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형 이야기에..4살 딸체형도 평생가나요
둘째딸이 4살인데 그리 많이 통통한편은 아니고 보통인데요
얼굴만 작아요 허벅지나 종아리가 특히 튼실해요
큰아이가 6살인데 워낙 마른아이 15키로이기는해도 오빠보다 굵어요
근데 저가 하체비만이예요 글구 남편은 얼굴이 작아요
남편은 팔다리 가늘거든요 딸 아들이 이상하게 나누어 유전받은거같아서 신경쓰이네요
4살여아체형도 타고 난걸까요
1. bb
'12.6.26 11:13 PM (118.222.xxx.50) - 삭제된댓글저도 하체 비민이라 아이 걱정 했는데 역시나 예요ㅠㅠ
제가 다리가 굵어서 우리딸 어릴때부터 신경썼는데 제 체형 그대로라 슬프네요. 미안해요 흑흑2. 메아쿨파
'12.6.26 11:16 PM (110.10.xxx.140)울 딸 네살..어깨 떡 벌어지고..목 짧고...다리 통통..발 크고...엄마가 죄인이네요...딸아 그래도 굳세게 살아남아라..ㅜㅠ
3. 타고나겠죠
'12.6.26 11:16 PM (211.196.xxx.174)유전인데...
그래도 좀 좋게 키우려면 발레 시키세요 좀 신경써서
발레한다고 체형이 변하진 않는데...
타고난 거에서 예쁘게 자라요
길이나 굵기는 극복할수없는데 선이 달라져요4. ..
'12.6.26 11:16 PM (175.116.xxx.174)비슷하게 가나봐요..
첫째는 저 닮아 말랐고 둘째는 얼굴도 판박이더니 어째 통통한것도 아빠닮은거 같네요..5. 유전의힘
'12.6.26 11:17 PM (121.186.xxx.42)전 얼굴이 크고 팔다리가 길거든요
우리딸 저를 꼭 닮아서 얼굴이 크고 팔다리는 기네요
얼굴이 커서 좌절이예요 ㅠ.ㅠ
얼굴 골격은 뭘해도 바꿀수 없어요
원글님딸처럼 얼굴이 작았으면 좋겠어요6. 아
'12.6.26 11:21 PM (14.47.xxx.28)저도 하비....
8살 우리 딸래미.....다리가 튼실해요.
어릴적은 그래도 말랐었는데 다리만 살이 가나봐요.
얼굴은 작은데......요새 마사지 해주려고 하는데......속상하네요7. .....
'12.6.26 11:21 PM (116.37.xxx.204)저희 자매 셋중에 저하비는 저뿐이었어요.
제가 인스턴트고지방식 혼자좋아했거든요. 어릴때야 다들 통통하지 않나요?8. ...
'12.6.26 11:27 PM (211.234.xxx.111)아기때는
대체로통통하잖아요
부모다리짧은데
우리얘들은하체가길어요
딸은또얼굴도작네요
하체가조금튼실하긴하지만
요즘얘들은다이쁘고잘생긴것같아요9. 딸엄마
'12.6.26 11:28 PM (1.240.xxx.237)정말..급 좌절.. 먹는것도 좀 그렇기는해요 오빠 살찔울려고 고지방고단백 먹이니 옆에서 안주기도 그렇고 체형 다른 두 아이 키울려니 식단이 참 어렵네요 댓글보니 마음을 비워겠네요 그래도 슬퍼라..
10. ㅜㅜ
'12.6.26 11:49 PM (175.118.xxx.172)저도 아버지의 씨름선수형 장딴지와 친가의 전체적인 하체중심형 체형을 닮아서... 등산과 장거리 달리기를 잘합니다. 이렇게 안기쁠수가. 대신 엄마의 얇은 목, 어깨선을 닮아 그나마 옷입으면 덜 튼실해보이네요.
