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영재에 대하여 물어봅니다

엄마맘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2-06-27 16:38:26

아들이 초3 입니다

엄마가 보기에 공부는 그닥 관심이 없는데 미술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알아보는 중에 미술영재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여기는 시골인데 미술영재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도와주세요

내 아들일이거니 하는 마음으로 자세하게 도와주세요

플리즈...

IP : 125.244.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6.27 5:02 PM (121.190.xxx.242)

    집안 서서히 말아먹으려면 자식을 예술 시키라잖아요.
    나쁘게 듣지 마시구요...
    그만큼 드는 돈은 많고 성공하기 힘들어요.
    성공과 상관없이 행복하려면 취미로 하는게 제일 좋구요.
    예중, 예고. 공부 못해도 가는게 아니고
    아주 잘해야 하구요.
    실기 시험도 없애는 추세입니다.
    디자인쪽도 학력인플레에
    노동강도에 비해 수입은 작고 수명도 짧아요.

  • 2. ....
    '12.6.27 5:24 PM (121.181.xxx.159)

    교육청 미술영재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거 미술실기시험 보고 들어가는거 아니고 머리가 좋은 아이를 뽑는거더라구요..공간지각능력 뭐 아이큐 테스트 문제 같은것 시험 봐요.

  • 3. 미술 영재
    '12.6.27 6:49 PM (125.186.xxx.6)

    원글님,저도 딸애가 어렸을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여 고민끝에 지금은 유명 예고에 다니고 있어요.
    우리 애때는 6학년때부터 교육청 영재가 있어서 시험 봐서 3차에 떨어지고 다음해에는 3차 시험때 가지 않았어요.
    이미 예고 입시중이었기 때문에 별 필요를 느끼지 않아서요.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찾아보면 그런 교육의 기회는 많아요.
    여긴 서울인데 교육청 영재, 각 예고 영재(중2때 뽑아요), 예술의 전당 영재도 있어요.
    아이가 재능이 있고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일단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윗님들 말씀대로 돈도 많이 들고 전망도 불투명 할수 있지요.
    하지만 서울대 나와서도 노는 세상인데 어디는 안그러겠습니까?
    아이가 원하면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아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꼭 예중,예고 보내야 하는거 아닙니다.
    아이가 의지만 있으면 길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들어가서 해당 교육청이나 지역 단체들 살펴보세요.
    가까운 거리면 서울도 찾아보시구요.

  • 4. 미술영재
    '12.6.27 6:55 PM (125.186.xxx.6)

    동네 미술학원은 비추합니다
    아이가 재능이 있다면 학원은 크게 도움이 안됩니다.
    주변에 틀에 박힌 커리큘럼 학원 말고 창의적으로 하는 학원이 있다면 찾아보세요.
    제 경우는 우연하게도 아래층에 현역화가가 계셨어요.
    그분이 일년정도 지도해 주셨어요. 동네 학원비 정도로요.
    주변에 그런분들이 계신지 찾아보세요.
    틀에 박힌 입시교육은 아이의 창의성을 퇴화시키는거 같더라구요.

  • 5. 호짱맘
    '12.6.27 9:36 PM (211.234.xxx.224)

    저희는초5남자아이구요 지금교육청미술영재예요 현재로뭘결정할수있는건아무것도없고아이는소질이있는거같아신청해서합격됐어요 가울쯤 다음해관찰영재모집안내가 나올거구요 담임추천 학교대표로뽑혀야 가서 실기시험볼수있어요 창의 드로잉 실기도 좀 보는거 같구요 분명히실기시험있습니다 마지막3차 면접있구요 과정은 이정도구요 미술레 소질이있고 좋아한다면 주변에 좋은선생님을 찾아보세요 요즘은작품고하시고렛슨도하시는분이있거든요 많이노출시켜주는게 좋을거같구요 전공아니더라도지근시기의미술교육은성장에좋은의미가될거같아요 이상~ 제사견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32 가스렌지 삼발이??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되나요?? 4 6인용 2012/08/28 3,761
145231 스마트폰에 대해서 ..... 2 또다른나 2012/08/28 1,120
145230 제주 태풍 뒤끝 지속 시간 13 ... 2012/08/28 3,967
145229 경기돈데..지금 창문 열면 안되는 걸까요? 4 -_- 2012/08/28 2,478
145228 저한테 맞는 운동 좀 추천해주세요 6 50대 아줌.. 2012/08/28 1,580
145227 동아일보 경영악화로 인쇄노동자 대거 해고 예정 4 대학생 2012/08/28 1,642
145226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100가지 방법 --1 25 지니제니 2012/08/28 6,207
145225 태풍이 크다더니 3 역시 오래걸.. 2012/08/28 2,708
145224 세금은 아깝다 하시면서 지적재산권료는 안 아까워요? 3 ㅎㅎ 2012/08/28 994
145223 서울은 진짜 태풍이 이제야 오나봐요 4 진짜태풍 2012/08/28 4,366
145222 아랑 사또전 아랑 죽인 범인은 최주월 같네요 2 mac250.. 2012/08/28 2,784
145221 냉동생선 오늘 해동했는데 내일 저녁에 먹어도 될까요? 1 ... 2012/08/28 1,063
145220 티비가 없어서 1 ㅇㄹ받아 2012/08/28 1,117
145219 어르신들 폰에 깔 앱 추천부탁해요. 2 효도르폰~ 2012/08/28 1,474
145218 MB는 대학을 사학재단들 대놓고 돈버는 곳으로? 2 아마미마인 2012/08/28 931
145217 대단한... 1 그네양 2012/08/28 864
145216 쑥뜸을 뜨는데 계속 몸에서 담배연기 냄새가... 9 건강지킴 2012/08/28 8,337
145215 끝난줄 알았더니 3 끝난줄 2012/08/28 1,668
145214 이런 날씨에 길고양이 밥먹으러 나올까요? 15 냥이 2012/08/28 1,439
145213 이상득은 제대로 구치소 생활하고 있나요? 3 이와중에 2012/08/28 1,934
145212 테잎 떼었는데 다시 붙여야 하나봐요 7 급한성격 2012/08/28 2,571
145211 태풍 지나가고 잠잠해진것 같아서...(그나마 비가 안 와서 다행.. 햇볕쬐자. 2012/08/28 952
145210 뽐뿌에 휴대폰.... 12 뽐뿌~~ 2012/08/28 2,880
145209 명품가방 표절하는게 나쁜것임? 20 ㅎㅎ 2012/08/28 4,056
145208 오늘이 제삿날인데요 12 여자 2012/08/28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