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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벌 질렀어요......

마니야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2-06-28 14:33:07

제가 좀 뚱뚱 합니다..

사실 많이 뚱뚱합니다.

어제 울 신랑 그럽디다.

"야!...."

"너~~........"

"으흠~~~~...."

뭐냐고요 !!!    불러놓고  밑도 끝도없이 첫글자만 던져놓고   뭐!뭐!   어쩌라고.....

차라리 말을 해

살좀 빼라고 .. 너 뚱뚱하다고  사라진 뒷말에  맘이 상해있는데.....

울 신랑 또 그럽디다.

"음~~아 ... 됐다. 관둘란다 좋은 소리 아니니....."

허걱 !!!!!

함축어로 완전  절절히  이미 다 하고픈 말이 극대화됐구만   상처주니 관둔답디다..

그게 더  열받고만...

기백이 넘는 다욧트 속옷도 있던데 ...그건 아닌듯하고

내몸 남에게 맡기는 성격도 못돼서  관리실이나 병원도 엄두가 안나

그래서 살짜기 허벌 질러봅니다....주변에 효과 본 이들이 몇있어서 ......

"야 신랑!    너 두고보자  꼭 빼고 말것이여~~~~니 그 고운 주둥이에서 징한것 이라는 소리가 나오게 해줄께"

 

*82님들 좋은 다욧트 방법  추천좀  해주삼*   ^ ^

 

IP : 59.3.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아줌마
    '12.6.28 2:54 PM (210.90.xxx.249)

    사이트 자알~~ 찾아보세요 30% 저렴하게 살수 있어요
    저도 아침(블랙커피, 에이스 조금) 점심(허벌) 저녁(그때 그때 달라요~~ 왠만함 조금)
    이렇케 하고 있어요
    허벌 정보는 인터넷상에 많으니 ...
    조금씩 빠지는중...

  • 2. 제친구
    '12.6.28 3:56 PM (218.156.xxx.49)

    얼마전에 글도 썻지만 허벌 먹고 살빼서 샾 차려서 망하고
    허벌로 뺀살 허벌나게 쪄서 지금 똑같아요

    정가에 드시지 마시구요 할인가로 무조건 드세요
    요새 비슷하게 멜라루카에서 쉐이크 나오는데 가격비슷한데 맛은 좀 비슷해여

    저도 최근에 살 많이 뺐는데요
    탄수화물을 줄여보세요
    밥 먹는양 안줄이면 살 그대로 쪄요

  • 3. ...
    '12.6.28 4:00 PM (114.204.xxx.240)

    저 아는사람도 허벌먹고 살빠졌던데요.
    근데 얼굴살만 너무 빠졌어요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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