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천힝걷기 1시간은 살이안빠질까요?

.....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2-06-27 16:34:01
저는 아직 빨리걷기는 못하고 천천히 걷기로 1시간 동안 걷고 있어요 런닝머신 속도로는 5정도 되겠네요
식이도 아침점심 현미잡곡밥 반공기 먹고 저녁은 미숫가루우유 마시고요 시작한지 4일됬는데요2키로 감량했어요지방이 빠진걸까요?아님 수분이 빠진걸까요?
IP : 124.53.xxx.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7 4:39 PM (1.225.xxx.47)

    당장은 빠진거 같아도 덥다고 수박 많이 드시면 도로 올라갑니다.

  • 2. ..
    '12.6.27 4:39 PM (175.115.xxx.56)

    제목만 보고 안빠지죠! 하려 했는데 식이조절도 하고 계시네요.
    4일에 2키로면 엄청나게 빠진거죠.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초기에 많이 빠지긴 해요.
    정체기 낙심하지 마시고요.
    수분이던 지방이던.. 아직 체지방은 아닐것 같고.. 쭉 하시면 지방이 빠지죠^^

  • 3. .......
    '12.6.27 4:39 PM (58.232.xxx.93)

    기계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5는 정말 느린 걸음이예요.

    그렇게 걸었는데 2키로 감량하셨다면 ... 짱입니다.
    전 일주일사이 4시간 30분 산행 2번하고 식사량 줄이고 산에 안갔을 때는 2시간 시속 6키로 넘게 걸었는데
    감량 안되던데 ...

    님~~~ 짱!

  • 4. ...
    '12.6.27 4:40 PM (116.43.xxx.100)

    일년간 걷기 그렇게 했는데 몸무게 고대로예요....그럼서 최근에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더니..살이 좀 빠지는듯....결론~식이요법 빡세게 하고..운동은 먹는것보다 더많이 해야 한다능

  • 5. ....
    '12.6.27 4:42 PM (118.217.xxx.53)

    절식에 유산소 운동 하셨으니까 지방도 연소됐지만, 근육도 빠진거네요.
    몸매 관리하시려면 근력운동 꼭 하셔야 해요.
    몸무게 숫자는 중요하지가 않아요.
    중요한것은 근육의 양..
    웨이트 꼭 하세요.

  • 6. 네...^^
    '12.6.27 4:48 PM (124.53.xxx.36)

    한가지만더 여쭤볼께요~~^^위에 적은운동은 새벽에 일어나서 블랙커피 미지근하게 한잔마시고 운동한후 한시간 있다가 아침식사하고 출근했고요 저녁에 우유 마신다음에 한시간 있다가 30분순환운동 커브스 다니면서 근력운동도 같이 병해할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참고로 고도비만 입니다

  • 7. 다이어트전문가
    '12.6.27 5:04 PM (202.30.xxx.237)

    일단 시작하신게 중요합니다.
    고도비만이시라니 무리하게 걸으시면 관절에도 안좋고 지금은 기초체력 키우는게 중요해요.
    1시간 걷기 꾸준히 하면서 점차 거리를 늘려보세요.
    식단은 딱 3가지 원칙만 지키세요.
    1) 인스턴트 금지
    2) 맵고 짠 음식 금지
    3) 지방+탄수화물 동반섭취 금지(고기+공기밥(냉면) 은 최악이에요. 차라리 고기를 더 드세요)

  • 8. 5.5에서 6킬로까지
    '12.6.27 5:31 PM (210.180.xxx.200)

    속도를 올려보세요. 그 정도면 약간 땀이 납니다. 팔을 힘차게 흔들며 걸으시고요.

  • 9. 덜 먹어서 빠진 거고요
    '12.6.27 5:53 PM (122.32.xxx.129)

    천천히는 십리를 걸어도 피곤만 합니다.

  • 10. 흐음
    '12.6.27 7:05 PM (1.177.xxx.54)

    천천히 걷는거 살 안빠져요
    식이땜에 빠졌네요
    제기준에선 너무너무 적게 먹는 것 같아요.
    고도비만이니깐 식이는 하셔야겠지만 안움직이던 몸을 움직여서 현재 좀 빠질순 있지만 담달부터는 안빠질거예요..천천히 걷는건 살빼는것과 완전히 무관.

