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내일 세부 놀러가요^^!!!

세부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2-06-27 14:28:28

지금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ㅎㅎ

얼마만의 여행인지~ㅋㅋ

세부 샹그릴라로 가는데, 후기들 보니까 벌써부터 넘 신나네요^^

남편이랑 시부모님이랑 가는데.. (환갑 기념으로 저희가 쏘는 여행이에요)

조금 긴장이 되긴 하지만..

잘 다녀오라고 응원좀 해주세용^^ 주의사항 알려주셔도 좋고요~

세부여행 팁 알려주셔도 좋고요^^

 

시부모님이랑 가니 거기 가서 입을 옷이 없더라구요

비키니, 탑 원피스, 짧은 반바지 등등 다 놓고 갑니다 ㅠ

IP : 203.234.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랑노랑
    '12.6.27 2:30 PM (14.52.xxx.243)

    못 가봐서 팁은 없고...부러움 한 장 날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2. 세부거주민
    '12.6.27 2:38 PM (36.39.xxx.65)

    잠시 세부에 살았어요 ㅎㅎ 정말 부럽네요 ㅎㅎ 세부에서 딱히 쇼핑할 건 없는 데,

    아얄라 쇼핑센터에 맛집 괜찮은데 많아요 ㅎㅎ 저렴하고 ~~

    보스커피라고 스타벅스 같은 로컬커피숍인데요, 여기 아메리카노에 초코케익 강추입니다 !!

    막하고 다닐만 한 진주귀걸이도 저렴해서 저도 몇세트 샀어요 ㅎ 알만있는 심플한 게 4천원대 ?
    (고급스럽지 않지만, 진주이긴 함 ;;)

  • 3. ...
    '12.6.27 2:38 PM (211.244.xxx.167)

    환갑기념으로 저희가 쏘는 여행.......;;;

  • 4. gg
    '12.6.27 2:42 PM (192.131.xxx.8)

    오옷 친정엄마 올해 환갑이시라 저희는 가을에 친정부모님, 저희 부부 이렇게 넷이서 세부 샹그릴라 갈 예정이에요 아직 예약도 못했지만. 저희도 제가 쏘는 여행이랍니다.ㅋ
    세부 샹그릴라 어떤지 꼭 후기 올려주세요!! 보홀도 꼭 가야할까요???

  • 5. 우아~~~
    '12.6.27 2:59 PM (118.223.xxx.6)

    원글님 진짜 부럽습니다.

    저희 작년에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샹그릴라 직원들도 넘 친절하고, 풀이 굉장히 크고 여러개 있구요~~

    메인 식당의 부페도 아주 좋았어요.

    팁주려고 1달러짜리 넉넉하게 가져갔는데 다 쓰고 왔어요. 풀에 음료수나 스낵류 서빙하는 분은 팁 받으시고 우리 애먹으라고 수십달러짜리 스무디 막 더 갖다주고 하시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쓰는 팁이 아니라 진심 더더 주고 싶을 정도로 직원들이 친절해요.

    그리고 비키니 짧은 반바지 다 가져가세요. 거기 가면 다 비키니에 핫팬츠에요...안 입으면 튀어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6. 호핑투어
    '12.6.27 3:16 PM (121.128.xxx.34)

    전 친구들이랑 딱 이맘때 갔다왔어요. 샹그릴라 ㅋㅋ
    온종일 수영장에서 맥주에 얼음 넣고 먹고 쉬었구요.
    호핑투어도 넘 좋았어요. 선상 식사때 어디서 팁얻는건데 생수통에
    소주담가 갔어요 ㅎㅎ 어쩜 그거 한잔도 얼마나 맛나던지 ㅋㅋ
    절대 주당은 아니랍니다. ㅎㅎ
    즐거운 여행되세요.

  • 7. ..
    '12.6.27 3:37 PM (110.9.xxx.208)

    아 부럽네요...ㅠㅠ

  • 8. 세부
    '12.6.27 3:40 PM (203.234.xxx.100)

    오호 몇가지 팁 주신 분들, 꼭 해볼게요^^

    그리고 gg님! 친정부모님이랑 저희랑 똑같이 가시네요?

