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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꿈이 좋더니 낼 면접 봐요

대박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2-06-26 23:05:16
가끔 꿈에 관해 물어보셨죠? 제가 매번 꿈이 잘 맞는 편이라 답글 달았는 데요.어제밤 꿈이 그렇게 좋았어요, 불나고 높은 산에 올라가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나와 주시고 게다가 갓 낳은 아기까지.. 아기 우는 꿈은 안좋은 건데 낳아논? 아기는 좋은 꿈이라네요. 그냥 별일 없나 보다 그러는 데 네시 넘어 갑자기 에이전트(헤드헌터) 전화와서 전에 면접 본 회사에서 절 급히 찾는 다네요. 연봉 7천에 출장 나가면 30만원 매일 수당 나오는 자리라고요. 자기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고.. 제가 마지막엔 그자리 되도 안가겠다 해서 에이전트와도 좀 틀어진 상태 였는 데요. 저번엔 안 된 자리보다 훨 낫고요. 여기도 워낙 아는 연줄이 있어야 들어간다길래.. 저번에 모임에서 자기회사 입사 도와준다는 분이 계셨거든요. 아마 그 분(저와 같은 아줌마세요)입김 같기도 한데, 딱 꿈 꾸고 전화 온 게 신기하죠.낼 면접이 두건 인데 다른 곳도 6천에 오너가 전화상으로 참 좋게 봤거든요. 영어 땜에 우려되서 먼저 전화면접 하게 됬다고.. 외국이에요. 집에서 노는 것도 징하고 끝도 없는 마당에서 잡초뽑기....돈도 없고 낼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58.163.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사는 아짐
    '12.6.26 11:08 PM (70.53.xxx.21)

    부럽부럽~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

    홧팅~

  • 2. 감사감사
    '12.6.26 11:15 PM (58.163.xxx.181)

    홧팅 감사합니다~ 저번에 면접볼 때도 밤마다 82서 기도 해 주신 다는 님께도 감사 인사 해야 하는 데
    그거 떨어지고, 다른 거도 어제 면접 취소되고 소침한 상태였거든요. 근데 그 때 기도받아서 그런지 면접 대박으로 잘 봤었거든요. 그정도만 낼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까도 전화받고 안믿겨져서 멍해서 좀 잡초 쓰레기봉투로 하나 뽑고 나서 컴터 공부 좀 했네요. 다들 로또 꿈 꾸시고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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