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반이고 여자 의사인데 결혼가능할까요?

궁금녀 조회수 : 7,795
작성일 : 2012-06-28 15:28:43

 

아는 언닌데 의전원 나와서 그냥 일반의 해요.

얼굴도 동안이고 이쁘고 날씬해요..돌싱도 괜찮다고 하는데 결혼 괜찮은 자리 가능할까요?

IP : 1.217.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8 3:29 PM (72.213.xxx.130)

    결혼이야 가능하죠. 괜찮다는 기준이 어떤 건지 그게 문제겠죠.

  • 2. 원글이
    '12.6.28 3:30 PM (1.217.xxx.42)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 입니다..워낙 늦게 들어가서 ...전문의과정 안했어요

  • 3. SKY
    '12.6.28 3:30 PM (152.149.xxx.115)

    눈이 하늘이라 어려울듯 합니다

  • 4.
    '12.6.28 3:32 PM (175.253.xxx.218)

    당연히 직업에 걸맞게? 결혼 생각이 있으면 늦게라도 다들 잘 갑디다.
    재취자리 마다 않으면 더더욱 선택의 폭이 넓겠지요.

  • 5. vvn
    '12.6.28 3:33 PM (14.45.xxx.223)

    남자 직업 안정직으로-외모는 눈 좀 낮추시고 성격 중점적으로 보시고 하면 괜찮은 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외모와 모아놓은 재산이나 어느 한두점은 낮추셔야 합니다.

  • 6. ㅈㅈㅈ
    '12.6.28 3:35 PM (1.240.xxx.245)

    꼭 결혼해야 한대요??

    능력자신데...굳이....

  • 7. ...
    '12.6.28 3:36 PM (122.42.xxx.109)

    돌싱도 괜찮다는 얘기는 조건 쳐지는 미혼보다 차라리 조건 좋은 돌싱이 낫다는 얘기겠죠.
    한마디로 눈 낮추기 싫다는 뜻인데 아는 언니가 아니라 본인 얘기 아닌가요?

  • 8. ???
    '12.6.28 3:41 PM (125.181.xxx.2)

    괜찮은 자리의 기준이 애매합니다.

  • 9. 당근 결혼 할 수 있죠
    '12.6.28 3:45 PM (58.140.xxx.204)

    눈이 하늘에 달려있지만 않다면..^^;; 근데 맘에 드는 사람 만나는 것도 참 쉽지 않죠. 조건 이런거 다 떠나서.

  • 10. 걱정도팔자
    '12.6.28 3:49 PM (14.63.xxx.101)

    노총각 의사들 많아요. 여자가 남편감 찾는다는 소문나면 떼지어 나타납니다.

  • 11. ..
    '12.6.28 3:51 PM (211.228.xxx.227)

    동생 손윗시누이

    전문의인데 아직 미혼이에요

    별로 이쁘진않아요 깨끗한 이미지...

    근데 중매서시는 분이 그러신데요

    넘 부담 스러운 자리라고

    어지간히 조건많는 남자는 나이많은 여의사랑 결혼안하려고 한다고

    어지간히 결혼포기한것같다고 동생이 그러네요

  • 12. ................
    '12.6.28 3:53 PM (27.1.xxx.88)

    그나이의 조건좋은 돌싱남은 20대 미혼 여자들부터 줄서서 채가요.
    얼른 서두르셔야함...

  • 13. ..
    '12.6.28 3:57 PM (112.168.xxx.71)

    30대 후반 ..연하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 나이때도 괜찮은 남자는 거의 없다는거..

  • 14. .....
    '12.6.28 4:05 PM (123.109.xxx.64)

    본인이 노력한만큼 얻을 수 있는거죠.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상대가 많이 모인 모임이나 동호회 같은 것을 나가면 그리 어렵지는 않을텐데.
    스스로가 적극적이여야 결혼도 할 것이고,
    선을 봐서는 재처자리만 들어올 거 같고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은 본인들보다 나이 차이 좀 나는 여자랑 선보려고 하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이고.... 선자리로는 아마 대부분 50대 전후로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능력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자리로 들어오겠지만.

