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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요. 아기 앞니에 검은 먼지같은게 생겼네요.

아기 치아관리 조회수 : 7,309
작성일 : 2012-06-29 07:14:56
아기가 이제10 개월인데.. 이가 5개월부터 나더니 지금은 여섯개에요. 아랫니 두개는 멀쩡한데 위 대문니 두개가 좀 불안했거든요. 치아 색이 투명하지 않고 탁한 하얀색의 반점이 있달까 하는. 오늘 자세히 보니 앞니 측면에 아주 희미한 검은 점이 있어요. 이거 충치죠? 아..아직 돌도 안됐는데 벌써 이러면 어째요. 치과 가야겠죠? 이 닦아줘봤자 수시로 먹어서.. 하루 몇번씩도 닦였는데.. 걍 힘드네요.
IP : 216.40.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씰
    '12.6.29 7:18 AM (121.165.xxx.120)

    잘때 젖병 물리는거 절대 하시면 안되고, 빨리 치과가서 처치하세요. 치아우식증 무시하면 안돼요.
    이 갈려면 아직도 멀고 먼데 치아 뿌리까지 상하면 치아 갈고나서도 평생 문제가 생겨요.

  • 2. 원글
    '12.6.29 7:20 AM (216.40.xxx.106)

    네..근데 돌전아기도 치과치료 하나요? 모유수유 중인데 밤중에 먹고자서 그런거 같기도해요. 낼 당장 치과 가려구요.

  • 3. 원글
    '12.6.29 8:10 AM (216.40.xxx.106)

    그러게요 여기저기 전화해봐도 아직 넘 어리다고.. 아. 넘 속상해요..

  • 4. 플럼스카페
    '12.6.29 8:39 AM (122.32.xxx.11)

    일단 병원 가셔요. 어린이 치과요.
    남의 말이 문제가 아니라 의사가 판단할 문제같아요.

  • 5. 이가
    '12.6.29 8:58 AM (222.112.xxx.111)

    얼룩진듯 뭐가 묻은듯 얼룩이 있는거 저희.작은 녀석도 그래요.
    치과샘님왈 이를 구성하는 칼슘이 제대로 분포되지 못해 그런거라고 안없어지는거니
    나중에 보기 정 싫으면 나중에 치과와서 처리하라고 하대요.
    저희아이는 영구치 앞니가 그래요..두개다..흑
    칼슘분포가 일정치 않은건 영양부족이나 그래서가 아니라 그냥 운이 없는경우에 속한다고...
    이런애들은 치아가 잘 썩는 약한이가 많으니 관리 잘하라고 하대요.
    실란트 9월부터 의료부험 적용된대요..유치라도 처리해주면 좀 나아요.

  • 6.
    '12.6.29 9:19 AM (121.190.xxx.26)

    저희 아이가 젖물고 자다가 이빨이 점점 누래지더니 어느날 점찍은거 같이 구멍이 나서 치과가서 불소 정기적으로 발라요. 돌지난지 얼마안되서였는데 단유하고 칫솔질 열심히 하구요. 어린이 치과가면 앞으로 관리방법이랑 칫솔방법 시범으로 보여주는데 도움 많이 되었네요. 저희 애는 이빨 중간이 그래서 띠처럼 노래요.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인듯합니다.

  • 7. 저희 아이 경우
    '12.6.29 10:19 AM (122.100.xxx.54)

    님 아이와 다를 경우일수 있는데(같을수도 있고)
    저희 아이는 까만색 점들이 있었어요.님 설명처럼 탁한 하얀색 반점은 아니였구요.
    저도 엄청 치아에 신경쓰고 이 전혀 안났을때부터 아침 저녁으로 전용 가제손수건 소독해가며 닦이고
    실리콘 손가락에 끼우는걸로 닦이고 했는데 님아이만할때 그맘때 까만 무언가가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한건 손톱으로 긁으면 긁히는데 약한 칫솔질로는 안벗겨졌어요.
    저도 충치인줄 알고 대학병원 소아치과에 갔더니 충치는 아니라고 우리 스켈링하듯이 삭 벗겨줬는데
    얼마지나면 또 생기고 하더라구요.그 소아치과에서도 정확히 원인을 설명못하구요.
    제가 그맘때 인터넷을 뒤져도 알지 못하다가 어느병원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인터넷으로 상담하는데가 있었는데 그 의사분이 말하자면 그 까만점이 미생물 배설물이라 하더라구요.
    불행중 다행인게 그게 있으면 충치균이 못 침투해서 충치가 없대요.
    그리고 크면서 없어질테니 걱정말라면서요.
    하여간 찝찝함으로 견디는데 슬슬 개월수가 늘어나면서 제대로 된 칫솔질(치약으로 하는)을 하니
    거짓말같이 사라졌어요.며칠만에.제 생각엔 치약성분인 불소와 상관있을거같단 생각이였어요.
    하여간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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