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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다음편 예상해봐요

너무 재밌어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2-06-27 10:01:38
추적자 어제편....마지막에 합의서에 서명하기전에 끝났잖아요.
과연 강동윤이 서명할까요?
뭔가 또 새로운 반전이 있을것 같아요.
뭔가 또 새로운 카드를 준비했다가 그걸로 공격할것같다는 예상을 하는데요..
다음편 어떻게 될것 같은가요?
과연 서명할까요?
IP : 119.192.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7 10:09 AM (121.143.xxx.126)

    추적자 제목다운 드라마 내용이 아닌거 같아 살짝 실망스러워 지고 있어요.
    김현주씨가 뭔가 좀 추적자다운 복수같은걸 해줄줄 알았는데, 탈옥해서 강동윤에게 전화해서 너가 범인인거 안다라고 할때까지도 그렇게 믿었어요.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전직 형사는 그렇게 복수할수도 있다라고 그래서 정의가 아직은 살아있다라고 생각하는 드라마인줄 알고 봤었는데 갈수록 추적자 김현주씨는 이리저리 이용만 당하고 권력자들에게 넘겨지고 그들에 의해 살았다 잡혔다 도망치다 그러네요.

    김현주씨가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추적자 같아서 점점 싫어져요.
    하지만, 강동윤과 장인과의 한판승부는 볼수록 흥미진진 하긴 합니다.

    마지막에 김현주씨 그렇게 이용만 당하고 아무것도 못하고는 그냥 사형당하고, 강동윤 역시도 태생적인 서민이라 모든거 혼자 다 뒤집어 쓰고 무너질거 같아요.

    그 부인은 태생이 권력자 집안이라 더 젊고 똑똑한 사람만나 잘살거 같고,
    회장은 아들에게 기업물려주고,
    혜라가 대통령이되지 않을까..어쩌면요

    결국 추적자에서 김현주씨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다 잃어버린 우리를 대변하면서 죽어갈거 같아요.

  • 2. 그죠
    '12.6.27 10:18 AM (119.192.xxx.80)

    김현주씨가 주인공인데 10편까지 오는동안 너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줘서
    좀 맥이 빠지는면이 있더라구요.
    오히려 김현주씨 씬보다는 강동윤이나 장인 ,캠프 참모 신애라가 나올때가 훨씬 박진감이 넘치고 흥미 진진하죠.

  • 3. 흠..
    '12.6.27 10:29 AM (175.117.xxx.117)

    김현주 --> 손현주
    신애라 --> 신혜라

  • 4. 내가 쓰는 소설은
    '12.6.27 10:31 AM (70.53.xxx.21)

    전 강동윤이 일단은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지 않을까 싶어요
    찍기전에 부인한테는 도장을 찍는 이유는 현재 회장을 속이는거라구 설득을하구요

    이유는 현재의 조건을 다 받아들인 후, 대선이 끝난 다음날 이혼이 발효되는거니까
    일단은 모든 이득은 취한후 그때가서 부인의 모든 허물을 받아 들이겠다고하고
    이혼 취소하면 강동윤이 원하는 한우그룹의 사위로 남아 있을 수 있을니까요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강동윤을 오히려 동정하며 대단한 사람이라는 여론이 형성이 되겠지요

    혜라가 혹시 약속을 어기면 pk준의 비디오를 오픈한다고했는데
    그때가서 혜라가 오픈을 한다고해도
    주어없는 비디오 테이프로 만들지 않을까 싶어요

  • 5. 소설은님
    '12.6.27 10:33 AM (119.192.xxx.80)

    아..정말 그렇겠네요...맞아요..
    강동윤이라면 그런각본을 짯겠다 싶네요..님 추리력 대단하시네요.

  • 6.
    '12.6.27 10:44 AM (210.103.xxx.39)

    어제 반전이 나올타이밍같았는데 끝나서 무지 아쉬웠어요..


    일단은 마지막 장면에서 뒤집을 카드는 없으니 일단 도장찍고,,,

    부인을 죽이면 유산상속되니 일거 양득아닐까요...

    이미 손현주 딸도 죽였으니...


    아니면 김성령역할을 없애기에 거시기하면

    이혼발효일짜가 훨씬 후이닌까

    그 이전에 취소하게 된다던지 그런식으로 뒤집을 것 같아요..

    재벌총수를 향한 김상중의 탐욕은 계속되는 방식으로....

  • 7.
    '12.6.27 11:14 AM (119.192.xxx.80)

    부인을 죽이기까지는 하지 않을것 같아요.
    김성령씨가 나름 비중있는 역활인데 작가가 쉽게 죽일것 같지가 않아요 ㅎㅎ

  • 8. bb
    '12.6.27 11:15 AM (180.68.xxx.122)

    부인 대신 막내 처제나 아들래미에게 뭔 사고가 있지 않을까..한다는..
    지들도 눈에서 피눈물 좀 나봐야지요 ㅠㅠ

  • 9. 내가 쓰는 소설은
    '12.6.27 1:02 PM (70.53.xxx.21)

    ㅋ 원글님 제 추리력이 좀 그럴싸했나요? (아니면 어쩌지 ^^:::)

    한편으로는 혜라와 동윤이 짠거 아닌가 싶기도해요

    이혼이라는 카드를 내놓으면 좋아 할 사람은 회장밖에 없거든요
    혜라가 원하는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영부인자리는 아닐거라고 생각을 한다면 (보좌관과 사랑에 빠진 대통령 좀 우습잖아요)
    강동윤과 김성령이 이혼을 하는걸 혜라가 원할 이유가 없거든요

    그래서 둘이 짠게 아닌가 싶은거죠

    하옇든 아직 혜라가 원하는게 뭔지 확실하게 들어나지 않아서 좀 헷갈리네요

    아! 그리고 혹시 대통령이 안된다면, 혜라나 동윤에게 동윤이 회장 사위인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혼을 할 이유가 없죠

    그때가서 뒤집는게, 혜라나 동윤에게 유리하겠죠


    일주일을 기다리는게 고통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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