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유치원 갈때 어케 입히세요?

다섯살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2-06-28 23:41:20

산으로 산책을 자주가니 딸램 무릎이 성할날이 없네요 ㅠㅠ

무릎을 가리는 7부 바지를 몇개 주문하려고 보니... (몸빼스타일)

코디해둔 옷들이 나시에요...

그러다 보니 바지에 맞춰 색깔별로 장바구니 넣게되고

예산 초과네요;;

만날 물려받다가 몇년만에 아이옷 쇼핑하려니.. 어리버리해요ㅜ

나시같은거 입히면 실내에선 또 에어컨 틀고 할텐데 .. 넘 춥지 않을까도 싶고

요즘 어떻게 이쁘게 입히시는지 궁금해서요

 

 

IP : 121.139.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2.6.28 11:50 PM (218.52.xxx.33)

    다섯살 딸 어린이집 갈 때, 마구마구 뛰는 아가씨라 무릎 깨질까봐 무릎 가리는거 입혀요.
    짧은 바지 한 번 입혔는데, 그때 무릎에 상처 생겨와서..ㅠ
    무릎 가리는 레깅스 입히는데 레깅스들은 주로 몸에 붙는거라 엉덩이까지 가려주려고 (아가씨니까요~)
    반팔 원피스, 나시 원피스에 볼레로 입혀요.
    아님 칠부 청바지에 반팔 폴로티 입히고요.
    윗도리로 나시만 입히지는 못하고 여름 끝날거예요. 배탈 날까 신경 쓰여서요.

  • 2. 나시
    '12.6.28 11:51 PM (59.20.xxx.77)

    보다는 반팔이 나을것 같아요.

  • 3. 팜므파탈
    '12.6.28 11:56 PM (124.51.xxx.216)

    5세 남아 키우고 있어요.
    울아들은 요즘 매일 반팔 티셔츠에 무릎까지 오는 5부 반바지, 혹은 7부 바지에요.
    무릎 위로 올라가는 숏바지는 이쁘지만, 미끄럼틀이나 그네탈 때 쓸려서 아플 것이고,
    또 햇빛 많이 쬔 그네나 미끄럼틀 탈 때 너무 뜨거울까봐...
    민소매 티셔츠도 몇 개 사놨는데, 아직은 한번도 안 입혔어요.
    여긴 부산이라 그동안 서늘한 날이 많았거든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여름에 걸리적거리는 옷을 싫어해서
    아들 여름옷은 카라티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름에 가끔 멋내느라 카라티 입히면 목부분을 무척 불편해하고 못견뎌요.

    여자아이들은 이쁜 원피스에 7부 레깅스 정도로 코디해주면 참 이쁠 것 같은데 말이에요.
    아이옷 쇼핑하다보면 여자아이들 옷이 넘 이뻐서 눈돌아간 적 많거든요.
    딸가진 분들 부러워요. ^^

  • 4. 벼리
    '12.6.29 12:03 AM (121.147.xxx.209)

    저는.. 예쁜 코디는 저랑 어디 갈 때만 해 주구요 ㅎㅎ

    어린이집 보낼 때는 단순무식하게 입혀요. 최대한 편하게, 최대한 다치거나 살 쓸리지 않게요.
    그래도 여자애니 가끔 기분상 분위기상 드레스나 민소매 입혀보낼 때는 7부 가디건 입혀보내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알아서 가디건 조절해서 입히시는거 같아요.
    집에 올 땐 오후에 더우니 가디건 가방에 넣어서 보내시네요.

  • 5. 딸..
    '12.6.29 12:05 AM (114.206.xxx.46)

    민소매 입혀요.
    잘 안넘어지는 편이라...그냥 짧은 속바지에 민소매 원피스 자주 입히고요..
    가끔 7부 레깅스에 반팔입히기도 해요.
    요즘은 계속 너무 더워서 민소매 많이 입혔네요.
    대신 아침에 등원할땐 서늘해서... 얇은 바람막이 입혀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66 자동차보험 6 자동차보험 2012/08/10 953
137865 윤종신 이별의 온도 4 yaani 2012/08/10 1,928
137864 생각났던 홈스테이 아줌마 6 갑자기 2012/08/10 3,345
137863 민주통합당이 여기자 성추행을 했다네요 8 성추행통합당.. 2012/08/10 2,010
137862 독일하고 5위싸움이 마지막 하이라이트네요 1 !!! 2012/08/10 962
137861 kbs 리듬체조 해설자..말투 꼭 70년대 아나운서 말투 같지 .. 20 지금 2012/08/10 3,439
137860 홈베이킹시 버터 대용으로 포도씨유 사용해도 되나요 1 2012/08/10 1,889
137859 후식용샌드위치 추천해주세요 8 후식용 2012/08/10 1,897
137858 와 보아 대단하네요 2 .. 2012/08/10 1,719
137857 중년의 부부 생활은 어떤가요? 12 중년 2012/08/10 12,589
137856 MBC파업참가 직원 근무성적 최하점 줬다는데, 사실은.. 2 왜곡보도 2012/08/10 1,437
137855 올림픽 금메달시 연금이요. 5 dskfj 2012/08/10 1,434
137854 밑에 시어머니 가구해오란글답글보다 중요한 정보를 얻었네요. 20 ... 2012/08/10 5,480
137853 양송이가 한박스 생겼어요...빨리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9 요리 2012/08/10 2,101
137852 이 친구 어떻게 판단할지.. 6 고민 2012/08/10 2,010
137851 대학입시 질문합니다 1 ... 2012/08/10 1,101
137850 밥알이 둥둥 뜨게 하려면 3 식혜 2012/08/10 1,156
137849 중1아들 2 빵빵부 2012/08/10 1,155
137848 일본사람들은 외국인들이 자기들 좋아하는 거 충분히 느끼나요? 13 ----- 2012/08/10 3,186
137847 왜 4대강 사업비가 22조원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을까요? 9 shsgus.. 2012/08/10 1,783
137846 결혼정보회사에서 교포만나는 거 괜찮은건가요? 노처녀 2012/08/10 2,567
137845 만화 바람의 나라에 나오는 무휼 있잖아요 1 rrr 2012/08/10 942
137844 지방이 없는 시판 소스는 없나요??? 1 rrr 2012/08/10 763
137843 집안일안하고 일단 놀고보는 남편 일시키는방법좀 알려주세요... 2012/08/10 760
137842 편안한 의자 추천해주세요! 11 컴퓨터의자 2012/08/10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