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상의전환님~ 한겨레 기사 떴네요

^^ 조회수 : 4,645
작성일 : 2012-06-27 01:05:25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539697.html  

밥차 제안한 필명 ‘발상의 전환’

“300만원쯤 모아 밥 한끼 생각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어요”

“저요? 2년 전 직장 관두고 5살·2살짜리 두 아들을 키우며 ‘전업주부 코스프레(흉내내기)’ 중인 평범한 엄마예요. 엠비(MB) 정권이 배출한 ‘각성한 엄마’ 가운데 한 명이라고 하면 될까요? 하하하.”

지난 18일 요리 정보 사이트 ‘82쿡닷컴’에서 ‘마봉춘(MBC)을 위한 밥차 응원’ 모금 운동을 제안한 인터넷 필명 ‘발상의 전환’(32·사진)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마봉춘’은 누리꾼들이 문화방송의 영문 이니셜에 붙인 한국 이름식 애칭이다.

~~ 

 

IP : 58.226.xxx.13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7 1:17 AM (58.226.xxx.130)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539697.html

  • 2. 수원아미고
    '12.6.27 1:20 AM (118.34.xxx.241)

    기사 잘봤습니다...홧팅하세요!!

  • 3. 아까보고 또 봅니다
    '12.6.27 1:21 AM (14.40.xxx.61)

    발전언냐 좋아요ㅎㅎ

  • 4. ww
    '12.6.27 1:22 AM (211.246.xxx.247)

    오오오 조아요

  • 5. ...
    '12.6.27 1:25 AM (119.149.xxx.224)

    신이시여,왜 한분에게 몰빵을 하시나요ㅋ;

  • 6. ,,,
    '12.6.27 1:26 AM (119.71.xxx.179)

    인상 너무 좋으시네요. 머리스탈도 넘 잘어울리심~

  • 7. ...
    '12.6.27 1:40 AM (58.121.xxx.129)

    제가 한 것두 없는데 왜 이리 뭉클하지요?
    발상의 전환님 너무 이쁘다요~

  • 8. 명랑1
    '12.6.27 1:43 AM (175.118.xxx.206)

    실미도 사는 사람이라기엔 참 곱네요ᆞ이쁘고ᆞ게다 무지 똘똘해 보이심ᆞᆞ 용기가 진정 부러워요ᆞ

  • 9. 생각보다
    '12.6.27 1:44 AM (125.180.xxx.79)

    훨씬 어리고
    훨씬 더 인상도 좋으시더라구요^^

    괜히 제가 뿌듯~ㅎㅎ

  • 10. ...
    '12.6.27 1:50 AM (180.224.xxx.200)

    아, 된장...언니는 조마조마.

  • 11.
    '12.6.27 1:57 AM (82.33.xxx.103)

    마봉춘 아나운서 사진인 줄 알았음....
    번뜩이는 재치와 센스에다가 후덜덜한 미모까지 갖추시다니......
    남편분의 무한 애정이 절로 이해 되옵니다........

  • 12. 걱정
    '12.6.27 2:26 AM (93.132.xxx.167)

    다 좋은데...
    82쿡을 너무 앞세우는 기사내용
    좀 걱정입니다.
    좌파로 찍혀 해꼬지 당하것만 같은 불안감.ㅠㅠ

  • 13. Caillou
    '12.6.27 2:43 AM (182.218.xxx.58)

    발상의 전환님! 반갑습니다^^

  • 14. 강혜경
    '12.6.27 3:11 AM (223.62.xxx.107)

    역씨~~~~
    발상전환~~~^^

    닉넴만도
    힘이 펄펄^^^

    홧팅잉다요^^

  • 15. 패랭이꽃
    '12.6.27 3:18 AM (190.48.xxx.89)

    원래 역사는 이렇게 작은 일에서 시작되는 법이지요.

  • 16. ,,,,,
    '12.6.27 3:39 AM (14.48.xxx.30)

    멋져라 멋쪄

  • 17. 아침
    '12.6.27 6:12 AM (116.38.xxx.159)

    일어나 한겨레신문을 펼쳐 보던 중 짜~~잔
    발상의 전환 님 기사를 보며 놀랍고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가슴에 와닿는지
    82에 와서 글 써야 될것 같아 와서 보니 벌 써 올라와 있네요ㅣ
    발상의 전환님 진정 아름다우십니다.
    격하게 사랑합니다.!!1

  • 18. ...
    '12.6.27 6:19 AM (111.118.xxx.112)

    나는 왜!!!발상의전환님이 퉁퉁한 몸매를 가지신 분일거라 지레짐작을 하고 있었던걸까??헉......
    저 사진은 아나운서 사진인줄 알았네요..
    댓글보고 발상님이시구나했어요..정말 미인이시네요!!!

  • 19. 깔깔마녀
    '12.6.27 8:29 AM (210.99.xxx.34)

    어제 그렇게해서 걸었답니다 ㅎㅎㅎ
    저희 강변고수부지에는 직원들이 많이 출격해서
    마스크 끼고 운동한답니다

    근데 희한하게
    난 줄 다 알아보대요 ^^;;;;;;;;;;

  • 20. 저보다..
    '12.6.27 8:36 AM (58.123.xxx.137)

    나이도 한참 어린 분이지만 정말 존경합니다.
    아이디어도 그만이고 추진력까지... 진짜 대단하세요.

