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목동 로x김밥땜에 화났어요

위로해주셔요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2-06-28 18:32:57
야구장오는길에 시간빠듯했음에도 일부러 들러서
한참 기다렸다 사왔는데
-그닥 주인장이 친절하지않어서 기분돟게 기다리지도 못했는데

지금 포장풀러보니 잘못 포장해줌거여요!!!!!
갈비김밥대신 닭가슴살김밥이라니!!!!
멘붕여요 ㅠㅠㅠㅠㅠㅠ

갈비김밥 별로라고 얘기해주셔요
너무 억울해서 야구도 안보고 하소연하네요
(게다가 친구도 늦어 혼자임;;

게다가!!
일반석인데 다들 자리를 다 맡아놓고!!
한두자라도 아니고 막 한두줄씩

스트레스 풀러왔다 쌓이고있어요 ㅠㅠ
IP : 110.70.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사님
    '12.6.28 6:42 PM (110.70.xxx.119)

    윗분 넘 감사해요 ㅠㅠ
    정말정말 위로되었어요
    사실 닭가슴살도 맛은 있네요 쩝--;;

    암튼 윗님도 복받으실거여요
    마음이 이쁘시니^^

  • 2. 음...
    '12.6.28 6:49 PM (221.139.xxx.8)

    그 김밥집가서 한번 먹어본 1인으로선 그냥 다 보통 김밥집과 별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전 어제 갔었는데 오늘도 재밌겠군요.
    오늘 아는집도 간다는데 ...

  • 3. 전 두산
    '12.6.28 6:57 PM (110.70.xxx.119)

    왠지 스윕패의 스멜이 --;;

    항상 잠실만 갔었는데 구장은 목동이 훨 좋네요
    목돈사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닭가슴살은 샐러드김밥이라 먹을만해요
    안퍽퍽해서

    근데 다들 치킨드시네요 ㅠㅠ
    먹고싶어요 엉엉

  • 4. ㅋㅋㅋ
    '12.6.28 7:35 PM (221.139.xxx.8)

    목돈...

    야구장에선 치킨이 진리인것같습니다
    가는길에도 치킨냄새가 풀풀, 안에서도 치킨냄새가 풀풀.
    괴로우시겠습니다ㅋㅋㅋ
    제가 어제 8시무렵에 앞 아가씨들이 치킨한상자, 생맥들고와서 한잔씩 나눠마시는데 정말 괴로웠거든요.
    왜 우리는 초반에 먹을걸 다 먹어버렸던것인지..

    그나저나 두산이셨군요.
    오늘 두산은 잘하고있나요?

  • 5. zzz
    '12.6.28 10:12 PM (115.139.xxx.23)

    오늘 어렵게 이겼네요..ㅠㅠ 아주 미치는줄 알았습니다..ㅠㅠ

  • 6. 9회 멘붕
    '12.6.28 10:29 PM (110.70.xxx.119)

    너무 어이없이 실점을해서
    저도 싸다!!! 라고 생각했는데
    선우님 승리가 날아간거 생각하면!!!!!

    이겨도 별로 기쁘지않었어요 훌쩍
    그래도 김선우선수는 인간성좋은듯
    박수쳐주는 팬들에게 웃으며 인사도하고
    야구장이 아담하니 퇴장하는 선수들도 가깝게보이고 좋더군요

    허나 오늘의 교훈은
    야구장에선치킨이 진리!!
    식어도 맛난 치킨 추천해쥉~~~~

  • 7. ㅎㅎ
    '12.6.28 11:00 PM (58.238.xxx.123)

    오늘 로봇김밥 들고 목동갔던 여자 여기 또 있어요 ㅋㅋ
    갈비김밥 전 별로였어요. 너무 고기 비율이 높아서 목 메여요.
    남편은 갈비김밥이 낫다해서 그거 다 주고 전 생와사비참치마요에 올인...
    팍팍 쏜다더니 하나도 안쏘네 했다가 마지막 하나에 코피 나는 줄 알았어요;;;; 푸화악!!
    이거 뭐 복불복도 아니고 한쪽에 너무 몰아넣으심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13 부산에 뇌경색 잘 보는 대학병원 추천 좀...ㅠㅠㅠㅠㅠㅠㅠㅠ 6 asdf 2012/06/28 4,623
123512 초1문제 알려주세요 3 바람 2012/06/28 984
123511 기미를 가리는 화장법이어요 10 ... 2012/06/28 10,328
123510 여기다가 자식 몇 명 낳을지...물어보는글이... 5 제가 이상 .. 2012/06/28 1,342
123509 인덕션 1 쿠쿠아줌마 2012/06/28 973
123508 저는 결혼해도 아기 못낳을꺼 같아서..울었어요 18 .... 2012/06/28 5,195
123507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한듯.. 19 안녕 2012/06/28 3,890
123506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2 죄송한말씀 2012/06/28 3,175
123505 7세 아들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 2 학습지 2012/06/28 1,444
123504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1,134
123503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868
123502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1,034
123501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1,100
123500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3,860
123499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자식욕심 2012/06/28 4,334
123498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2012/06/28 1,773
123497 추천해주세요 드럼세탁기 2012/06/28 593
123496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pianop.. 2012/06/28 2,354
123495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청소할때 2012/06/28 2,466
123494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Kbs뉴스 2012/06/28 802
123493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딸엄마 2012/06/28 3,786
123492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1,961
123491 매실장아찌요.. 2 sa 2012/06/28 1,025
123490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2012/06/28 3,478
123489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생크림 2012/06/28 3,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