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 제사에 안온다는 남편...

섭섭 조회수 : 6,770
작성일 : 2012-06-27 15:29:46

주말부부라 ... 저랑 애는 친정엄마랑 살구요.

일줄에 한번씩 남편 있는 곳으로 가요.

지난주에 여행을 가면서 남편한테 다음주에 친정아버지 제사라고 얘기했어요.

여행중에 아버지 산소에도 들렸구요. 고맙더라구요.

저한텐 얘기도 안하더니 여행가는길에 산소에 들려주니까.

 

오늘이 친정아버지 제사날이예요.

가타부타 말이 없어서 저는 당연히 오늘 남편이 올줄 알고 있어요.

아기한테도 오늘 저녁에 아빠 온다고 얘기해줬고, 친정 엄마도 은연중에 그리 알더라구요.

 

 

그런데 좀 전에 부재중 전화가 와있길래 전화해서 통화하다가 오늘 온다는 말이 없길래

"오늘 언제 올거야?" 그랬더니

"나 가야돼?" 그러네요.

동창들이랑 약속있다면서... 왜 약속있단 얘기 안했냐니까 일일이 그런 얘기 하냐고,

전부터 약속했던 거라네요.... 음........

제가 좀 순발력이 없어서인지...ㅠㅠ

끊고 나서 가만 생각하니 좀 서운하네요.

 

전 자기네 집 제사에는 당연히 참석하는데

왜 남편은 우리집, 것도 친정아버지 제산에는 당연히 참석하는게 아닐까요?

초등 동창들도 기존에 쭉 만나오던 사람들도 아니고...

인터넷 카페 통해서 작년부터인가 만나기 시작한 사람들인데.

 

아버지쪽 고모도 오실거고, 형부도 오실텐데... 괜히 신경도 쓰이고

친정엄마나 아기한테도 미안하고 그러네요.

 

 

여행중에 친정아버지 산소에 들러줬던 것때문에 남편은 저렇게 행동하는 걸까요?

제가 섭섭해 하는게 이해 되시나요? 아님, 제가 과민반응인지 궁금하네요.

결혼한지 3년밖에 안됐고 제가 그런거에 무딘편이라 잘 모르겠어요.

 

 

 

IP : 211.253.xxx.6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우가
    '12.6.27 3:32 PM (221.151.xxx.117)

    아니죠. 결혼 3년 아니라 30년이라도 며느리는 시댁제사에서 몸 바쳐, 시간 바쳐서 음식만들고 그러고도 절도 안 시키는데 (저희 시댁은 절 합니다. 요 밑에 며느리들은 절 안하는 게 일반적이라는 댓글들 보고 지금 충격 먹는 중..) 사위는 그냥 와서 같이 있어만 달라는데 그걸 안 지내다뇨. 다른 건 몰라도 그 버릇은 고치세요.

  • 2. ..
    '12.6.27 3:33 PM (211.253.xxx.235)

    대화를 하세요. 대화를......
    제사인데 당신 올 수 있냐고. 제사있어~ 라고 통보식이 아니라요.
    동창회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일정이 있을 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여기서도 직장다니는 며느리가 멀리 떨어진 시댁 제사 가야하냐고 물으면
    뭐하러 굳이 가냐고 답변 달리지 않던가요?
    시댁 제사는 님이 일정 따로 있으시면 안가시면 되죠 뭐.

  • 3. 에효
    '12.6.27 3:33 PM (118.41.xxx.147)

    이런마음을 숨겨두지마시고
    문자라도 보내세요
    당신 힘든것 아는데 그래도 오늘은 참여해달라고요
    내마음이 너무아프고 힘들다구요
    직접적으로 문자든 전화든 속마음을 말하세요

    지방이든 거리가 멀든
    아내가 이리 속상하다면 와야지요

  • 4. ...
    '12.6.27 3:34 PM (121.181.xxx.159)

    그냥 나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에 빠질 구실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세요.

  • 5. 답답하네요
    '12.6.27 3:35 PM (112.168.xxx.63)

    원글님도 남편도요.
    원글님도 친정아버지 제사라면서 남편한테 미리 연락해서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약속 잡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서로 아무 얘기 없이 있다가
    원글님은 알아서 오겠거니..하고 있고
    남편분은 약속 있어서 못 가겠네..하고 있고.

  • 6. 음...
    '12.6.27 3:35 PM (58.123.xxx.137)

    주말부부라도 정확하게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얘기를 좀 해주셔야...
    1시간 거리라면 오는 게 너무 당연하지만, 3-4시간 거리는 좀 힘들죠..

  • 7. 섭섭
    '12.6.27 3:35 PM (211.253.xxx.65)

    제가 말을 길게 하는 편이아니라...
    전 친정아버지 제사라고 몇번 얘기했고, 남편도 가타부타 말이 없어 당연히 오는 걸로 생각했네요.

