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프에게 어이 라고 하지 않기위해
촬영 들어가기 전 스테프 이름 입수, 일부러 다 외운답니다.
어이 대신, 이름을 불러줬을 때 환하게 변하는 얼굴 보는게 기쁘시다고.
몇 년 전 피디분 글에서 손현주씨가 아주 어려운 촬영 막내스텝에게
슬그머니 음료수 건네시는 품성이라고 했는데, 이런 분들 참 좋아요.
예전 아침드라마에서 며느리 아들 구박하는 괴팍한 캐릭터 너무 매력있어서
제가 그때 20대 초였는데 그 드라마 챙겨봤었거든요^^
주목 받으셔서 제일처럼 기쁘네요^^ 예능 나와서 너무 몸사리는 젊은이들도 많은데
본인이 매우 그런걸 신경안쓰시는거 같아서 프로의식이 있는분 같아요
장동건 나까무라 토오루 나온 영화요, 거기서 일어 너무 잘하셔서 일본 분인 줄 알았어요.
일본 유학 다녀오신걸로 알아요....잘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분 연기도 잘 하시고 유머도 있으셔서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