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남아가 쉬를 못 가립니다.
기저귀 뗄떼 아듫한테 속았나 봅니다. 쉬 가리는줄 알았거든요 ㅜ.ㅜ
새벽에 신랑이 깨서 쉬를 시켜도 요근래는 꼭 이불에 지도를 그러놓읍니다.
구구절절 쓰고 싶지만,.,,,,
혹 우리집 같은 경우 있으신분 ?
6살 남아가 쉬를 못 가립니다.
기저귀 뗄떼 아듫한테 속았나 봅니다. 쉬 가리는줄 알았거든요 ㅜ.ㅜ
새벽에 신랑이 깨서 쉬를 시켜도 요근래는 꼭 이불에 지도를 그러놓읍니다.
구구절절 쓰고 싶지만,.,,,,
혹 우리집 같은 경우 있으신분 ?
기저귀 떼기 늦어지면 그냥 맘 비우시고 잘 했을때만 기억하도록
칭찬해주세요. 같은 아이 또래와 비교하면 절대 안되어요.
그 떼는 시기를 넘어서면 심한경우는 중1까지도 갑니다.
아이성격에도 초등 단체생활에도 영향을 주어요.
자꾸 지적하다보면 성장장애도 생길 수 있구요.
되도록 8시 이후에는 음료 먹이시지 마시구요. 잘했을때를
기억하게 하세요. 스스로 의지를 갖게 하는거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의외로 그런 집 많습니다.
이불 위에는 방수커버 두개정도 준비해서 맘비우시고 쓰세요.
키도 큰아이가 잇고 작은 아이가 잇듯이 방광이 발리 자라는 아이 늦게 자라는 아이가 잇는거죠...
조급해 하지 마시고 절대 야단치지 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세요...
기저귀는 잘 떼었어도 몸이 피곤하거나 힘들때 자다가 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대 혼내지는 말아주세요 ..제발~~~~
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입장에서는 일부러 한 행동도 아니기 때문에 야단 맞을 일
이 아니거든요. 이불이야 빨아서 말리면 됩니다 ^^ 보통 이불 빨래 때문에 화를 내시는 분들이 많아요....
윗분 말씀처럼 기다려 주세요^^
가리다가 갑자기 못가리는 거면 근래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나 환경변화가 있는 거 아닐까요? 또는 한방에서 말하는 '몸이 허해서' 같은 이유.... 저같음 병원에 데려가겠네요. 한의원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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