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중 탄수화물 제한하려면??

현미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2-06-27 11:05:43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 제한 하라고 하잖아요?

한쪽에서는 다이어트엔 현미밥이 좋다고 하고...

일단은 단백질 위주 식사 하려니 이젠 안넘어가서 죽겠어요.

이렇게 저렇게 요리법 바꿔 보는데도

밥이 생각나서........ㅜㅜ

 

어느 정도 살빼고 나서 현미식을 시작하는게 좋은가요?

IP : 114.207.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7 11:08 AM (123.109.xxx.64)

    혹시 아예 안드시고 밥 생각 난다는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줄이라는 것이지 아예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잖아요.
    현미밥 반공기 점심 때 꼭꼭 씹어드세요. 그럼 저녁 때 밥 생각 덜 나던데요.
    물론 이것도 적응기간이 필요한거죠.

  • 2. .....
    '12.6.27 11:09 AM (123.109.xxx.64)

    점심 때 한식으로 반공기의 현미밥, 나물, 약간의 고기나 생선, 쌈채소 등 500칼로리 이하로 맞춰드시고
    저녁 때 밥을 드시지 마세요.
    점심 때 저리 먹으면 저녁에 밥 생각 안 나던데요.

  • 3. ...
    '12.6.27 11:10 AM (211.104.xxx.166)

    지금 초반이시면 아예 끊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초반에 몸무게감소가 눈에 띠면 더 분발하게 되거든요.
    전 밥대신 두부먹었어요

    나중에 감소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현미밥 조금씩 드셔보세요

  • 4. 아~
    '12.6.27 11:12 AM (114.207.xxx.81)

    그런가요?
    근데 다이어트 식단보면 탄수화물은 아예 없잖아요.
    단백질 채소 과일도 별로 추천안하고
    윗님처럼 두부를 밥처럼도 먹는데.......두부도 쳐다보기가 싫어요.ㅜ

  • 5. da
    '12.6.27 11:17 AM (122.32.xxx.174)

    밥힘으로 산다면서 양푼이에 나물이나 열무김치 넣고 비벼 드시는것 좋아하는 한식파라면 탄수화물 제한하는 다이어트 하기 힘들거에요
    효과는 탄수화물 자제하는것이 짱이지만, 입맛이 한식파라서, 된장국,김치찌게 각종 짭쪼름한 한식으로 먹어야 된다는 분들은 걍 반식다이어트 하셔요
    참고로, 소금, 탄수화물만 철저하게 차단해도 다이어트에는 효과 대박이더만요
    게다가 체질에 따라 현미밥에 풀떼기 밥상 먹으면 살이 빠지기는커녕, 더 살이 찌고, 탄수화물 절재하면서 유지방포함 고기류 먹으면 살이 빠지는 사람도 있더만요....ㅋㅋ

  • 6. 아니에요
    '12.6.27 11:19 AM (125.186.xxx.131)

    다이어트 식단에도 꼭! 탄수화물 들어갑니다. 아주 초초초초 쥐어짜는 식단에도 탄수화물이 꼭 들어가니 오해마세요^^ 다만 덜 살찌는 탄수화물이 들어가요. 현미나 통밀, 고구마, 바나나, 감자, 이런게 들어가요. 이 중에서 추천할 만한건 현미와 고구마 바나나 되겠습니다.
    정말 쥐어짜는 다이어트에서 탄수화물은 아침과 점심에 들어가고 저녁에는 제외하는 식으로 되어요.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으시면 안 돼요.괜히 필수 영양소인게 아니에요^^;; 대신 양을 적게 해서 드세요.

  • 7. ...
    '12.6.27 11:25 AM (211.104.xxx.166)

    근데 칼로리계산하고 이것저것 다 따지는 과학적방법보다
    본인 체질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저같은경우는 바나나나 감자고구마 먹으면 살쪄요.. 밥대신 먹어도 쪄요..
    그래서 다들 다여트음식이라 하셔도 전 안먹습니다
    견과류는 아주 많이 먹어도 전 괜찮아요.. 그래서 제한없이 먹고싶을때마다 먹구요..
    전 밥이 그렇게 살로가더라구요
    현미도 그래요.. 반찬 아무리 채소중심으로 먹어줘도
    한끼 배부르게 고기만먹을때보다 더 쪄요

    전 그래서 내 스타일에 맞게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 8. 저는..
    '12.6.27 11:52 AM (218.234.xxx.25)

    탄수화물 너무 좋아해서(빵순이 밀가루순이) 문제인데요, (재택근무하면서 활동량 더 없어져서 살이 근 20킬로를 찜..) 일주일에 세번만 저녁을 탄수화물 안먹어도 허리가 헐렁하긴 해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단 의지도 별로 없어서 전 아침 점심 두끼는 탄수화물 먹고 싶은대로 먹어요.

    - 아침은 우유에 콘플레이크(이거 정말 배부르더군요. 그리고 아침에는 탄수화물을 먹어야 머리가 돌아간대요. 두뇌의 영양분으로는 탄수화물의 포도당만 요구하기 때문에..)
    - 점심은 라면이든 밥이든 빵이든 원하는대로 맘껏..
    - 저녁은 반찬/국은 똑같게 하면서 밥 대신 달걀이나 두부, 혹은 닭가슴살로만.
    (반찬, 국 없이 그냥 달걀, 두부, 닭가슴살만 드시면 더 좋겠죠..)