11. ㅠ
'12.6.27 12:21 AM (218.52.xxx.33)제 딸도 마른 아기라 미쉐린 팔뚝 한 번 못해보고 컸는데,
기저귀 차고 뒤집지도 못하던 그 시절부터 허벅지는 완전 비만이었어요. 네.. 저 닮았어요 ㅠ
지금도 다른 곳은 살 없이 가늘고 야리야리한데,
손목에 쥐나게 매일 맛사지 해주는 허벅지는 닭윗허벅지보다 튼실해요.
체형은 아빠 닮고 얼굴은 엄마 닮으면 좋겠는데, 딱 그 반대.
그나마 아빠 닮은 얼굴은 예쁘지는 않아도 또랑해보이기라도 하는데,
엄마 닮아보이는 체형은 .. 평소에는 허허 웃음이 나는데,
댓글 보고 확인사살 당하는 것같아서 눈물나요.12. ...
'12.6.27 9:14 AM (110.14.xxx.164)네 타고난 체형 그대로 가요
저도 하비족에 풍만한편인데 딸아이 말랐을때도 허벅지는 튼실했어요 ㅎㅎ
그나마 얼굴 작고 제가 열심히 주물러 준탓인지 하체길고 미끈하고 곧고 종아리는 날씬해서 다행이고요
아빠 닮아서 다리가 휘기라도 했음 어쩔뻔 ㅠㅠ
모르는 사람이라도 모녀가 길가는거 보면 어찌 그리 똑같은지 ㅎㅎ 얼굴은 안닮았어도 체형은 정말 무릎하나 까지도 똑같더라고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다리 만져주시고 운동 많이 시키시면 엄마보다 이쁘게 클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372 |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 열녀~~ | 2012/08/06 | 1,417 |
136371 |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 | 2012/08/06 | 1,651 |
136370 |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 그리움 | 2012/08/06 | 2,384 |
136369 |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 oh219 | 2012/08/06 | 940 |
136368 |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 에구 | 2012/08/06 | 4,237 |
136367 |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 쫀득 | 2012/08/06 | 3,040 |
136366 |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 환장 | 2012/08/06 | 2,140 |
136365 | 항공대 3 | whale | 2012/08/06 | 2,035 |
136364 | 집에오자마자 겜하는 남편 8 | jan | 2012/08/06 | 1,937 |
136363 | 좀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봐야겠어요 | 체조 | 2012/08/06 | 921 |
136362 | 김혜경 선생님 천사들이 신문에 나왔네요!! 6 | 좋은 일 | 2012/08/06 | 4,185 |
136361 | 대만은 컴퓨터업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나라에요. 30 | 대만 | 2012/08/06 | 3,203 |
136360 | 지역마다 아이스크림 할인율은요? 8 | 거품 | 2012/08/06 | 1,102 |
136359 | 아이돌들은 대학도 참 쉽게 가네요. 4 | .. | 2012/08/06 | 1,055 |
136358 | 독도가일본에? 1 | ..... | 2012/08/06 | 387 |
136357 | 유리컵 깼는데 발바닥이 따끔거려요.. 1 | ... | 2012/08/06 | 1,051 |
136356 | 해운대 연인들 2 | ... | 2012/08/06 | 2,139 |
136355 | 중고명품 사고 팔때...어디 가장 많이 이용하시나요? 1 | ? | 2012/08/06 | 1,620 |
136354 | 연예인들은 성격좋은사람이 그렇게 없을까요? 8 | ... | 2012/08/06 | 4,363 |
136353 | 싱크대물이 안내려가요 ㅠㅠ 5 | ㅜㅜ | 2012/08/06 | 1,677 |
136352 | 손연재 선수 팬질이나 한번 시작해볼까요..ㅎㅎㅎㅎㅎ 39 | 태연 | 2012/08/06 | 4,175 |
136351 | 이런 감정은 뭘까요? 1 | .. | 2012/08/06 | 693 |
136350 | 날씨는 넘 덥고~샤워는 두세번씩 했었는데요~~** 6 | 와미치겠네요.. | 2012/08/06 | 1,506 |
136349 | 소녀시대 태연에게 실망해서.. 뒷북인가요? 46 | 태연 | 2012/08/06 | 33,277 |
136348 | 아이스크림 투게더 동네마다 얼마? 12 | 넘해 | 2012/08/06 | 1,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