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식전에 운동할 때 배고 고픈데요.

아침운동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2-06-28 09:39:32

안녕하세요.

아침 6시 전에 공원으로 운동하러 나가거든요.

공원 가서 스트레칭 5분정도 하고 걷기 운동하다가  7시쯤에 집에 와요.

그런데 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운동할 때 배가 고파요.

운동하기 전에 생수 1컵 반정도 마시고 나가고 따로 뭘 먹지는 않거든요.

운동 다녀와서 7시 반쯤에 가족들과 식사를 해요.

저는 다이어트 목적은 아니고요. 지병이 있어서 건강 챙기려고 하는거예요.

그런데 2키로 빠져서 몸무게가 50키로가 안되는데 몸무게는 빠지지 않고

건강만 챙기고 싶은데 뭘 잘못하고 있는건지~

참고로 나이는 42살이고 전업주부예요.

요즘 운동할 때 배가 살짝 고픈데 아침 운동 하시는 분들 나가기 전에

뭐 챙겨 드시나요?

챙겨 드신다면 보통 어떤거 먹어야 위에 부담없고 간편하게 먹고

열심히 운동 할 수 있을까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2.72.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나나
    '12.6.28 9:50 AM (174.112.xxx.58)

    반개에서 한개 젤로 좋다네요
    전 습관이되서 9시반에 운동하는데 그냥 안먹는게 몸이 편하고 근력하는날만 바나나먹어요
    물만 먹는게 속이 젤 편하더라구요
    조금씩 챙겨먹어야한다는데,,,,굶고 점심을 많이 먹는다는 ㅠㅠ

  • 2. .....
    '12.6.28 11:12 AM (123.109.xxx.64)

    저도 아침운동 전에 바나나 반개와 물을 먹던지 물에 탄 미숫가루 한 잔 가볍게 마셔요.
    질릴 때는 가끔 견과류 한 줌 먹던가.

  • 3. 원글맘
    '12.6.28 2:08 PM (112.72.xxx.102)

    아침 운동전에 가볍게 챙겨 드시고 운동 가시는군요.
    미숫가루, 토마토, 바나나등등 다 괜찮을꺼 같아요.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챙겨 먹고 운동가야겠어요.
    운동하다가 배고파서 빨리 집에 가고 싶어져서 아무래도
    가볍게 챙겨 먹고 나가야겠어요.
    조언 주신님들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4. ..
    '12.6.28 2:28 PM (221.146.xxx.196)

    아이고 원글님 빈 속에 토마토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음식으로 병 고치긴가 하는 책에(보리출판)
    그런 내용 있었는데
    제가 남편 보고 그랬네요.
    바쁜 현대인이 이런 것 저런 것 다 신경쓰고 어찌 사냐고 하면서
    식전에 토마토 먹는 습관을 계속 고집했었어요.
    그러다가 결국은 위염이 생겨 병원 응급실 간 적 있어요.^^
    우유도 의외로 빈 속엔 안좋다고 나와 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907 일본산 주방용품은 사도 될까요? 6 예뻐요 2012/08/08 1,425
136906 좀전에 남편 학생때 데리고 있어줬던 시누이 축의금100만원 아깝.. 27 ... 2012/08/08 5,203
136905 8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8/08 700
136904 살 빼기 참 힘드네요 11 빠져라! 2012/08/08 3,352
136903 맞벌이 남자분이요... 1 앙이뽕 2012/08/08 1,384
136902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이용후기입니다..나름 해피엔딩.... 17 공항가자 2012/08/08 3,547
136901 연봉 5천인데 카드공제 다 될까요? 1 ... 2012/08/08 1,051
136900 초등교사 되는거 서울,수도권보담 쉽나요? 8 지방에서 2012/08/08 2,166
136899 이번 주 토요일 날 KBS 공개방송해요. 1 쿠키맘 2012/08/08 747
136898 내 부모 욕을 참는 것도 낮은 자존감 때문일까요 15 .. 2012/08/08 3,440
136897 남편과 7살 5살 아이와 천만원으로 휴가간다면 어디로? 28 행복한상상 2012/08/08 4,710
136896 아들때문에 넘 웃겨요 9 자매 2012/08/08 3,490
136895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2 ^^ 2012/08/08 1,164
136894 응답하라 1997 마지막 부분 5 추억 2012/08/08 2,008
136893 몰라서.. 이청용은 왜 이번에 안뛰는 거에요? 2 축구 2012/08/08 2,025
136892 빌리부트캠프 두달 후기입니다 9 으쌰! 2012/08/08 40,609
136891 납작한 이마 때문에 성형외과에 한번 가보려구요. 12 2012/08/08 2,466
136890 8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8 510
136889 李대통령 “술마신 사람에게 매맞는 경찰 우리뿐” 5 참맛 2012/08/08 1,356
136888 토요일 서울랜드 자연캠핑장 어떤가요? 1 물놀이 2012/08/08 1,639
136887 세안용비누망 국산은 없나요? 9 일본산시러요.. 2012/08/08 1,554
136886 아이가 제가 아플까봐 불안하대요 ㅜ.ㅜ 4 .. 2012/08/08 1,198
136885 황신혜는 왜 저러고 .. 64 고뤠23 2012/08/08 26,052
136884 저도 축의금 고민을 하네요^^;;;플리즈 24 .... 2012/08/08 3,389
136883 여자배구 너무 잘해요 3 파사현정 2012/08/08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