    남편이 떨어져 산다해도 천리만리 먼거리 아니고.. 차로오면 1시간 이내 거리예요.
    직장 육아등.. 이런 저런 사정때문에 주말부부구요.

    전 남편이 시댁 제사라 그러면 당연한 건줄 알고 갔네요.

  • 8.
    '12.6.27 3:36 PM (115.136.xxx.24)

    직장다니는 며느리, 거리 멀다고 제사참석 면제 해주는 집 많나요? ;;
    반차나 월차내고 제사참석 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 9. 원글님도
    '12.6.27 3:37 PM (125.208.xxx.20)

    원글님도 직장 다니시나요?
    다음 시댁 제사에 불참해 보세요. 남편이 어떻게 말하는지...

  • 10.
    '12.6.27 3:38 PM (115.136.xxx.24)

    남편분이 너무한 거 맞아요,
    참석해야 하냐는 말도 어이없는데,
    그것도 당일날, 친구들 만난다는 핑계로 참석 못한다는 건 더 어이없죠

    차라리 거리가 너무 멀어서 힘들다고 하면 이해하려고 노력이나 해 보겠지만..

    일단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곳인지 교통편은 어떤지 등등도 중요해요.. 얼마나 걸리는 곳인데요?

  • 11. ㅉㅉㅉ
    '12.6.27 3:38 PM (211.244.xxx.167)

    부부맞아요?
    여행중에 아버지 산소 들렸는데 고맙다???
    남편도 말하는게 정말 싸가지없네요
    나 가야돼??? 참 뇌가 청순하신듯
    주말 부부라고 하니 멀리 떨어져 있는것 같은데..
    같은 말이라도 참석하면 좋겠지만 평일이니 힘들다 장모님께 잘 말씀드려라.. 뭐 이렇게 나와야지

  • 12. 섭섭
    '12.6.27 3:38 PM (211.253.xxx.65)

    네, 저도 직장 다녀요..ㅠㅠ

  • 13. 음...
    '12.6.27 3:39 PM (58.123.xxx.137)

    차로 오면 1시간 이내 정도의 거리라면 당연히 와야죠.
    제사 날짜를 알면서도 약속을 그렇게 잡았다면 남편분 얄밉네요.
    이번에 친정 아버지 제사에 안 오면, 다음에 시댁 제사도 안간다 하세요.

  • 14. ㅈㅈㅈ
    '12.6.27 3:39 PM (175.207.xxx.17)

    그냥 나도 시댁제사에 빠질 구실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세요. 222

  • 15. 그 남편.. 참
    '12.6.27 3:41 PM (125.208.xxx.20)

    눈치 코치도 없고, 염치도 없네요.

  • 16. 참나
    '12.6.27 3:42 PM (110.70.xxx.39)

    무슨 몇대 위 조상도 아니고
    와이프 아버지 제사면 당연히 말안해도 가는게 도리 아닌가요??ㅡㅡ

  • 17.
    '12.6.27 3:44 PM (118.41.xxx.147)

    지금 원글님은아이땜에 친정근처에서 사시면서 주말부부하시는거죠
    그런데 그러지마세요
    한시간이라면 충분히 출퇴근하실수있답니다
    그러니 친정근처에 집얻으시고 남편도 이제 가족의 일원임을 일깨워주세요

    이상하죠
    여자는 현실즉시를 잘하는데
    남자는 잘안된나봅니다 자신이 지금 아이아빠이고 한여자의 남자라는것
    잊어버리는거죠
    주말부부이니까 현실감도 없을수도잇구요

    이번기회로 합치세요
    기름값이니 톨비니 더 많이 들겠지만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음을 인지시키세요

  • 18.
    '12.6.27 3:47 PM (125.178.xxx.132)

    이제 님도 동창모임 있을 땐,
    시아버지 제사에 안가도 된다는...

  • 19. ...
    '12.6.27 3:53 PM (222.234.xxx.127)

    지금 원글님은아이땜에 친정근처에서 사시면서 주말부부하시는거죠
    그런데 그러지마세요
    한시간이라면 충분히 출퇴근하실수있답니다
    그러니 친정근처에 집얻으시고 남편도 이제 가족의 일원임을 일깨워주세요

    이상하죠
    여자는 현실즉시를 잘하는데
    남자는 잘안된나봅니다 자신이 지금 아이아빠이고 한여자의 남자라는것
    잊어버리는거죠
    주말부부이니까 현실감도 없을수도잇구요

    이번기회로 합치세요
    기름값이니 톨비니 더 많이 들겠지만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음을 인지시키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0. ..
    '12.6.27 3:54 PM (211.234.xxx.52)

