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들 물사마귀로 고민하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 보시길...

가지예찬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12-06-28 13:22:59

이곳에서 좋은 정보 나누고 얻고 하고 있어서 저도 아는 것 푸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여름에 물사마귀로 고생하는 아가들 있는것 같은데 요즘 노지 가지가 막 나오기 시작했으니

가지를 사다가 냉장고에 넣고 자른 단면을 사마귀에 골고루 문질러 줍니다. 자주 해줘야 합니다.

가지는 먹기도 하니 아무 자주 문질러 줘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베이비 시터분께 아기 맡기는 분들은

그분께 자주 문질러 주라고 부탁하세요. 단면 잘라 문지르고 잘라 버리고 또 냉장고에 넣다가 잘라

가지로 또 문지르기를 반복하는 겁니다.

제딸(지금 대딩)에게 해서 효과 백프로 봤고... 제 조카도 효과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어려서 사마귀 빼러 가자니 안쓰럽고 하여 제가 이런저런 책을 뒤지다가 발견했어요.

여름에 시원하게 자주 문질러 주면 사마귀가 빨갛게 되고 까만 딱지가 되다가 없어집니다.

이런것이 번거로운 분들은 병원에 가시면 되겠지만... 제 아이가 어릴때만 해도 쪽집게로 뺀다는

이야길 듣고 한 번 해본거에요. 이런 방법으로 땀띠가 나는데도 좋다는데 땀띠에는 안해봤어요.

조카가 물사마귀 때문에 병원에 가니 그 의사분도 가지 문질러 주라고 하시더랍니다.

같은 책을 본것인지...ㅎㅎㅎ

더워지는데 아가들 물사마귀, 땀띠 나면 안쓰럽고.... 하여간 아가들... 어런이들, 청소년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게 어른들이 관심과 사랑를 많이 줍시다.^*^

IP : 211.228.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8 1:28 PM (210.216.xxx.132)

    우리딸 물사마귀 바늘로 따줬는데 이런방법이 있었군요 당장 가지사러 갈게요 저도 한가지 팁을아는데요
    가지 꼭지 자른 단면을 기미에 문질러주면 기미가
    없어진다고 동의보감책에서 봤어요

  • 2.
    '12.6.28 2:11 PM (183.96.xxx.98)

    어머 오늘 82들어오길 넘 잘했네요 ㅎㅎㅎ 좋은 정보 원글님 댓글님 고마와요^^

  • 3. ...
    '12.6.28 2:21 PM (222.109.xxx.13)

    몇년전 아이 1~2학년때 물사마귀가 있었는데 율무 좋다는 말에 속는셈치고 해보자 하고 볶은거 사다가 보리차처럼 끓여주고 환으로 만들어진것도 사서 틈틈히 몇개씩 먹게하고 했더니 어느순간 없어졌더라구요.
    매일 열심히 준것도 아니고 생각날때마다 그렇게 했는데 자연스레 없어져서 신기했어요.
    한참 걸린것도 아니고 2~3주 정도였던거 같아요.

  • 4. 어..........
    '12.6.28 2:23 PM (58.126.xxx.182)

    전...외할머니가 그래서 그리고 그 가지를 하수도에 묻어요.그 가지가 썩을떄즘 없어진대요..사마귀가 ..긜고 그렇게 되었구요.어제 딸이...사마귀 이야기 하길래..그 이야기 했더니..
    외과의사인 남편이 막웃으면서 웬 미신했어요..그냥 자기가 ..칼로 파준다고..근데 미신 아니네..
    한번 해봐야겠어요.

  • 5. 흠냐
    '12.6.28 3:27 PM (118.223.xxx.25)

    사마귀엔 가지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6. 나아
    '12.6.28 3:49 PM (125.176.xxx.183)

    여기서보고 율무물먹고있는데 한달이상 오래먹어야하나 아직이네요 좀더먹임되려나.,
    아직 일주일 정도라.. 가지는 얼만큼 되면 효과나는지도 궁금해요 몇주.. 한달이상 문지르다보면 되는지요? 율무물먹이다 효과가 울집에선 없다면 병원갈까하는중이에요 병원가면 일일이짜서 애가 너무 싫어해서 이 가지로 함해봐야겠어요 빨리 없어졌음.. 좋겠어요

  • 7. 유령재밌다
    '12.6.28 10:39 PM (121.175.xxx.103)

    가지 저도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83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제목이.. 3 영화질문 2012/07/01 1,441
124182 내가 성범죄 강간공화국에 살고있다는것 자체가 공포다! 1 호박덩쿨 2012/07/01 1,213
124181 긴머리 커트하려면 꼭 매직한 후 커트해야 하나요? 5 리메 2012/07/01 6,468
124180 기억나는 영화 [사관과 신사] 5 샤론 2012/07/01 2,003
124179 3 마봉춘 2012/07/01 2,404
124178 남편한테 화가 납니다. 3 .... 2012/07/01 2,020
124177 사표를 내고요.... 2 woa 2012/07/01 1,439
124176 베란다 세탁기 수도가 냉수 하나예요 4 .. 2012/07/01 2,002
124175 시어버린 깍두기 요리 방법 없을까요? 4 초보새댁 2012/07/01 3,257
124174 홈쇼핑서 파는 속옷... 1 안보고 살려.. 2012/07/01 1,919
124173 이런 거 저만 실망하나요? 4 nm 2012/07/01 2,380
124172 지하철에서 이상한 할머니... ㅠ_ㅠ 7 어휴 2012/07/01 3,499
124171 아주 오래전 외화 '페이톤 플레이스" 4 luna 2012/07/01 2,033
124170 같은 평형에 방의 개수 고민중이에요. 7 고민중 2012/07/01 2,523
124169 헤리빅버튼 탈락 ㅠ_ㅠ 16 깍뚜기님어쩌.. 2012/07/01 4,179
124168 몰딩 해야할까요? 5 00 2012/07/01 2,503
124167 느린 형 빠른 아우 훈육 어렵네요 6 형제맘 2012/07/01 2,573
124166 젊었을때 김현희와 강수정 닮지 않았나요? 1 보다가 2012/07/01 2,381
124165 친구잃고 돈 잃고...... 1 친구야 2012/07/01 2,375
124164 우리 아이들은 커서 어린 시절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 2012/07/01 763
124163 가방사고 다음날 반품하는것에 대해 여쭐께요~~ 2 핸드백 2012/07/01 1,593
124162 유명한 육아블로그 추천해주세요~ 5 추천좀요 2012/07/01 12,231
124161 나이 드니 좋아지는 것 한가지 7 dma 2012/07/01 3,889
124160 여자에게 중요한건 예쁜 얼굴 vs 부잣집딸 ? 61 한산 2012/07/01 29,817
124159 안무혁씨를 비롯한 여러 보수파들이 북한 유화책은 관둬야 한다고... 1 김태수 2012/07/01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