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보신분계세요?

방법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12-06-27 21:44:02

어렸을적  마음의상처를 치유한다는게 가능한일일지  알고 싶어요

진정으로 치유가 될까요? 마음의상처라는것이

IP : 1.227.xxx.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7 10:02 PM (39.120.xxx.193)

    치유라는게 있을까 싶네요. 그냥 받아들이고 잊어버리게 되는 정도가 아닐런지요.

  • 2.
    '12.6.27 10:06 PM (211.196.xxx.174)

    제가 어릴 때 내내 은따였어요
    왕따?인 적도 있었고

    20대 들어 많이 극복했어요
    결혼하고 더 좋아졌고요

    그래도 치유는 없어요
    극복하고 잊고 묻어둘뿐...

  • 3. 흠냐
    '12.6.27 10:07 PM (124.61.xxx.25)

    전 정신력이 강하다면 충분히 자기치유 가능하다고 봐요.
    저도 고딩때 나름 큰 일 겪었는데
    부모님에게 말 안하고 제가 정말 잘 이겨냈다고 생각해요.
    어린 저에게 그런 긍정의 기운이 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대견하네요. ㅎ
    아니면 요즘 뉴스에서처럼 자살했었을지도........ㅠㅠ

  • 4. 붉은홍시
    '12.6.27 10:40 PM (61.85.xxx.10)

    전 저의 마음을 치유시켜준게......동생들이랑 한 인형놀이였던것같애요
    그 인형이란게 상당히 투박하여 요새 소위 말하는 표정없는 인형있잖아요
    그런것 같은데 거기에 상상력을 덧붙이면 그렇게 멋진 인형이없었죠

    지금도 생각나요..ㅎㅎㅎ
    그러면서 마음미 많이 따뜻해졌던것같애요.
    대학교때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도 맘이 따뜻했던 기억이 나네요..^^

  • 5.
    '12.6.27 11:09 PM (58.163.xxx.174)

    유투브 가니깐 그런 가이디드 명상 최면? 이런게 있더군요, 그거 두번 보고 나니 잊혀지데요.
    우울증약도 도움 많이ㅡ됬고요, 순간순간 최선 다하며 살자 이런 부류의 뉴에이지 종교서적도 좋았어요.

  • 6. 다시
    '12.6.27 11:09 PM (1.236.xxx.28)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것처럼
    완전한 치유는 없을 겁니다.
    그저 객관화시켜서 그 상처로부터 무뎌지는 수 밖에요.
    김형경씨처럼 정신분석을 해보시라고 권하기도 그렇고
    종교를 가지시면 좀 치유가 되실까요?
    구원받는 느낌으로요

  • 7.
    '12.6.27 11:09 PM (58.163.xxx.174)

    Self healing, tibet meditation, chakra healing 이런 거 검색하시면 되요

  • 8. ᆞᆞᆞ
    '12.6.28 12:31 AM (203.226.xxx.110)

    저도 큰 도움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9. ...
    '12.6.28 12:46 AM (211.243.xxx.154)

    완전히 없어지지는않지만 점점 희미해지면서 치유되어가는거죠. 책이나 타인의 도움을 받을수도있지만 스스로 한다면.
    자신을 아주 많이 사랑해주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달래주는거요. 오랜시간 명상도 좋고 전 요가도 추천합니다. 명상이 섞인 요가요. 자신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객관화시켜 돌아보게 합니다. 무엇보다 정말 자신을 내면, 외면으로 사랑해주세요. 예쁘게 꾸며주고 감성과 지성도 채워주세요. 그래서 서서히 자존감이 회복되면서 상처가 치유됩니다. 기회될때마다 자주 울어주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또 많이 치유됩니다. 반면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것도 좋고요. 문득문득 상처의 흔적이 떠오르지만 점점 희미해질껍니다.

  • 10. 있어요
    '12.6.28 1:16 AM (210.206.xxx.100)

    몸의 상처가 있으면 소독하고 낫게 하는 것처럼
    맘속의 상처도 치유하는 방법이 있어요
    잠재의식속에 묻혀진 상처를 꺼집어내서
    다시 정립시키는 거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몇년전에 kbs에서 마음이라는 5부작을 했는데
    찾아서 한번 보실래요

  • 11. ,,
    '12.6.28 3:50 AM (58.122.xxx.202)

    저는, 도정신치료 라는 책을 쓴 저자의 책들을 읽으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 12. 흐음
    '12.6.28 4:43 AM (1.177.xxx.54)

    치유됩니다.
    치유되고나면 오히려 나쁜일을 당했을때보다 더 성숙되어 있더군요.
    과정이 많이 힘들지만 내 안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해야해요.