    위에 자님... 말씀대로 이제부터 정하는거예요
    시아버지 제사에도 동창회나 다른 선약이 있으면 빠지는 겁니다 알았죠?
    그리고 이 글은 남편과 시어른께 꼭 보여드리는겁니다?
    시댁에는 제사가 없다면 좀 이해 하지만 만약 있다면 시부모님께 아들의 상태 보여드리고 AS받으셔야죠

  • 21. 나무
    '12.6.27 3:58 PM (112.186.xxx.145)

    그냥 나도 시댁제사에 빠질 구실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세요,. 4444444

    배우자의 부모 제사는 서로가 웬만하면 참석해야죠

  • 22. 바이올렛
    '12.6.27 3:59 PM (110.14.xxx.164)

    입장바꿔 생각해 보라고 한마디만 하세요
    초반에 잘 잡아야 당연히 가는걸로 압니다
    급한일도 아니고 친구랑 약속? 너무하지요

  • 23. ....
    '12.6.27 4:01 PM (61.72.xxx.171)

    차로 몇시간 거리면 이해하려고 했는데,,
    1시간 거리면 당근 와야 된다고 봅니다.

    그냥 나도 시댁제사에 빠질 구실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세요. 44444444

  • 24. 이런..
    '12.6.27 4:04 PM (211.253.xxx.65)

    시부모님은 살아계세요.
    시아버지는 지난 주말 생일상 차렸고...
    생각해보니 남편은.... 여행중에 친정아버지 산소에 들렀다고 자기가 할일 다 했다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결혼생활이라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제 생각엔 당연한데 상대방은 또 다른거라서요.
    그래서 혹시나 제가 과하게 생각하나 싶어 여쭤봤습니다.

  • 25. 근데
    '12.6.27 4:08 PM (125.178.xxx.132)

    원글님 제대로 건수 잡은 거예요.

    장인 제사를 동칭모임으로 빠질 수 있다면,
    님은 시아버지 제사를 동창모임으로 빠질 수 있는 거에요.

    이제 님은 시댁제사 스트레스는 영원히 안녕인 겁니다.

  • 26. 몰라서,,
    '12.6.27 4:09 PM (121.160.xxx.196)

    저희는 시누이들만 와요. 그 남편들 안옵니다.
    저도 처음에 친정 제사 가는데 남편이 안가려고
    하더라구요. 이 집안은 그렇대요.

  • 27. 근데
    '12.6.27 4:14 PM (203.142.xxx.231)

    미리 산소갔다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같은 경기도권이래도 평일에 제사걸리면 안가는데요. 물론 직장맘입니다만,,

  • 28. ..
    '12.6.27 4:17 PM (1.225.xxx.47)

    싸우지도 말고 큰 소리도 내지말고 다시 전화해서 오늘 오너라 하세요.
    "시아버지나 장인이나 마찬가지야.
    네 아버지 돌아가심 제사에 내가 당연히 가듯 내 아버지 제사에 너도 당연히 와야 하는거야 "하고 끊으세요.

  • 29. 앞으로는
    '12.6.27 4:22 PM (121.139.xxx.94)

    님도 시댁제사가 당연한거 아닌줄 이제 아시게 된거죠?
    ..
    나도 이렇게 해석해도 되냐고
    그게 아니라면 오늘 제사에 당연히 오라고하세요

  • 30. --;;
    '12.6.27 4:38 PM (116.43.xxx.100)

    헐~~~다른분도 아니고 장인어른 제사를 참석 안한다구요?
    꼭 참석 하라고 하세요...3년인데 벌써 그래요? 개념이 없으신 남편이군요...당장 오라고 하세요.
    그럼 시가쪽 제사는 어쩌는데요? 그런거 안가도 되는거예요??

  • 31. ..
    '12.6.27 4:38 PM (115.178.xxx.253)

    화내지는 마시고 담담하게 얘기하세요.
    아버지 제사고, 이럴때 친정 가족 모두 모이는 자리다.
    나를 배려한다면 참석해야 맞다고 생각한다.

    약속 미루고 와줬으면 좋겠다.

    얘기안하고 속 끓이지 마시고 얘기하세요.

  • 32. 우씨
    '12.6.27 4:50 PM (211.181.xxx.249)

    밥먹다가 밥맛없네여 왕싸가지..혼자 끙끙대지 말고 서운하다 말하세요 안말함 모르는 남자 많더라구요 울 신랑 기본 도리 가르치는데십년걸렸어요 호의를 베풀면 권리?아시죠?첨부터 당연히로 못박아야죠

  • 33. 지금부터
    '12.6.27 5:50 PM (221.140.xxx.33)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해요.
    안그러면 종종 친정일 우습게 압니다.장모님이 아이 봐주고
    여러가지 도움 받을텐데 님남편 개넘없습니다. 멀리 직장일이 있고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못온다면 모르지만, 친구들과 놀러 가느라 안온다.. 한마디로 싹수가 없는 사위입니다.
    담담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말하세요. 앞으로 당신집안일도 똑같이 할거라고...

