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림렌즈 아이 쉽게 끼워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포기직전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12-06-29 02:18:18

지나치지 않고 댓글 올려주신 분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맞는거 같아요.

어찌됐든 도전해볼께요.

IP : 180.69.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2.6.29 7:04 AM (110.10.xxx.194)

    아이가 많이 어린가요?
    저희 애 초1때 끼웠는데
    전 반대로 빼는게 가끔 어려웠지
    끼는 것은 별 생각없었어요
    왼손가락 두개로 눈을 크게 벌리고 끼우시는거죠?
    혹시 엄마도 두려운 마음에 시간을 끄느라
    더 어려워지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쉽게 할 수 있단 자신감을 가지시란 말씀밖에 못 드려 죄송하네요.
    드림렌즈 빼고나면 그게 꽤 효과 있었구나 느끼게 된답니다. 성공하시길 바래요.

  • 2. 에고
    '12.6.29 7:39 AM (121.168.xxx.198)

    옛날일 생각나네요. 저도 한달은 소리지르면서 고생했던 기억이나요.
    눈에 뭔가 들어오는것같으니 아이는 반사적으로 눈을 감고 저는 렌즈를 들고있으니 깜짝놀라서 소리지르고.
    렌즈낄때 앞에 스탠드형거울 놓고 아이가 눈을 보게하면서 끼워보면 어떨까요?

  • 3. 하~
    '12.6.29 8:47 AM (115.92.xxx.4)

    좀 지나면 끼우는 건 정말 쉬울꺼에요
    아침에 빼는게 조심스럽지요 뺄때 잘 빼야 각막에 상처도 안나구요
    울딸보면
    눈을 멍하니 크게 뜨고 있어요 (거의 매직아이보는것처럼요)
    그럼 그동안 제가 쏙 넣어줘요
    그게 굴곡이 있어서 첨에만 밀어넣어주면 쏙 저절로 들어가지요

    애가 협조를 잘 해줘야 쉬워요
    보니까 유리창에 비친 자기모습을 보면서 멍하니 있는다 하더라구요
    엄마 렌즈 넣는 거 신경 안쓰고요~

  • 4. 독수리오남매
    '12.6.29 8:52 AM (211.234.xxx.29)

    댓글님들 말씀처럼 심리적인 요인이 큰게 맞을꺼에요.
    눈을 크게 뜨고 거울을 뚫어져라 쳐다보라고하고 끼워보시는거죠?
    저희 아이도 드림렌즈 낀지 두달되가는데요.
    겁이 없어서 그러는지 별 무리는 없었네요.
    2주전부터 지 혼자 빼본다고 하더니 요즘은 약간 서툴기는 하지만 혼자서 끼고빼고 크리너로 닦아서 넣고 하네요.
    아이도 엄마도 금방 익숙해지실꺼에요.

  • 5. ㅋㅋㅋㅋ
    '12.6.29 8:54 AM (121.160.xxx.196)

    우리는 둘 다 도사인가봐요.

    애를 벽에 붙여 세우고 머리를 벽에 대라고 해요.
    그리고 오른손 검지위에 렌즈를 올려놓고 왼손 엄지와 검지로 애 눈을 벌려요.
    애 검은 눈동자가 위치한곳에 대충 렌즈를 일순간에 탁!! 대고 렌즈에 눈동자를 맞춰요.
    눈 내려, 오른쪽 옆으로, 왼쪽 옆으로, 쫌 올려 등등...

    뺄 때는 항상 애가 잘 때 빼게되서
    왼손 엄지손가락 측면을 아랫눈썹밑에 대고 눌러서 지지선을 만들어 준 후 (애 눈꺼풀이 까지거나 움직이지않게)
    오른손 엄지손톱쪽 측면으로 애 눈동자 짐작해서 렌즈윗부분에 해당하는 윗눈꺼풀을 아래로 약간
    힘줘서 밀어줘요. 그러면 쉽게 빠져요. 가끔 윗눈꺼풀이 뒤집어질때도 있는데 그것만 조심하면 쉬워요

  • 6. 드림렌즈
    '17.9.22 11:56 AM (210.178.xxx.230)

    드림렌즈 끼는법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900 뽐뿌에서 기기변경 1 남편 2012/08/04 1,240
136899 헤나는 브라운톤으로는 안나오나요? 1 힌머리염색 2012/08/04 1,901
136898 닭살인 사람이 나시티 입으면 어때보여요??? 8 스트레스만땅.. 2012/08/04 2,264
136897 노각..오래 보관 가능한가요? 4 ... 2012/08/04 3,534
136896 이런 남편 정말 이상한거 아닌가요???? 4 결혼11년차.. 2012/08/04 1,903
136895 휴대폰 약정할인 새로운 위약금 제도 9월 시행 2012/08/04 1,560
136894 우리가족만 오붓이 놀러가는게 젤로 좋네요... 11 가족 2012/08/04 4,273
136893 한가지에 집중하고 시작을 하지 못해요. 2 심리상태 2012/08/04 1,248
136892 시어머니때문에 이혼결심하신 분들.... 14 ... 2012/08/04 7,988
136891 회먹고 싶어~ 7 ~ 2012/08/04 1,946
136890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에서.. 6 nara 2012/08/04 3,658
136889 오래된 컴터 어찌 하시나요? 3 컴 무식 2012/08/04 1,249
136888 빨간색 다이알비누 아시는 분? 3 ㅇㅇ 2012/08/04 2,336
136887 자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4 헙....... 2012/08/04 3,416
136886 잔소리많은 시어머니 어떻게.. 7 잔소리 2012/08/04 4,497
136885 물푸레나무 침대문의 침대 2012/08/04 1,548
136884 올림픽을 맘 편히 못봐요. 1 .... 2012/08/04 1,339
136883 맞물리는 윗니 아랫니 모두 아말감으로 치료하면 나쁜가요? 4 -- 2012/08/04 1,885
136882 향수중에서(내용 펑) 4 향수 2012/08/04 960
136881 슈퍼제니 라는 쇼핑몰 아세요?그런 쇼핑몰 아시는분 2012/08/04 1,014
136880 아 오늘 무도 배경음악들 진짜 추억을 자극하네요.ㅋㅋ 3 달별 2012/08/04 1,384
136879 너무 더워서 맥주 땄어요... 6 이래도 되나.. 2012/08/04 1,455
136878 애호박 집에서 기른듯한걸 샀는데요..어떻게 해 먹어야 가장 맛있.. 6 _- 2012/08/04 1,746
136877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주로 잡히는 고등어를 대부분 한국에 수출.. 13 샬랄라 2012/08/04 3,483
136876 신체의 어느 부위에 찬걸 놔야 덜 더울까요/????? 14 ??? 2012/08/04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