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60대 중반에 소도시에서 살고 있어요.
아이들도 결혼해서 분가하고 나니 더울 할 일이 없어서 시골에 가서 농사 지으면서 살고 싶은데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올거 같아서 망설이게 되네요.
저희는 연금 백오만원정도 나오거든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를 월세를 주면 보증금 4천에60만원 정도 받을 수 있구요.
현재 있는 돈을 1억정도 더해서 한적한 시골에 텃밭 백평쯤 되는 집을(1억오천짜리) 살려구 해요.
가끔 자게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부모님이 농촌에서 사시는 분들 계시던데...
요즈음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는 분들 주로 난방을 무얼로 하시나요?
농사 지어서 기름보일러 사용 할려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거 같아어요.
그리고 제가 구입하고 싶은 집이 있는데 그 집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서 밤에 산짐승이 출몰 할까봐
걱정도 되더라구요.심야보일러 이구요.
닭도 많이 길러서 계란 많이 낳으면 자녀들 과 나누어 먹을려구 하는데 산짐승이 모두 잡아 가겠죠?
이밖에 구입할 집 보러 다닐때 염두에 두어야 할것좀 여러가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