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3 입니다
엄마가 보기에 공부는 그닥 관심이 없는데 미술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알아보는 중에 미술영재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여기는 시골인데 미술영재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도와주세요
내 아들일이거니 하는 마음으로 자세하게 도와주세요
플리즈...
아들이 초3 입니다
엄마가 보기에 공부는 그닥 관심이 없는데 미술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알아보는 중에 미술영재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여기는 시골인데 미술영재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도와주세요
내 아들일이거니 하는 마음으로 자세하게 도와주세요
플리즈...
집안 서서히 말아먹으려면 자식을 예술 시키라잖아요.
나쁘게 듣지 마시구요...
그만큼 드는 돈은 많고 성공하기 힘들어요.
성공과 상관없이 행복하려면 취미로 하는게 제일 좋구요.
예중, 예고. 공부 못해도 가는게 아니고
아주 잘해야 하구요.
실기 시험도 없애는 추세입니다.
디자인쪽도 학력인플레에
노동강도에 비해 수입은 작고 수명도 짧아요.
교육청 미술영재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거 미술실기시험 보고 들어가는거 아니고 머리가 좋은 아이를 뽑는거더라구요..공간지각능력 뭐 아이큐 테스트 문제 같은것 시험 봐요.
원글님,저도 딸애가 어렸을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여 고민끝에 지금은 유명 예고에 다니고 있어요.
우리 애때는 6학년때부터 교육청 영재가 있어서 시험 봐서 3차에 떨어지고 다음해에는 3차 시험때 가지 않았어요.
이미 예고 입시중이었기 때문에 별 필요를 느끼지 않아서요.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찾아보면 그런 교육의 기회는 많아요.
여긴 서울인데 교육청 영재, 각 예고 영재(중2때 뽑아요), 예술의 전당 영재도 있어요.
아이가 재능이 있고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일단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윗님들 말씀대로 돈도 많이 들고 전망도 불투명 할수 있지요.
하지만 서울대 나와서도 노는 세상인데 어디는 안그러겠습니까?
아이가 원하면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아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꼭 예중,예고 보내야 하는거 아닙니다.
아이가 의지만 있으면 길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들어가서 해당 교육청이나 지역 단체들 살펴보세요.
가까운 거리면 서울도 찾아보시구요.
동네 미술학원은 비추합니다
아이가 재능이 있다면 학원은 크게 도움이 안됩니다.
주변에 틀에 박힌 커리큘럼 학원 말고 창의적으로 하는 학원이 있다면 찾아보세요.
제 경우는 우연하게도 아래층에 현역화가가 계셨어요.
그분이 일년정도 지도해 주셨어요. 동네 학원비 정도로요.
주변에 그런분들이 계신지 찾아보세요.
틀에 박힌 입시교육은 아이의 창의성을 퇴화시키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초5남자아이구요 지금교육청미술영재예요 현재로뭘결정할수있는건아무것도없고아이는소질이있는거같아신청해서합격됐어요 가울쯤 다음해관찰영재모집안내가 나올거구요 담임추천 학교대표로뽑혀야 가서 실기시험볼수있어요 창의 드로잉 실기도 좀 보는거 같구요 분명히실기시험있습니다 마지막3차 면접있구요 과정은 이정도구요 미술레 소질이있고 좋아한다면 주변에 좋은선생님을 찾아보세요 요즘은작품고하시고렛슨도하시는분이있거든요 많이노출시켜주는게 좋을거같구요 전공아니더라도지근시기의미술교육은성장에좋은의미가될거같아요 이상~ 제사견이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166 | 친척 어르신의 중환자실 면회...가는게 맞나요? 12 | 중환자실 면.. | 2012/08/06 | 2,636 |
136165 | 조수미 진짜 잘하네요.. 9 | .. | 2012/08/06 | 3,511 |
136164 | 교사 임용 최종합격 후 발령학교는 언제쯤 알수있나요 7 | 궁금이 | 2012/08/06 | 2,515 |
136163 | 놀이방 매트 보관벙법 | 대책이 | 2012/08/06 | 793 |
136162 | 지금 불펜에서 티아라+김용호 기자 뭔가 하나 터진듯 ㅋㅋㅋ 6 | ㅋㅋㅋ | 2012/08/06 | 6,299 |
136161 | 남편이 되어주는 딸 24 | 고맙다 | 2012/08/06 | 4,696 |
136160 | 대나무 자리 사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 더워 ㅠㅠ | 2012/08/06 | 1,011 |
136159 | 남편은 왜 절 사랑할까요 13 | 희안하네 | 2012/08/06 | 5,014 |
136158 | 한전에 전화해서 전기요금 물어봤어요 4 | 전기요금 | 2012/08/06 | 2,766 |
136157 | 태환이랑 쑨양....-.- 5 | 빵수니 | 2012/08/06 | 2,822 |
136156 | 눈물이 많아졌어요...나이랑 관련있나요? 4 | 눈물 | 2012/08/06 | 1,348 |
136155 | 신*제약 영업직 과장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1 | 궁금하네요 | 2012/08/06 | 1,645 |
136154 | 귀걸이로 찢어진귀요~~ㅠ 2 | 덥다더워 | 2012/08/06 | 1,549 |
136153 | 진주크림 진주가루 질문입니다~ 4 | 자몽 | 2012/08/06 | 5,879 |
136152 | 이젠 귀걸이 안해도 귀 안막히네요.. | 앗싸 | 2012/08/06 | 732 |
136151 | 선식 좀 추천 해주세요. 3 | 차이라떼 | 2012/08/06 | 1,381 |
136150 | 화장실 변기에 레몬이 막혀있어요. 29 | 울고 싶다 | 2012/08/06 | 7,487 |
136149 | 82만이라도, 시신유기 산부인과 불매했음 좋겠네요 21 | ....... | 2012/08/06 | 3,293 |
136148 | 락 밴드 좋아하세요?? 4 | 설레설레 | 2012/08/06 | 691 |
136147 | 아파트 여쭤봐요 | 부산영도 | 2012/08/06 | 717 |
136146 | 19금)정액양이 나이가 들면 줄기도 하나요? 3 | 더운데..... | 2012/08/06 | 10,822 |
136145 | 까페 손님없단 글 지웠나요? 17 | 지웠나요 | 2012/08/06 | 4,134 |
136144 | 엄마의 가슴크기는 딸에게 유전되나요? 19 | shart | 2012/08/06 | 10,029 |
136143 | 미혼인데...기혼 친구들 만나면 공감대가 별루 없는데...기혼들.. 16 | 미혼 | 2012/08/06 | 3,903 |
136142 | 너무 더운데 에어컨 이전설치는 한 달 뒤나 되고..제습기 살까요.. 12 | 당근 | 2012/08/06 |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