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벌이나 연예인이나 어쩌면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2-06-28 13:22:43

일반인보다 더 순진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려서 부터 행동에 제약이 많이 따르고

우선 평생 만나는 사람들이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순진할수 있고

더 잘못된 판단내릴수도 있는거고..

 

중요한건 감정을 풀거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할 상대가

그리 많지 않다는거죠..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서 익명으로 고민토로 할수 있겠지만...

 

아래 모 재벌 결혼얘기가 나와서..

제가 그정도 위치여도 정말 많이 외로울듯...

외로운데는 미모보다는 대화가 더 많이 필요한법..

 

어지간히 서민가정 여자도 아니고

친정에서 귀찮고 품위없이 나올릴 없고

여자도 예술을 이해하는 여자니까

조근조근하고 인상이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잘 들어줄거 같은 인상이네요...

 

그냥 그런생각이 들어서...

IP : 218.50.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8 1:40 PM (123.109.xxx.64)

    님이 말씀하시는 부류는 극소수구요,
    그리고 그걸 순진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 멍청하다고 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그리고 돈 굴러가는 곳에 모이는 업종?들인데 순진 할 수가 없죠 처음부터.
    돈보고 달려드는 연예계인데. 모든 것을 받칠만큼.
    대기업도 하청업체들 목졸라 자기네들이 그렇게 쌓고 있는건데 순진하면 절대 부 못 이뤄요.
    그냥 미련하고 멍청 할 수는 있어도.

  • 2. .....
    '12.6.28 1:41 PM (123.109.xxx.64)

    그리고 연예이들 사기 당했다고 나오는 것도 돈 쉽게 벌려고 꾀에 넘어가는 것이지
    순진해서 사기 당하는 것도 아니죠.
    착실하게 돈 벌 생각하면 사기 당할 일이 없잖아요.
    미련한거지 순진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 ..
    '12.6.28 1:59 PM (72.213.xxx.130)

    님과 재벌과 연예인을 비교해 보세요.
    누가 사람들은 더 많이 다양하게 만날 수 있을까요?
    제한적이라고요? 글쎄요, 사람을 만나는 것만 따진다면 오히려 못 배운 사람들의 영역이 더 제한적이지요.
    모 재벌 그분들은 재혼남녀끼리 서로 잘 통하겠구나 생각만 듭니다.

  • 4.
    '12.6.28 2:03 PM (125.180.xxx.131)

    연예인걱정하다하다 이젠 재벌걱정까지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2.6.28 2:59 PM (203.100.xxx.141)

    순진하긴 개뿔....

    재벌이 가장 더럽게 돈 버는 케이스.........

  • 6. 순진은..무슨..
    '12.6.28 3:30 PM (59.25.xxx.110)

    알껀 다 알고, 더 영악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81 기상청 예보 참 안맞아요~ 8 오늘날씨 2012/09/08 2,182
149780 50평에 3식구... 너무 넓겠죠? (무플 절망) 36 이삿날 2012/09/08 11,139
149779 버스가 왔어요. 휴대폰 2012/09/08 1,099
149778 본인 아니면 모를 ‘안철수 개인정보’ 줄줄이 12 참맛 2012/09/08 2,131
149777 예전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 기억나세요? 18 ... 2012/09/08 10,479
149776 젊은의사샘의친절 10 사랑 2012/09/08 3,669
149775 좋은 남편만나면 평생 이 만한친구가 없구나 생각 17 ㅈㅈ 2012/09/08 5,374
149774 토요일인데 주민등록등본 발부받을수있는곳 있을까요? 4 등본 2012/09/08 3,680
149773 새벽부터 너무 좋아 잠이 깼어요 2 !!! 2012/09/08 3,348
149772 몸매랑 옷 퀄리티 말인데요. 싼티라는 그 기준이?? 9 00 2012/09/08 4,342
149771 성폭력 보도 4배 증가"... 그들이 노리는 것은? 12 성폭력 예방.. 2012/09/08 2,514
149770 둘째를 낳으면 어떻게 될까요 22 푸르르 2012/09/08 3,572
149769 초등5학년 딸이 낯설게 느껴집니다(조언 부탁해요) 20 초5맘 2012/09/08 7,657
149768 볼루벤 때보다 지금 바람이 더 거친듯해요 4 뭔가을비가... 2012/09/08 1,987
149767 자꾸 안철수 협박, 새누리 검증 글 읽다보니... 9 2012/09/08 1,993
149766 폭풍 검색후 전집 지르고 기쁜데 ㅡㅡ; 기쁨을 나눌 사람이 없네.. 11 두근두근 2012/09/08 2,937
149765 방금 소리없는 구급차가 왔다갔어요. 23 오싹~ 2012/09/08 11,748
149764 서울 호텔 추천해주세요 9 애기엄마 2012/09/08 2,094
149763 책만 읽는 바보라는 책 읽어보신분 계세요? 4 2012/09/08 1,872
149762 턱 보톡스 시술하는데 오래걸리나요? 2 보톡스문의 2012/09/08 2,733
149761 대입....약사와 수의사....뭐가 더 좋을까요? 아님 인서울.. 22 재수생맘 2012/09/08 12,707
149760 간장게장을 화요일에 담궜는데 지금도 싱거워서 못먹겠어요 게장간장게장.. 2012/09/08 1,529
149759 장난치는 아이들 어떻게 지도해야할까요..? 2 부끄 2012/09/08 1,137
149758 안타까운 주인공 5 친구엄마 2012/09/08 2,214
149757 비맞고 들어와 7 파란 대문 2012/09/0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