.

  • 13. 동전교환
    '12.6.29 9:04 AM (222.100.xxx.35)

    국민은행도 지점마다 틀리던데요
    자동분류기 없는곳도 있어요
    국민은행가서 기계에 분류시 국민은행 카드 필요해요

  • 14. 아줌마
    '12.6.29 9:07 AM (58.227.xxx.188)

    묵혀두게 안하려면 은행이 예전처럼 반겨 바꿔주면 될텐데 그렇질 못하니까요.
    제 돈 갖다주면서 눈치 보는거...오노~
    그냥 쌓아뒀다 필요할때 쓸겁니다.

  • 15. ...
    '12.6.29 9:13 AM (1.247.xxx.182)

    국민은행이 좋긴 하더군요
    저희동네에 은행이 네군데 있는데 잔돈기계가 구석에 설치되있고
    맘대로 이용할수 있는곳은 국민은행 밖에 없어요

    저는 커다란 돼지저금통에 동전 생기면 다 집어넣어요 애들도 넣게하고
    한 5년정도 모으면 백만원정도 모이는데 그걸 바꿔서 애들 필요한거 사주고
    요긴하게 쓰네요

    저도 동전 바꾸러 가는거 좀 민망하게 생각했는데
    국민은행에 가니 은행원들한테 부탁 안해도 경비 아저씨가 안내 해주고 혼자서 기계에 넣고
    계좌에 입급까지 되니 좋더군요

  • 16. 에휴...
    '12.6.29 9:16 AM (175.211.xxx.172)

    안그래도 동전 회수율 낮아서 새로 동전찍는 비용낭비가 심하니 어쩌니 하면서 막상 동전 가지고 가면 귀찮아하다뇨...자세가 글러먹었네요..

  • 17. 수원아미고
    '12.6.29 9:21 AM (118.34.xxx.241)

    가까운 지하철 사무실가서 교환해달라고하면 얼싸 좋다고

    교환해줍니다~

  • 18. 윗님빙고
    '12.6.29 9:28 AM (125.128.xxx.137)

    지하철역 사무실에서 동전을 목말라해요. 가까운 역에 전화하셔서 동전교환되냐고 물어본후 가면 교환해줘요.

  • 19. ....
    '12.6.29 9:40 AM (220.103.xxx.166)

    월말이나 바쁜시간만 좀 피하면 괜찮지않나요?
    은행에서 돈받는걸 귀찮아한다는건 말이 안되자나요.

  • 20. ..
    '12.6.29 10:15 AM (183.109.xxx.146)

    얼마전 모은거 싹 쓸어 가져갔는데
    엄청 귀찮아 했어요.
    기계에 세서 입금하는데도 궁시렁 거리더군요.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 21. 저도 기계사용
    '12.6.29 10:21 AM (116.37.xxx.135)

    저희 동네도 국민은행에 동전수납하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눈치 보이지도 않고 일일이 세는 귀찮음도 없고 시간도 빠르고 통장에 바로 넣을 수 있어서
    동전 조금 모인다 싶으면 그냥 바로 갖고 가서 입금해요

  • 22. ^^
    '12.6.29 10:41 AM (59.16.xxx.25)

    저두 동전지갑에 동전 들고 다니면서 슈퍼에서 주로 써요
    어차피 은행에서 바꿔온다고 좋아하시던데요

    무게도 있고 은행에 들고 가는것도 일이고

  • 23. 무조건 사용
    '12.6.29 11:54 AM (121.136.xxx.81)

    쌓아놓는 것이 경제적으로 나쁜일이라고 알고부터 무조건 갖고 다니면서 사용합니다.
    불우이웃돕기 저금통에 넣어주는 경우도 많구요.
    굴러다니는 것만 보면 주워서 지갑에 넣는답니다.

  • 24. ,,
    '12.6.29 12:00 PM (124.54.xxx.73)

    기계에 시간 써있어요..
    하긴.. 그래도 역시 신경이.. 쓰이더군요^^
    소심해서 그런지 바꿔야지 맘먹은지 석 달만에 가져가서 기계에 부었어요^^;;

  • 25. ...
    '12.6.29 1:37 PM (218.234.xxx.25)

    거참.. 궁시렁거리거나 말거나 그게 하라고 은행에 창구 직원 있는데.. 궁시렁 거리면 왜요 불만이세요? 하고 쏴주세요.

  • 26. ....
    '12.6.29 1:42 PM (119.200.xxx.23)

    동전 모으지 말고 그때 그때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긴 하죠. 바꾸는 것고 귀찮고 집에만 쌓아두면 부족해서 더 많이 찍어내야하구요. 동전액면보다 만드는 비용이 더 비싸시도하구요.

  • 27. 꿈다롱이엄마
    '18.4.24 3:20 PM (125.185.xxx.75)

    저는 농협에서 교황했어요. 오히려 잘해주시던데. 참! 오전말고 두시쯤 월중 주중에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427 무릎관절염있으면 어떻게 아픈건가요? 1 무르팍 2012/08/09 983
137426 오영실의 트로트보다쉬운재즈 보신분? 4 데이지 2012/08/09 802
137425 피하지방이 많은건가요? 적은건가요? 1 귀귀 2012/08/09 698
137424 더워서 입맛 없다는분들 부러워요..~ 5 2012/08/09 844
137423 녹조현상에 더 덥다 000 2012/08/09 460
137422 요즘 길에서 파는 체리! 4 cherry.. 2012/08/09 1,750
137421 덥내요 아직은 2012/08/09 553
137420 여러분 댁 수돗물은 괜찮으세요? 5 야옹 2012/08/09 1,725
137419 경주빵, 찰보리빵 4 .. 2012/08/09 1,842
137418 北 장웅 “남한 선수에게 금메달 걸어줘 기쁘다” 1 샬랄라 2012/08/09 1,581
137417 <신사의품격>은 최초의 40대 싱글연애물~~!!! 3 푸른연 2012/08/09 1,505
137416 능력자 82님들 음악 찾아주세요.. 8 .. 2012/08/09 4,632
137415 가죽가방에 안감이 없으면 많이 불편할까요? 1 가방가방가방.. 2012/08/09 1,111
137414 '로렌시아'가구점 깊은 여름 2012/08/09 703
137413 "인터넷 강국인 한국, 검열 강화로 논란"&l.. 샬랄라 2012/08/09 808
137412 불좀때고 밥해서 먹으니까 좀 사는거 같네요... 1 더워도 2012/08/09 1,523
137411 피아노 학원 추천해주세요 목동14단지.. 2012/08/09 427
137410 요즘 하랑, 하영, 하람...하로 시작하는 이름이 유행인가요? 15 ㅡㅡㅡ 2012/08/09 14,974
137409 고열량식 추천 부탁해요 10 출산임박.... 2012/08/09 1,344
137408 전복죽 보온병에 넣어서 몇시간 지나면 퍼질까요? 전복죽 2012/08/09 1,613
137407 카드 사용 문자요 3 2012/08/09 986
137406 머리 좋다는거..어떻게 판단하세요? 60 .. 2012/08/09 44,366
137405 57세 엄마, 국민연금 많이 넣는게 노후대비에 최선일까요? 8 국민연금 2012/08/09 3,627
137404 KBS <국악한마당> 방학특집 공개방송! 오늘까지 신.. 1 쿠키맘 2012/08/09 420
137403 악몽 꿨어요.. .. 2012/08/09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