  • 13.
    '12.6.28 8:49 AM (175.212.xxx.216)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라는 책이 있어요.
    혼자서 책보며 하시다가 힘들면 다음에 도반카페라고 있어요.
    심리학하시는 홍성남신부님 카페에요.
    엄청많은 도움 얻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14. 00
    '12.6.28 9:23 AM (14.50.xxx.19)

    몸의 상처와 똑 같은 거 같아요. 그냥 묻어두려고 하고 치료하려하지 않으면 곪아요. 곪아서 다른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대인관계나 자존감나 등등..... 그래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내적치유에 관한 책들을 읽으면서 또 종교를 가지면서 치유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몸의 상처처럼 흉터는 남아요. 깨긋하게 아물어서 어떤 흔적도 없는 것처럼은 안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흉터가 옅어지겠지만...... 그러나 그 상처와 흉터가 제게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 것으로 인해 세상을 사람을 더 이해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파서 울어보지 않은 사람이 남의 아픔을 어떻게 잘 이해할 수 있겠어요? 마음 속 상처..... 피하지 마시고 치유하도록 노력하세요. 그 상처를 훈장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 15. 저장
    '12.6.28 10:35 AM (112.162.xxx.120)

    저장해두고 자주 읽으면서 노력해야겠어요.

  • 16. 저두
    '12.6.28 11:50 AM (211.109.xxx.186)

    저장해요.

  • 17. 무지개1
    '12.6.28 1:56 PM (211.181.xxx.55)

    저장이요

  • 18. 내면 치유
    '15.8.6 3:51 PM (218.155.xxx.67)

    내면 치유 저장ㅇㅛ. 저도 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릴께요

  • 19. say7856
    '17.8.9 3:50 PM (223.39.xxx.172)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030 너무 아파요! 2 yeprie.. 2012/07/03 839
125029 무쇠솥에 밥하면 맛있을까요?? 7 ... 2012/07/03 3,045
125028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압류요. 1 급해요 2012/07/03 4,307
125027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 나 50 대.. 2012/07/03 797
125026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5 어랍쇼?! 2012/07/03 2,979
125025 봉춘장터 사진 몇 장, 돈다발 풍경 포함 5 지나 2012/07/03 3,908
125024 6인용 밥솥 6 /// 2012/07/03 1,636
125023 지금부터 8시까지 얋은 흰장갑 살수있는 곳 3 .. 2012/07/03 1,513
125022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러는데 부동산에 번호키 알려줘도 될까요? 3 집매매 2012/07/03 1,677
125021 강쥐가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도움좀... 2 왜이래 2012/07/03 1,554
125020 원래 자게, 글 삭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1 눈부신날싱아.. 2012/07/03 1,084
125019 요새 키톡 너무 이상해졌어요 1 2012/07/03 2,789
125018 유방암검사해야하나요? 1 병원에가야할.. 2012/07/03 1,677
125017 질문: CNN앵커 앤더슨 쿠퍼..그 사람이 남긴 말인데요. . 1 -- 2012/07/03 1,984
125016 이밤에 이런 저런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와 잠을 설치네요. 1 ---- 2012/07/03 992
125015 생리팬티(위생팬티) 요즘은 안파나요?? 11 팬티종류 2012/07/03 5,700
125014 점점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길어요] 40 아아아 2012/07/03 15,380
125013 시누이 올케사이 의견좀 주세요 6 . . 2012/07/03 2,858
125012 돈투자 없이 지분을 원하는 경우 6 초보자 2012/07/03 1,657
125011 일본소설 모방범 읽으신분이요.. 14 2012/07/03 2,957
125010 달걀장조림 2 .. 2012/07/03 1,838
125009 부대에 소포 보낼때.. 4 2012/07/03 1,049
125008 박정희 유신시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 2 지호아빠 2012/07/03 1,371
125007 김영숙, 황미리, 한유랑 아직도 보는 사람들 있네요 7 만화 2012/07/03 5,458
125006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도전이 되었어요'는 무슨 뜻인가요? 1 문의 2012/07/0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