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나나튀김 아세요? ㅎㅎ

맛있나없나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12-06-27 21:56:23
제가 예에전에 무슨 블로그에선가 보고
독일 살던 분이었는데...

그때부터 바나나튀김이 너무너무 궁금한 거예요 ㅋㅋ
그분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ㅋㅋㅋㅋㅋㅋ

오늘 드디어 만들어보았음^^
요리책 보다 우연히 발견해서...
ㅇ마트 갔는데 코코넛밀크가 뙇!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바나나도 있고 코코넛밀크도 있고... 기회는 이때!!!

근데...
생각보단 별로였어요 -_-;
맛있는데 넘 달아요
한두개 먹음 진짜 맛있는데...
넘 달아요 달아

검색해보니 요리하는 바나나가 따로 있다는데...
그걸로 해야 진짠가? ^^;

맛은... 뜨거운 슈크림빵 같아요 기름을 머금은 뜨거운 슈크림빵?

드셔보신 분 계세요?

IP : 211.196.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7 10:00 PM (39.120.xxx.193)

    명절에 전부칠때 튀김은 아니고 옷입혀서 전처럼 해본적있어요.
    그냥 달큰하고 미끄덩? 구운 바나나맛이였어요 ^^

  • 2. ......
    '12.6.27 10:21 PM (66.183.xxx.128)

    만드는데 요령이 필요한거 같아요
    동남아에선 즐겨 먹는 음식이쟎아요 저도 태국서 처음 먹어보고 세상에 이런맛이,,했었거든요
    근데 집에서 튀겨먹으니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

  • 3. 헬로키티
    '12.6.27 10:46 PM (223.62.xxx.201)

    튀기거나 구워먹는 바나나가 따로 있다던데요
    덜 달고 담백하대요

  • 4. ..
    '12.6.27 11:01 PM (180.64.xxx.231)

    훨씬 딱딱하고 크고 덜 달아요.
    구워 먹기도 해요.

  • 5. 필리핀
    '12.6.27 11:04 PM (121.157.xxx.161)

    에서 많이 먹지요
    좀 작고 덜익은듯하고 단단한바나나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해먹었는데 완전실패 ㅎ
    제가 먹은건 기름이란 설탕에 그냥 바로튀긴거여ㅛ고 고구마빠스랑 비슷한느낌으로 겉은비삭 속은 부드럽고 달콤
    아 먹고싶네요 ㅠ

  • 6. ..
    '12.6.27 11:31 PM (112.149.xxx.54)

    발리 리츠칼튼 클리프빌라에 갔을 때 풀에서 놀고 있으면 직원이 튀김솥째 들고와서 즉석으로 튀겨주더군요
    물놀이하다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군요

  • 7. .....
    '12.6.27 11:41 PM (112.150.xxx.40)

    춘권피에 싸서 튀기니까 맛있더군요.

  • 8. 그게
    '12.6.27 11:50 PM (121.124.xxx.15)

    바나나가 아니고 플란틴일거에요. platain 인가 스펠링은 확실치 않은데 남미에서도 많이 먹는 거 같아요. 딱딱하고 달지 않아요.

  • 9. ^^
    '12.6.28 12:02 AM (211.246.xxx.53)

    Plantain 맞아요.... 모로코 레스토랑서 먹어본 듯

  • 10. ...
    '12.6.28 12:25 AM (111.68.xxx.97)

    사바 바나나를 튀겨 먹어요.
    익혀먹는 바나나인데 찌면 고구마맛 나거든요
    이걸 얇게썰어 튀겨서 설탕시럽 입힌 과자 필리핀서 많이 팔아요.
    한국서 먹던 바나나튀김하곤 맛이 완전 달라요. 바삭바삭하답니다.

  • 11. 영족기체
    '12.6.28 12:49 AM (61.76.xxx.31)

    태국여행갔다가 쿠킹스쿨 갔었는데 그때 만든 메뉴중 하나가 바나나튀김이었어요~ 우리가 주로 먹는 바나나보다 좀더 작고 단단한 느낌? 후식으로 달콤하니 맛났어요, 지금도어디 찾아보면 쿠킹북에 레시피가 있을텐데 다시 만들어볼 생각은 못했네요 ㅎ.ㅎ

  • 12. ...
    '12.6.28 2:54 AM (211.243.xxx.154)

    달디단 노란 바나나가 아니고요. 초록으로 안익은 바나나처럼 생겼어요. 더 크고 단단하고요. 필리핀 마트에서는 다 팔아요.

  • 13. 여름
    '12.6.28 11:05 AM (218.50.xxx.105) - 삭제된댓글

    싱가폴 갔을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그런데, 여기 있는 것 보다 크기가 작고 더 달았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32 9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9/07 1,003
149331 캐리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1 캐리어 2012/09/07 2,037
149330 안철수의 문재인 죽이기 12 $&$ 2012/09/07 2,960
149329 하루 3회 인슐린 주사 어쩌다 한끼 거르면 안될까요? 3 인슐린 2012/09/07 2,254
149328 그렇게 재밌데요! 2 이 두가지가.. 2012/09/07 1,261
149327 살아있는 죽음, 부신피로증후군... 삶이 고통이네요. 도와주세요.. 10 제나 2012/09/07 14,409
149326 견진성사 받으면 도대체 뭐가 달라지죠? 5 카톨릭신자분.. 2012/09/07 2,703
149325 임신중기인데 배가 콕콕 찔러요 2 임신중 2012/09/07 7,663
149324 말 잘 하는 방법..? 5 2012/09/07 1,761
149323 코코아 타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코코아 2012/09/07 2,549
149322 피부 스케일링 받을경우 담날까지 붉은기가 지속되나요? 3 피부과 2012/09/07 2,241
149321 쌀밥 참치 볶은김치 김자반 고추장살짝 넣고 비비면 5 배고파요 2012/09/07 2,224
149320 아기 온도 38.6도 12 야옹엄마 2012/09/07 15,493
149319 뜬금없이 밤에 보는, 여성 인디언 성년식 노래 .. 2012/09/07 1,192
149318 응답하라 보시는 분들 급 질문이요 3 ... 2012/09/07 2,183
149317 82때문에 보기시작한 들마와 하게된것 . 바람이살랑 2012/09/07 1,438
149316 어떤 사람들이 말도안되는걸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 7 ㅇㄹㅇㄹㄹ 2012/09/07 1,556
149315 봉주 19회 많이 듣나봐요 5 ㅎㅎ 2012/09/07 2,385
149314 성적강요하던 어머니 살해한 아이 이야기.. 57 ㅇㅇㅇ 2012/09/07 15,516
149313 공부 잘했던 아빠 글 보니 생각나는 교사 3 .... 2012/09/07 2,069
149312 OECD 자살률 1위,OECD 청소년 행복지수 꼴지 1 ㅇㅇㅇㅇ 2012/09/07 1,570
149311 근데 왜 봉주 버스라고 표현하나요? 1 모름 2012/09/07 1,373
149310 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4 분노 2012/09/07 2,098
149309 진급 떨어지고나서는 회사 그만두라는 이야기겠지?? 라고 자꾸 말.. 4 승진 탈락자.. 2012/09/07 2,377
149308 예쁜손님 1 중국집 2012/09/07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