  • 15. 그정도 능ㅇ력이면..
    '12.6.28 4:26 PM (203.249.xxx.36)

    가능하긴 한데요 솔직히 돌싱도 좋다는거 보니 병원개업해줄 물주정도의 재력있는 남자 좋아하는 분위기인데요.
    그냥 아는사람 소개해주면 욕할겁니다.
    재력 든든한 사람 소개해줘야 할듯하지만
    문제는 50대재력가들은 30대 골드미스들 찾아요. 그것만 아세요.
    더군다나 50대 재력대단하고 외모까지 괜찮다면 30대 미스들 줄섭니다.
    기분나쁘시겠지만 현실이에요.
    아마 결혼정보업체가면 제가 말한거보다 더 기분나쁜 말 많이 들으실겁니다.

  • 16. ㅎㅎ
    '12.6.28 4:57 PM (110.9.xxx.88)

    윗분..30대 골드미스들은 50대 재력가 쳐다도 안봅니다. 그것만 아세요.
    돈 많은데 뭐가 아쉬워서 50대를 만납니까.
    기분나쁘시겠지만 현실이예요.

    님 아이피를 보니 예전부터 상습적으로 다 늙어빠진 노인네도 돈만 많으면 젊은 능력녀가 줄 선다는 글 쓰던 노총각이네요.

  • 17. ...
    '12.6.28 5:49 PM (121.181.xxx.159)

    맘만 먹으면 연하남과도 가능할걸요.

  • 18. 원글님
    '12.6.28 6:30 PM (210.180.xxx.200)

    그게 왜 궁금하세요?

    팔자에 있으면 하는 거고, 팔자에 없으면

    천하미녀 양귀비라도 결혼 못하는 거고 그렇죠.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결혼 못했다고 여자는 크게 손해 날 거 없어요.

  • 19. ㅎㅎ
    '12.6.28 7:33 PM (210.216.xxx.171)

    의사인 저희숙모도 비슷한 나이에 초혼인 삼촌 만났어요. 조건도 삼촌이 더 낫구요. 원래 독신주의였는데 어쩌다해서 똑똑한 아이 낳고 잘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394 발관리사 직업이 어떤가요? 발관리사 2012/09/10 805
150393 신혼부부가 쓰던 중고침대 매입..어떨까요? 14 부자 2012/09/10 8,324
150392 묵주기도의 청원내용이... 10 초심자 2012/09/10 2,272
150391 아동학대인건지.. 이런 경우엔 어찌해야 하나요? 2 ㅜㅜ 2012/09/10 1,104
150390 피에타 조민수의 경우...! 23 재발견 2012/09/10 12,433
150389 숯에 먼지만 쌓여가네요 ㅠㅠ 4 도와주세요~.. 2012/09/10 2,022
150388 봉주 19회 장준하 선생 의문사 편 정말 스릴러가 따로 없네요... 21 ... 2012/09/10 3,127
150387 피에타 내일 조조로 볼려고 하는데 사람 많을까요? 3 ~ 2012/09/10 1,398
150386 심야에 영화 보는것도 괜찮네요~ 영화관 전세낸 기분? 3 .... 2012/09/10 1,416
150385 대치동 사교육은 사기인가요? 23 대학보낸분 2012/09/10 6,868
150384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6 그녀 2012/09/10 14,402
150383 스마트폰중에서 사진 화질이 좋은것은 어디껏일까여? 3 핸드폰 2012/09/10 2,220
150382 미국에서 봤단 김기덕의 영화들 3 폴 델보 2012/09/10 1,760
150381 하은맘의 불량육아 책 읽어보셨어요? 20 ... 2012/09/10 10,626
150380 송파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파마하자 2012/09/10 1,352
150379 4개월 남은 올 해. 여러분의 목표는? 4 :ㅡ) 2012/09/10 1,267
150378 현재를 즐기며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미래를 사는.. 2012/09/10 1,359
150377 임재범 콘써트 다녀왔습니다!!! 6 파랑주의보 2012/09/10 2,144
150376 우결 장우 은정편 마지막 보는데.. 3 ㅇㄹㄹㄹ 2012/09/10 3,356
150375 성시경 목소리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18 목소리 2012/09/10 4,813
150374 주변에 조울증인엄마가있네여‥ 2012/09/10 2,426
150373 몰랐는데 대왕의 꿈 김유신 쿠데타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2 인세인 2012/09/10 2,048
150372 딸한테 무존재인 워킹맘 13 홀버그 2012/09/10 4,594
150371 이사할때 도배나 청소는 언제 하나요? 2 이사 2012/09/10 2,689
150370 언젠가 점보는거 유행이더니 올 대선은 7 한마디 2012/09/10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