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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밑반찬을 뭘로 할까요?

여름입맛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2-06-28 13:44:26
60세 혼자 사는 시아버지 반찬거리 뭐가 좋을까요?

특히 밑반찬은 김치류 밖에 없나요? 밑반찬으로 뭘 해다 드려야 할까요?

지난 번 82에서 소고기 고추장볶음 가져다드렸더니 좋아하시드라구요 비슷한 밑반찬거리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11.234.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가지
    '12.6.28 1:48 PM (222.99.xxx.161)

    김치와 돼지고기 부드럽게 김치찜,멸치딱딱하지않게 매콤한무침,계란장조림,오이지,장떡,꺳잎장아찌,두부조림,감자조림,돼지고기새우젓으로만양념한 동그랑땡..저도 가끔해다 드리는 몇가지입니다.^^
    근데 어른들은 밑반찬은 짭짤한거 한두개면 되시고 국이나 찌개 한그릇으로 드시는걸 좋아하시더라구요.

  • 2. 저도 고민
    '12.6.28 1:50 PM (211.228.xxx.82)

    저도 홀로계신 친정 아버지 반찬때문에 항상 고민이에요.
    최근에 해 드린것 마늘멸치볶음, 고등어 감자조림, 오이물김치,
    있는 묵은지 들깨볶음, 가는오징어채 볶음, 그리고 뻥튀가 과자
    많이 사다드리기...시아버님 챙기시는 맘 이해갑니다.
    홀로 되신 남자 어른들 반찬이 제일 문제이더군요.
    간단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니 가끔 해 드시기도 하는 것 같아요.

  • 3. 원글
    '12.6.28 1:51 PM (211.234.xxx.171)

    장떡이 뭔가요?

  • 4. .....
    '12.6.28 1:51 PM (123.109.xxx.64)

    윗분 말씀하신 거 다 좋네요.
    여름이니 시원하고 아삭하게 오이소박이 만들어다 드리면 좀 더 오래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반찬될 거 같고.
    메밀묵 무침도 좋을 거 같고.

  • 5. .....
    '12.6.28 1:54 PM (123.109.xxx.64)

    장떡은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장류를 밀가루 반죽하고 섞어서 부침개처럼 해먹는 것을 장떡이라고 하는데
    짭짤해서 어른들이 좋아시더라구요.
    제대로 하려면 수수찰가루를 내어서 반죽한 후 하루 정도 말려놨다가 부쳐 먹으면 쫄깃하고 부드럽기는한데 보통은 밀가루 반죽으로 바로해서 먹는....
    한 입 크기로 만들면 먹기에도 좋고 부추에 오징어나 바지락살 같은 거 넣어서 부치면 맛있어요.

  • 6. 프쉬케
    '12.6.28 8:13 PM (211.23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밑반찬 정보 많이 얻어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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