    저희는 처음에 보홀의 존재를 모르고, 샹그릴라만 3박으로 해서 가는데

    나중에 보홀이 너무 좋다고 해서 (막탄보다 오염이 덜 됐나봐요) 안타깝더라구요 ㅠㅠ

    보홀도 1~2박 정도 해도 좋을거 같아요^^ 육지투어, 해상투어 다 있던데!ㅎㅎ

    그리고, 역시 호텔 예약하고 나서 알게 되었는데

    호텔박사라는 곳에서 샹그릴라 프로모션을 자주 하더라구요!

    저는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했는데 가격 거의 비슷하면서 조식1번, 석식2번을 더 주는 프로모션이요..

    하고나니 넘 안타까웠다는 ㅠㅠ 그리고 예약 미리하셔요~ 저희는 미리 안했더니 모든게 다 비쌌어요..

    뱅기표, 호텔 등등

    가서 첫날은 리조트 즐기기, 둘째날은 호핑투어, 세째날은 시티투어 할거에요~

    매일 마사지는 받을거구요..

  • 9. gg
    '12.6.27 10:41 PM (59.9.xxx.83)

    원글님 팁 고마워요~~^^ 아직 예약 전이라 (9월쯤 할 예정인데) 세세한 것까지 생각하지 못했어요.
    휴가도 길게 낼 수는 없을 것 같고 동반자 무료 티켓 주는 연회비 더럽게 비싼 카드 쓰고 있어서 거기 상품 이용할까도 생각하고 있는 중이에요.. 갔다오시면 꼭!! 후기 남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66 8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10 462
137665 70대노인 혼자 병원검진 다니는분 있나요? 33 2012/08/10 4,133
137664 산부인과 의사들중에 사이코가 꼭 있어요. 2 사이코 2012/08/10 3,943
137663 면 티셔츠 칼라 예쁘게 하려면.. 12 흐르는강물 2012/08/10 1,779
137662 5년 정도 된 아파트? 분양??? ... 2012/08/10 718
137661 돌쟁이아가 눈커풀, 뭔가에 물렸는데요~ 하필 2012/08/10 897
137660 8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10 417
137659 길냥이와 새끼들 2 gevali.. 2012/08/10 795
137658 유아튜브-손잡이 있는거 필요할까요 3 .. 2012/08/10 525
137657 결혼할때 이것만은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는것, 딱 한가지를 고른다.. 78 마음부자 2012/08/10 14,487
137656 인터넷게시판... 곰녀 2012/08/10 787
137655 곱게 자란 남녀 곰녀 2012/08/10 1,313
137654 다들 잠 오세용? 5 곰녀 2012/08/10 1,598
137653 외장하드, USB는 정보보관장치 아니에요 6 저장 2012/08/10 2,654
137652 “박근혜, 정수장학회 최필립 등으로부터 7500만원 후원금” 2 샬랄라 2012/08/10 949
137651 남편이 연락두절인데.. 41 답답 2012/08/10 19,407
137650 고층 주상복합 북향 어떤가요? 7 마녀 2012/08/10 9,550
137649 남편이 저보고폐쇄적이래요. 자꾸생각나요. 20 2012/08/10 7,399
137648 한복을 배우다 (공짜) 15 내나이50 2012/08/10 3,189
137647 인천,송도에서 80 넘은 할머니들 모시고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 7 (-00-).. 2012/08/10 2,836
137646 노르웨이 여자 선수들 너무하네요.... 15 바이킹 2012/08/10 9,570
137645 거의 2주 만에 에어컨 끄고 누웠네요 1 ^^ 2012/08/10 1,190
137644 사진 정리... 항상 고민이에요 ㅠㅠ 8 디카 2012/08/10 2,578
137643 돌 되는 아기가 젖만 먹고 이유식 안먹어요. 4 단식투쟁 2012/08/10 2,225
137642 박태환선수..... 너무억울했겠어요 6 박태환 2012/08/10 4,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