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속상해서요...

다우기 조회수 : 864
작성일 : 2012-06-27 23:18:28

윗동서(형님)한분 계십니다..

차례.제사등 가족 행사 있을때 항상 형님하고 반반 부담했고요...

 결혼8년차 입니다.. 저번주는 시어머니 첫 제사 였어요

첫제사라 윗 시누이도 과일외 다른것 준비했고 저랑 형님은 전과 탕국 외등을 준비했고여

과일 등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형님과 반반 나눴고요 그래서 형님이 제비5만원만 달라고 하네요

평일이고 술한잔씩 하고 뒷정리하고 그러다 12시 넘어서 형님]집에서 나왔어여

급하게 나오다가 형님께 제비는 입금해도 되지여 하니

형님은 알았다고 하고 집으로 왔어여

참고로 전 경남 창원시 살고요 형님은 경기도 용인 입니다. 잠은 둘째 시누이집에서 잤고요

돌된 둘째가 집에 도착하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인후염와서 병원에 갔다오고...

정신 없이 지내다가 제가 형님께 제비 5만원을 입금을 못했네여

오늘 저녁 "제사비용 5만원 송금해 계좌번호~~~~"형님한테 문자가 왔네여

바로 죄송하다고 제가 깜박했다고 바로답장 보내고 입금 했네여...

입금하고 나니 순간 욱하네요 제가 5만원 떼어 먹을것도 아닌데...

깜박잊고 안보내 제잘못도 있지만 그냥 '동서 입금이 안됐네'라고 문자가 왔으면

섭섭하지 않을텐데여

IP : 123.248.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6.27 11:23 PM (211.246.xxx.147)

    금전관계는 확실히 하는게 좋죠 형님되시는분도 어려운문자 고민하다 보냈을수도 있잖아요 1차적 책임은 제때 못보낸 원글님한테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73 영화관에서 에로영화 찍으면 좋나? 1 새날 2012/07/02 2,940
123272 시어머니한테 이렇게 말대꾸한거 못된건지..아님 당연한건지...... 12 시어머니 2012/07/02 7,118
123271 한달 정도 쉬면 허리디스크 확실히낫나요? 13 오후의홍차 2012/07/02 3,596
123270 방금 콘서트7080 보는데 정훈희 대단하네요~ 3 콘서트708.. 2012/07/02 3,176
123269 신사의 품격 질문요 2 인물관계도 2012/07/02 2,964
123268 냄비에 찌든때 어떻게 없애나요? 2 된다!! 2012/07/02 1,656
123267 동서집에 제사 지내러갈때 동서한테 몇시에 도착하면 되겠냐고 묻나.. 11 제사 지내러.. 2012/07/02 4,051
123266 내일 9시 30분에 여의도 자원봉사 오시는 분들 계세요? ㅋㅋ 1 내일이다~ 2012/07/02 1,330
123265 신앙생활을 해보구 싶은데요 7 40대 남자.. 2012/07/02 1,829
123264 톰크루즈 이혼하네요 4 normal.. 2012/07/02 3,095
123263 암환자 가족분 계세요? 6 커피 2012/07/02 3,306
123262 파워블로거 뿐만 아니라 카페 매니저도... 7 ^^ 2012/07/02 2,968
123261 가정 경제에 서광에 비추고 있어요 2 진홍주 2012/07/02 1,862
123260 겉도는 아이때문에 친구 모임도 못나가겠어요ㅠ 15 슬프다..... 2012/07/02 5,245
123259 靑의 '책임 전가'에 정부 "시켜 놓고선" 반.. 1 샬랄라 2012/07/02 867
123258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 학교 배정은 어떻게 받는지요? 3 ***** 2012/07/02 1,633
123257 상사병에 심각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 4 상하이라이프.. 2012/07/02 3,845
123256 유기농산물 어디가 좋은가요? 1 베스트양 2012/07/02 1,012
123255 이제 만나러 갑니다 시청자 2012/07/02 1,148
123254 그럼 진짜 깊은 사랑은 어떤 건가요??? 21 nn 2012/07/02 8,011
123253 홍차 잘아시는 분....내일 봉춘 바자회때문에 급질입니다. 5 점두개 2012/07/02 1,515
123252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데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3 애엄마 2012/07/01 1,872
123251 강아지 시추가 산책하다 헥헥 거려요. 6 시추 2012/07/01 1,916
123250 호도과자점 창업 어떨까요? 20 으랏차차 2012/07/01 6,609
123249 초4영어 말하기는 어떻게할까요 10 조언부탁 2012/07/01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