    단시간에 많은 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한끼만 제대로 먹고 두끼는 다이어트식을 한다는데
    사실 그러면 오래는 못하는 거 같아요. 저녁만 밥 대신에 두부나 닭가슴살 먹으면서 다른 반찬하고 같이 먹어도 일주일이면 바지 입기가 편해지던데요..

  • 9. 시원한
    '12.6.27 12:55 PM (1.209.xxx.239)

    여러가지 다이어트 법이 있죠.

    그 방법중에서 탄수화물 제한식이요법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다이어트는 그걸 하는 사람 입장에서 하기 쉬운게 오래 할 수 있고, 결국에는
    본인에게는 그게 효과가 더 있겠죠.

    현미식은 gi 다이어트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탄수화물을 섭취해도 종류에 따라서 인슐린 분비가 천천히 되는 것이 있는데,
    그런 종류(gi 지수가 낮은..)의 식품을 섭취하는게 다이어트에 좋은 거라고 합니다.

    꼭 밥을 드셔야 한다면 현미밥을 드시는게 좋지요.
    그러나, 양은 절반 이하로 줄이시고, 대신에 야채와, 단백질, 지방을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 밥이 그리운게 아니라 밥과 함께 먹는 짭조롬한 반찬들이 그리운거에요.
    저는 그럴때는 김치찌게 싱겁게 해서 쌈도 싸먹어요. 밥없이.
    탄수화물을 빼고, 음식에 간을 해서 드세요.
    배부르고, 밥 생각 안나실거에요.

  • 10. 시원한
    '12.6.27 12:56 PM (1.209.xxx.239)

    고구마와 닭가슴살 먹는 다이어트는 헬쓰 하시는 분들이 먹는 거죠.
    실제로 운동 안하시면서 다이어트 하시려면 고구마 드시면 안돼요.

    닭가슴살 굽고, 야채, 토마토 넣고, 올리브오일, 견과류 듬뿍 뿌려 드시는게 다이어트 식이죠.

    헬쓰 하시면서 하시려면 현미밥이나 이런거 조금씩 섭취하면서 하시구요.

  • 11. 제나1
    '12.6.27 4:22 PM (94.218.xxx.2)

    현미밥 속 안 좋은 사람한테는 독입니다. 전 위 안좋고 소화 잘 안되서 현미, 잡곡 다 안 먹습니다. 어차피 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힘들진 않지만요.

  • 12. 보험몰
    '17.2.3 7:3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07 저는 오이지,오이 씻어 담아요~ 3 bluebe.. 2012/06/28 2,360
122306 동생이 생긴 후 징징대고 떼많이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고민엄마 2012/06/28 2,464
122305 요즘 유치원 갈때 어케 입히세요? 5 다섯살 2012/06/28 1,185
122304 라섹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2 리메 2012/06/28 1,063
122303 1학년 아이 요즘 코피를 1 2012/06/28 689
122302 좋은 꿈을 꿨는데 말짱 꽝인거 보니 사람나름인가봐요-_- 1 꽝이다 2012/06/28 1,351
122301 처음 해외여행 하는데 궁금증이요.. 13 여행 2012/06/28 2,145
122300 택배파업 하나요?? 무더위 2012/06/28 1,077
122299 초등생 람보르기니 습격 사건을 보고 궁금한것이 있어요. 5 궁금해서 2012/06/28 2,247
122298 대학생 철도청 내일로 기차여행 7 엄마는괴로워.. 2012/06/28 1,540
122297 서울에 EV Chain 가보신분 계신가요? 2 질문 2012/06/28 1,489
122296 오늘 유령 대박~ 12 소간지짱 2012/06/28 3,153
122295 관람후기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포없음 - 참고사항 有 2 별4개 2012/06/28 1,442
122294 도데체 왜 말도 안되는 영어를 쓰는지.... 40 junebu.. 2012/06/28 8,931
122293 돌잔치에 스테이크정식이 나온다는데 미국산일까요? 4 흠... 2012/06/28 1,345
122292 이 물건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8 수박씨 2012/06/28 2,203
122291 너무나 창피하네요 2 방귀녀 2012/06/28 1,595
122290 7월에 결혼식이 2개나 되요...ㅠㅠ 8 ㅜㅜ 2012/06/28 1,581
122289 영어 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3 플리즈~~ 2012/06/28 964
122288 윗집 한소리 하고 왔어요 3 .. 2012/06/28 2,115
122287 몸이 경직되어 있어요 1 2012/06/28 914
122286 아이두에서 김선아가 어떻게 임신하게 된거죠? 아이두 2012/06/28 1,525
122285 한전의 '여 승려 성폭력사건'…일파만파 6 sooge 2012/06/28 2,141
122284 고래 그물에 걸려서 죽었다는거..그만좀 했으면.. 4 hh 2012/06/28 1,428
122283 갈비찜 연육에 파인애플캔 얼마나 넣어야하나요? 2 씹고뜯고 2012/06/28 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