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상명대를 다니는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다고 하더니
상명대는 안된다고 하네요.
부실대학으로 지정되더니만 그것땜에 그런가요?
참 어이가 없네요.
아이가 상명대를 다니는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다고 하더니
상명대는 안된다고 하네요.
부실대학으로 지정되더니만 그것땜에 그런가요?
참 어이가 없네요.
근데 국가장학금은 안갚아도 되는 건가요?
그럼 장학금이 아니라 대출이네요
이게 국가에서 해준다는 학자금 대출이랑 같은것인가요?
저는 몰랐네요
이게 다 빚이라는것
우린 받은적없지만 놀랍네요
국가장학금은 받으면 끝. 갚는 것 아니구요,
윗님은 정부학자금대출 말씀하시는 듯.
학자금대출 받은 것은 당연히 갚아야지요.
그럼 장학금이랑 대출은 다른것이네요
저희는 아이등록금이 마련이 되어서 괜찮은데
친구네 아이가 국가장학금을 받아서 한결 편하다고하는이야기를 들어서 놀랬어요
다행이네요
여학생은 결혼해버리면 안갚아도 된다는얘기는 또 뭐죠?, 남편이 대신 갗아야 되는 건가여?
그래서 취업 어려운 대학, 여대는 못 받을 위험이 높아서 대출 안해준다고 하던데 맞나요?
상명대 본교, 분교
2011-09-06 부터 합격한 신입생은 국가장학금 [유형II] 지원은 제합된다네요.
[유형 I]은 되고요.
이게 취업후 상환이라.. 일정 소득이 발생이 안되면...
대출금 상환이 안되요...
그래서 그런듯 싶네요...
많이들 오해를 하고계시네요
말그대로 장학금입니다..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건 장학금이예요.대출이아니구요
나라에서 주는 장학금요..장학금은 공부를 잘하거나 가정이어려워서 무료로 주는거잖아요..
그러니 갚는거 아니예요..
글 요지는 상명대는 왜 제한되냐는 하소연인데
상환해야 할지 말지로 흘러가 버렸어요.
차상위계층은 아니니까 유형II를 신청해야 하는데
대체 왜 상명대는 제한대상이냐구요? 가뜩이나
후진 학교 다닌다고 기가 죽어 있는데 국가장학금까지 안된다니
아이도 저도 마이 기분 나빠요. ㅠ ㅠ
점4개님이 이공계장학금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시네요.
이공계장학금은 수능에서 수리 ‘가’ 형 백분위 점수 + 과학탐구 2개 과목 백분위 점수의 합 나누기 2를 적용,
점수가 높은 순서로 선발하지만
서울대학교 같은 경우는 이공계장학금 전체 수혜자(950명)중
일정 퍼센트를 넘지 못하게 하는(특정학교가 독식을 못함) 조항에 따라
수리가와 과탐 2과목 1등급을 받아도 이공계장학금을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4년동안 무조건 받는 것이 아니라 일정 성적을 받아야만 유지되는 경우라서
그리 쉽지도 않답니다.
상명대는 부실대학이라 지원이 안되는거에요.12년도에 입학한 신입생만 2유형에 못 받는거구요. 1유형은 받을 수 있는것으로 압니다.
근데 그게 1년마다 부실대학을 재선정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상명대가 교과부에서 정한 부실대학 선정기준을 통과하면 또 받을 수 있어요. 이번에 상명대랑 원광대가 부실대학으로 선정이 되어서 좀 의아해 했어요. 부실대학 선정될만큼이 학교는 아니거든요. 지금 상명대랑 원광대가 이를 갈면서 기준 통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을 기회로 더 발전하겠죠? 후진학교라고 너무 기 죽어마시구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과 상관없이 1유형 신청할 수 있구요. 신청한다고 다 되는거 아니고 소득분위가 0~3분위까지는 국가 1유형 받을 수 있고 0~7분위까지는 2유형 받을 수 있고 한거에요.
당근 장학금이니 안 갚아도 되구요. 신청일 내일까지에요. 빨리 신청 서두르세요. 신청하여 소득분위 나오면 어떻게든 국가장학금 아니라도 학교에서라도 복지장학금 줄거에요. 소득분위 안 나오면 그냥 땡인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