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사회에 완전 무관심한 남편

무관심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2-06-28 23:52:02
치과의사인 남편 정치에 대해서 관심 전무
소녀시대 콘서트
패션 및 미용
운동
자동차
살사댄스
5개외에는 관심 전무해요
대학때부터 여태껏 투표 한적 한번도 없어요
지난 총선때는 아침에 낚시가고
정치야기하면 어차피 그놈아 그놈이라면서
나라걱정 그만하시고 요리나 연구하세요
그러고
시댁이 부유해서 병원도 차려주고
그래도 너무 심해요
이런 사람들 있나요
정말 너무 무관심하니ㅣ
제가 답답해요

IP : 14.39.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그 집은
    '12.6.28 11:56 PM (211.49.xxx.44)

    있이 살면서 저러니 차라리 낫지...
    지질이 못 살면서 정치엔 관심 한푼 없는 울 집 양반도 있슴돠만...
    대구가 고향인 양반이라 관심 없는게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살기로 했네요. ㅡ.ㅡ;;;

  • 2.
    '12.6.29 12:08 AM (121.144.xxx.48)

    어차피 자기 이익 대변해주는 사람 지지하는게 정치인데 자기 생활에 만족하면 관심없이 살 수도 있는거죠 ㅎㅎㅎㅎ

  • 3. 사월의눈동자
    '12.6.29 12:18 AM (14.32.xxx.11)

    내가 더 많이 아는 것 같아서, 가르쳐 주려하면 더 어긋나기도 하는 게 많은 사람들의 심리죠.
    안타깝지만, 좋은 환경속에서도 깨어있는 님이 일상적인 사소한 생활에서 정치와의 관련성을 의도하지 않은듯 알려주시거나, 그나마 수꼴이나 반민주적인 세력에게 관심을 안 기울이는 남편분을 다행으로라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스스로 느껴야 하는건데, 내 마음 같지 않다고 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분에게 불만을 표출하면 더 어긋날 것 같네요.

  • 4. 님이라도
    '12.6.29 12:24 AM (222.236.xxx.94)

    관심갖고 꾸준히 대화해 보세요. 달라질겁니다.
    자영전문직분들이 (특히 이비인후과나 치과 같은 좀 )업종이 힘들다보니
    즐기고 취미생활하는데 더 열성적이더군요.내영역 침범하지 않으면 그들한테 정치는
    남얘기 이니까요. 그러다가 의료수가나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이이익과 관련한)
    정책에는 아주 민첩하더군요.세상이 그런거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03 부정할 수 없는... 부자되는 방법 20 퍼엄 2012/07/08 10,914
125502 급) 안과랑 안경원이랑 시력검사 결과가 틀려요 3 시력 2012/07/08 10,243
125501 가슴보정되는 볼륨업브라 추천해주세요. 2 과라나쥬스 2012/07/08 2,229
125500 김수현이 아니구나... 4 헤드 2012/07/08 3,637
125499 요즘 남편의 조건 8 장가가긴 틀.. 2012/07/08 4,383
125498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5 비산 2012/07/08 3,560
125497 귀 뚫고 얼마나 지나야 귀걸이 없이 살수있나요? 3 kk 2012/07/08 2,194
125496 가슴 찡한 이야기 2 도토리 2012/07/08 1,930
125495 아이폰 충전기 조금 큰 마트나 핸드폰 가게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 4 이런멍청이 2012/07/08 2,342
125494 남자가 여자 마음에 정말 드는데 일주일간격두고 보자하나요?(무플.. 13 소개팅 2012/07/08 11,904
125493 분당아파트 19 앞으로 2012/07/08 4,892
125492 기독교 비난하는 정치인들 말로 34 근데 2012/07/08 2,081
125491 벌레가 너무 무서워요. 9 여름이야기 2012/07/08 1,715
125490 생신날 시누이 3 새벽하늘 2012/07/08 1,630
125489 제가 34살인데...팔자주름이 있어요~~ 당연한 건가요?? 22 팔자주름 2012/07/08 6,590
125488 자기자신에게 선물을 준다면 뭘 주고 싶으세요?? 18 보상 2012/07/08 2,716
125487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하네요 22 머냐 2012/07/08 11,447
125486 i'm happy i'm happy 노래 가사 알려주세요 저요 2012/07/08 804
125485 헤어고데기~ 추천요~^^ 3 행복한요즘 2012/07/08 1,715
125484 여쭈어볼께요..전세금을 확 낮추면 3 전세 2012/07/08 1,100
125483 3달동안 19키로 뺏네요 25 성공 2012/07/07 14,938
125482 그것이 알고 싶다... 1 멘붕 2012/07/07 1,462
125481 그것이 알고 싶다 - 선녀님 41 ㅎㄷㄷ 2012/07/07 17,658
125480 음악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7/07 840
125479 병원에 입원을 햇는데 옆에 할머니아들 어쩜 그리 잘하나요~~ 8 .... 2012/07/07 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