  • 34. 싸우지 마시구요
    '12.6.27 6:58 PM (58.141.xxx.145)

    지금 왜 섭섭한지에 대해 말씀하세요
    자존심이나 오기 부리다가 인연이 틀어질 수 있거든요
    솔직하게 당신이 나와 나의 아버지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것 같아 섭섭하다고 말하세요

  • 35. 개념
    '12.6.27 7:22 PM (211.246.xxx.36)

    을 알려주세요 ㅠㅠ
    내가 가야해?? 라는 말속엔
    사위인 나는 안가도 되는거다. 란 뜻이 있잖아요
    그게 말이 되나요
    요즘 세상에 ... 당연히 섭섭하실만하구요
    남편분 개념이 잘못되어있는거죠
    입장바꿔 당신 아버지 제사에 내가 인터넷동호회
    친구만나러 참석안하겠다 하면 당신기분이 어떻겠냐
    하세요. 부부인데 가족으로써의 기본은 하고 살자
    혼내주셔야죠

  • 36. 참나
    '12.6.27 9:36 PM (110.70.xxx.119)

    아내는 시댁조부모제사에도 참석하는데 장인제사에 인터넷동호회 모임으로 빠진다니...님도 조부모제사 안가셔도 될듯

  • 37. 불참
    '12.6.28 8:17 AM (183.106.xxx.79)

    원글님도 똑같이해주세요 시댁 제일 큰제사때 동창회때문에 불참하겠다고

  • 38. 거참...
    '12.7.2 5:09 PM (180.67.xxx.11)

    조부모 제사도 아니고 바로 장인 제사인데 사위가 오는 건 당연한 거죠. 그걸 가야돼? 묻는 것 자체가
    집에서 제대로 못 배운 결과.
    전화해서 화내거나 따지진 마시고 진지한 말로 도리가 아니다, 참석하게끔 유도하세요. 윗분들 말씀
    처럼 내가 당신처럼 시부모님 제사에 친구들 약속을 핑계로 불참하겠다면 어쩌겠냐, 대단한 결례가
    아니겠냐 하시고. 며느리가 이런 걸 시댁 어른들이 아시면 또 어떻게 생각하시겠냐, 우리집도 마찬가
    지다. 사위가 장인 제사에 친구들과의 술약속으로 안 왔다 하면 다들 어이 없어 하시지 않겠느냐..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865 GNC 비오틴, 아발론 샴푸 효과있을까요? 3 ... 2012/08/08 6,089
136864 진로 고민 1 딸고민 2012/08/08 850
136863 “포기하지마!” 가슴 짠했던 박주영의 외침 아! 대한민.. 2012/08/08 2,541
136862 여의도 20명 정도 고급 한정식이나 부페.. 어디가? 5 식당 2012/08/08 1,549
136861 이대통령, 한때 격려차 런던 방문 추진 4 이러시면.... 2012/08/08 1,978
136860 독서실비요 4 독서실 2012/08/08 1,447
136859 추워요 2 무더위 2012/08/08 1,057
136858 고1딸 스마트폰 사줘야 하나요 2 스마트폰 2012/08/08 1,667
136857 몇년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크릿. 보고 삶이 달라지신분 계.. 64 쇼킹 2012/08/08 19,334
136856 축구!! 28 아아 2012/08/08 10,309
136855 브라질하고 축구경기 13 몇대몇? 2012/08/08 3,296
136854 추워서 깼어요 14 추워서 2012/08/08 3,096
136853 김현우 금메달!!!!!!!!!!!!!!!!!!!!!!!!!!!!.. 10 ... 2012/08/08 4,665
136852 이제 사과의 계절이 시작되는데 믿고 살만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5 가을냄새가?.. 2012/08/08 1,614
136851 선풍기 끄면 덥고 켜면 추워요 5 2012/08/08 1,661
136850 앞으로는 배우자 경제력 관한 글에는.. 4 kj 2012/08/08 2,595
136849 오늘 모스 버거 먹어봤어요 7 .. 2012/08/08 3,391
136848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이 부러워요 19 2012/08/08 5,860
136847 삶이 저만 실패한인생같아요 27 맘이 2012/08/08 10,422
136846 오오 멕시코 골!!!!!!!! 4 바람이분다 2012/08/08 1,531
136845 맛없는 메론 어떻게할까요. 4 ... 2012/08/08 2,626
136844 육아휴직중이라고 카드발급 거절당했어요 4 ㅠㅠ 2012/08/08 2,609
136843 더워도 샤워안하는 남편...정말 미춰요 12 야야야 2012/08/08 4,284
136842 뜬금없지만 양가죽코트 어떤가요?? 1 양가죽 2012/08/08 1,005
136841 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10 2012/08/08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