  • 11. mina2004
    '12.6.27 9:37 PM (113.10.xxx.135)

    지금 속도를 유지하면서 팔 흔들며 걸어보세요.
    차츰 익숙해지고 걷기에 필요한 근력이 생기면 자연히 속도도 더 빨라집니다.
    운동효과를 더 크게 보려면 경사가 좀 있는 곳이 좋은데 흙바닥이어야 합니다. 아니면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어요.
    일년 이상을 보고 천천히 진행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12. 김밥고양이
    '12.6.27 10:38 PM (175.202.xxx.48)

    제가 책에서 본 내용인데요. 살을 빼려면 오히려 천천히 걸으라고 하던데요.
    아래는 책의 내용입니다.

    1. 가벼운 운동(산책, 빠르게 걷기 등 대화에 문제가 없는 운동 강도)
    필요한 에너지의 70-90%를 지방 분해를 통해 공급받습니다. 지방 분해가 가장 잘되는 운도은 걷기 운동입니다.

    2. 중간 강도의 운동 (심장 박동과 호흡이 가빠 대화가 꽤 힘든 정도의 운동 강도)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로 스이며, 체지장이 에너지로 분해되는 비율은 10-20%에 불과합니다.

    3. 격렬한 운동(마라톤처럼 자신의 체력을 다 발휘하는 운동으로 대화가 불가능한 정도의 운동 강도)
    에너지의 대부분은 근육에 있는 포스포크레아틴에서 공급받게 되므로 체지장은 거의 분해되지 않습니다.

    사실 운동이란 게 살을 빼는 것보다는 찌우는 데 더 필요하다고 책에 나오더라구요.

  • 13. 김밥고양이
    '12.6.27 10:39 PM (175.202.xxx.48)

    스이며 -> 쓰이며
    체지장 -> 체지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49 엄마께서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척추에 금이 갔어요. 어떻게 하면 .. 12 허리 2012/06/28 5,451
122248 차라리 섹스 리스인때가 좋았어요..ㅠ 4 음.. 2012/06/28 9,067
122247 비오면 밖의 고양이에게 밥은 어떻게 주나요? 9 캣맘 2012/06/28 974
122246 자두많이 먹으면 배가 아프나요?( 배가 아파 미쳐 돌아가시는줄~.. 5 아악~ 2012/06/28 5,736
122245 뉴스킨 에스트라 어떤가요? 3 2012/06/28 2,513
122244 대학생딸과 볼만한 영화 있나요? 6 오랜만에 2012/06/28 1,008
122243 네살 큰애가 사흘 째 통 못 먹고 맥이 없네요.. 8 기운내라아가.. 2012/06/28 1,088
122242 레이저 복합기 구입하려는데요 레이저 2012/06/28 557
122241 아기 낳으면 꼭 남편이랑 따로 자야 하나요? 23 4개월 된 .. 2012/06/28 3,844
122240 주식중독은 못 고치는 거죠? 5 같이살기싫다.. 2012/06/28 3,897
122239 대구 효성여고, 전교생 위안부 기금마련 팔찌 구매 눈길 9 참맛 2012/06/28 1,178
122238 저희 밭의 고구마가 죽은 원인이 뭘까요? 17 고구마 2012/06/28 2,966
122237 부산에 뇌경색 잘 보는 대학병원 추천 좀...ㅠㅠㅠㅠㅠㅠㅠㅠ 6 asdf 2012/06/28 4,360
122236 초1문제 알려주세요 3 바람 2012/06/28 722
122235 기미를 가리는 화장법이어요 10 ... 2012/06/28 9,856
122234 여기다가 자식 몇 명 낳을지...물어보는글이... 5 제가 이상 .. 2012/06/28 1,082
122233 인덕션 1 쿠쿠아줌마 2012/06/28 716
122232 저는 결혼해도 아기 못낳을꺼 같아서..울었어요 18 .... 2012/06/28 4,933
122231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한듯.. 19 안녕 2012/06/28 3,643
122230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2 죄송한말씀 2012/06/28 2,908
122229 7세 아들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 2 학습지 2012/06/28 1,190
122228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875
122227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622
122226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772
122225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