  • 21. 뭐야?
    '12.6.27 9:00 AM (175.192.xxx.44)

    이런 미모의 소유자?!
    갑자기 뭐든 협조하기 싫어지는 열폭의 대가...ㅇ


    ^^b

  • 22. 유지니맘
    '12.6.27 9:05 AM (61.77.xxx.166)

    여기서 오해 한가지 ..
    .
    .
    .
    .
    .
    .
    .
    .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쁘시답니다.^^

  • 23. 진정
    '12.6.27 9:27 AM (112.161.xxx.70)

    글에서 묻어나는 똘똘함이 얼굴에서도 그대로 보이네요.
    아주 야무지고 단정한 미모입니다.
    발전님이 꿈꾸는 세상 다 함께 만들어 보아요.

  • 24. 세상은
    '12.6.27 9:42 AM (211.253.xxx.18)

    불공평해..
    우째 저리 이쁘답니까..ㅠ

  • 25. 우와 다 아는 소린데 뭉클하고 눈물이
    '12.6.27 10:33 AM (211.207.xxx.157)

    2년 전 둘째 낳고 전업주부로 살다보니, 세상 모든 것이 ‘아이 키우는 문제’, ‘밥 해먹는 문제’로 연결되더라고요.” 육아 보조금, 쇠고기 수입, 4대강 문제가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과 관련된 현실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쪼들리게 살더라도 쪽팔리게 살지 말자’, ‘내 아이에게 조금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자’며 “대오각성”을 했다고 한다. “마봉춘 돕기 모금도 문화방송을 위한 게 아니에요. 아이들을 위한 거죠. 내 아이가 제대로 된 언론을 통해 세상을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이에요.

  • 26. 후니맘
    '12.6.27 10:42 AM (222.117.xxx.65)

    드뎌 발전님 얼굴까지 보게 되네요.. 넘 이뿌시다..^^

  • 27. 저도 봤어요..
    '12.6.27 10:49 AM (222.102.xxx.131) - 삭제된댓글

    아침 조간보면서..발상의 전환님 기사보고...나도 모르게...야!!!!!!!!라고 소리 질렀어요..
    그리고 아침 식탁에 앉아서 남편..아들..다 보여줫네요..
    엄마가 그렇게 자주가는 까페...회원이라고...
    울 대딩 아들 사진 먼저 보고...."대학생이에요?" 그러네요...ㅎㅎ
    그래서 소리 한번 질러줬네요..사진먼저 보지말고..글을 먼저 봐라^^

  • 28. 케러셀
    '12.6.27 11:52 AM (124.5.xxx.122)

    어머....정말 곱고 예쁘세요!!!
    발상의 전환님,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29. 뿌듯~
    '12.6.27 1:26 PM (121.147.xxx.188)

    "쪼들리게 살더라도 쪽팔리게 살지 말자" 딱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좀 불공평햐긴 해요.ㅠ,ㅠ;;
    정말 이쁘시더라는....
    울딸이 쫌 이쁜데 개념도 있었음 좋겠단 생각하는 나....

  • 30. 예뻐요
    '12.6.27 1:38 PM (60.241.xxx.16)

    얼굴도 예쁘시네요.좋은 일 하시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35 여름 휴가지 추천 좀 해주세요. 휴가 2012/06/27 850
123034 글 지웠어요. 15 회사내 2012/06/27 5,799
123033 글 내립니다.. 25 새댁 2012/06/27 3,157
123032 여동생과 싸웠어요 7 고민 2012/06/27 1,766
123031 일산에 가족끼리 가기 괜찮은 중국음식점 소개해 주세요 4 중국요리집 2012/06/27 1,089
123030 요즘 갤럭시 노트 쓰는 분들 많은가요? 6 ... 2012/06/27 1,730
123029 이명박의 제주해안기지와 노무현의 제주해안기지가 다른이유 7 참맛 2012/06/27 853
123028 (방사능)빗물에서 트리튬검출--후쿠시마 영향으로 추정 (우리나라.. 1 녹색 2012/06/27 1,157
123027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샌들 브랜드 뭐가 있나요? 3 샌들찾아삼만.. 2012/06/27 1,664
123026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는 만큼 돈쓰는거 맞죠 30 새론 2012/06/27 22,352
123025 교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교수 2012/06/27 5,186
123024 저희 시어머니 식성엔 어떤 생신상을 차려야할까요? 13 고민중인 며.. 2012/06/27 1,889
123023 MB "국내에 생각 달리하는 사람들 있지만…".. 12 세우실 2012/06/27 1,301
123022 제주여행 숙소 고민 중인데..ㅠ 7 zzz 2012/06/27 1,399
123021 급질. 오늘 마봉춘 강남역에서 서명하나요? 2 .. 2012/06/27 532
123020 어제 뉴스 보니 인간이 농사를 지은게 5천년이 안되었나 봐요. 1 인생 2012/06/27 955
123019 컷코칼 미국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캡천사 2012/06/27 1,817
123018 82 언니들이 드디어 소도 잡게 생겼습니다. 12 지나 2012/06/27 3,773
123017 지금 쪽지 기능이 안되네요. 저만 그런가요? 2 쪽지 2012/06/27 542
123016 마봉춘 응원 행사에 대한, '발상의 전환'님글 퍼옴. 1 베리떼 2012/06/27 1,039
123015 최씨 지인 언니 입장도 참 난처하겠어요. 8 안쓰럽다 2012/06/27 10,620
123014 갤럭시노트 42요금제 30개월 할부.. 49,000원 싼거에요?.. 5 ㅠㅠ 2012/06/27 2,054
123013 엄마가 달라졌어요. 시리즈 다 봤어요 5 부모 2012/06/27 1,985
123012 부모님 허리디스크 수술 병원 추천 부탁해요. 3 복댕맘 2012/06/27 1,346
123011 무쇠후라이팬 관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무쇠후라이팬.. 2012/06/27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