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냉담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2-06-28 10:50:37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성당 다녔습니다. 그때 세례도 받았구요.
아기 때문에 기도할 일이 있어서요...
주일에 바로 고백성사실 가서 고백성사하고 미사참석하면 되나요?
영성체도 바로 해도 되는지요?
그리고... 오랜 냉담후 첫기도는 신기하게도 꼭 들어주신다는 얘길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그러한지요?ㅜㅜ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19.71.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2.6.28 10:57 AM (115.90.xxx.43)

    고해 먼저 보시고,,,
    영성체는 보속 하시고 하셔야돼요...
    냉담 후 기도를 들어주셨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여... ㅡ.,ㅡ
    그래도 원글님 기도는 들어주시기를 빕니다 ^^

  • 2. ..
    '12.6.28 11:00 AM (14.55.xxx.168)

    세례받고 첫영성체도 하신건지요?
    성당 사무실에 가셔서 교적 확인해 보셔요
    결혼은 혼배성사(성당에서 결혼하셨거나 관면혼배라도 하셨는지)로 하셨나요?
    성당에서 아무런 예식없이 결혼식 하셨으면 혼인조당이라서 영성체 못하십니다
    조당먼저 풀어야 해요
    일단 성당 사무실에 가서 교적부터 확인해 보셔요
    아기때문에 기도하실 일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저도 같이 기도해 드릴게요
    오랜 냉담후 기도를 꼭 들어주신다는 이야기는 오래 신앙생활한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네요
    기도는 냉담과 상관없이 할 수 있으니 묵주기도든 자유기도든, 화살기도든 해보시구요
    아기 문제로 다시 불러주시는 하느님과 좋은 관계 유지하시길 빕니다
    기도할게요

  • 3. 스휘님
    '12.6.28 11:15 AM (14.55.xxx.168)

    냉담한지 오래 되어도 예비자교리 다시 받지는 않아요
    아마 유아세례만 받고 첫영성체 안한 어른들이 교리 받아야 첫영성체 할 수 있는것을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 4. ..
    '12.6.28 11:22 AM (175.212.xxx.216)

    일단 교적을 동네 본당으로 옮기고(요즘엔 전산처리) 신부님 면담부터 하셔서 조당 풀고 (남편이랑같이 면담),고해성사하시면 영성체하실수 있어요.
    미사참석은 윗일을 하기전에는 참여는 하실수 있어요. 영성체는 못함

  • 5. 호수풍경
    '12.6.28 11:28 AM (115.90.xxx.43)

    아~~~~
    아기가 있으시니까 혼배가 걸리는군여...
    영성체 해야 기도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여...
    기도는 언제나 할 수 있지여...

  • 6. 원글
    '12.6.28 11:56 AM (119.71.xxx.130)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성당 사무실부터 가봐야겠네요.
    보속, 혼인조당.. 풀어야 할것들도 있고 복잡하네요;;;
    저도 첫미사때 눈물 쏟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지금도 왈칵왈칵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다는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 7. 원글님
    '12.6.28 12:59 PM (211.246.xxx.38)

    기도는 늘 듣고 계실거예요.
    미사참여와 영성체의 은총이 크다지만 기도의 힘도 만만치 않으니 기도가 간절하시면 조건이 필요없어요.

    아기 위해 화살기도 드릴께요.

  • 8. ..
    '12.6.28 1:58 PM (220.119.xxx.240)

    열심히 기도해 보세요.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으니 모든 걸 주관하시는
    하느님께 매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94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자살한사람 6 ㄴㅁ 2012/10/26 3,008
171393 선을 지키다.른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6 coxo 2012/10/26 7,909
171392 감동.... 또 감동했어요~ 3 인간극장 2012/10/26 2,148
171391 에어컨설치하자로 인한 아랫집 누수문제 질문드립니다. 2 아무말이나 .. 2012/10/26 1,599
171390 사소한 소식에도 태클거는 사람과 그저 잘 했다는 사람. 7 사소한 2012/10/26 1,495
171389 오후되면 왜 화장이뜰까요 7 ㄴㄴ 2012/10/26 1,645
171388 오늘 나로호 잘 되야될텐데~~~ 2 기원 2012/10/26 675
171387 고등학생들 자원봉사 궁금하네요? 12 봉사 2012/10/26 1,407
171386 우리는 곰의 자손인가요? 41 우리역사 2012/10/26 2,802
171385 심난?심란?? 2 ㅜㅜㅜㅜㅜㅜ.. 2012/10/26 1,033
171384 적금(수시)질문.... 적금통장에 목돈 추가로 넣으면... .... 2012/10/26 1,092
171383 고3수험생선물 엿말고 뭐가 좋을까요? 5 알려주세요... 2012/10/26 1,627
171382 먼지확잡아..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 2012/10/26 600
171381 성악전공하신 분들 질문 2 ㅅㅅ 2012/10/26 1,275
171380 구두 쇼핑몰 좀 풀어봐주세요.. 12 플랫신는뇨자.. 2012/10/26 1,916
171379 장터극세사이불 까만봄님 연락처아시는분 4 그날이 오면.. 2012/10/26 1,256
171378 KFC 버거 45%!!! 할인 9 릴리리 2012/10/26 2,381
171377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26일(금) 일정 1 세우실 2012/10/26 920
171376 찜질방 어린이 입장시에 보호자 있어야 하나요? 7 땡글이 2012/10/26 828
171375 아들 둘 키우다 딸을 키우니 정신적으로 피곤하네요 ㅠㅠ 29 rr 2012/10/26 12,188
171374 예고 딸아이가 대학을 프랑스나 독일로 가겠답니다 12 질문 2012/10/26 4,641
171373 투표권보장 국민청원서명운동 공식싸이트 1 2012/10/26 596
171372 20년뒤에도 전세가 존재할까요? 7 궁금 2012/10/26 1,516
171371 5세 남아 틱 증상으로 어제 글 올렸던 엄마인데요...다시 질문.. 16 아픈마음 2012/10/26 2,691
171370 2마트에서 40 마리 만원하는 국산 조기 맛있을까요? 1 마트행사 2012/10/2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