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터 보면 배송비 관련해서 착불이란 글이 많이 보이는데요,
착불이면 발송인은 보내면 끝이니까 선불할 때보다 덜 열심히 저렴한 방법을 찾을 거고
수신인은 잘못하면 배송비폭탄을 맞게 될 수도 있지 않나요?
저도 장터는 아니지만 다른 중고카페에서 청소기를 하나 샀었는데
파이프 분리하고 잘 여몄으면 한박스 택배로 됐을 걸
몸통 하나 따로,파이프 대충 담아 따로 해서 두박스를 우체국 택배로 보내니
박스 사이즈 커서,지방이라 이런저런 할증 붙어 8000원을 냈던 적이 있어요.
이후로는 판매자가 착불이라고 명시했어도 잘 부탁드려서 제가 배송비를 함께 입금해 드리고
선불택배로 받곤 합니다.
착불,보통 얼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