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애교떠는거 필요한가요?

... 조회수 : 6,270
작성일 : 2012-06-26 22:29:13

 

 너무나도 남자친구가 안생겨서 고민인데요.....주위 언니들 말 들어보니 애교라도 기르라고 하더라구요.너는 너무 애교가 없다면서.....근데 전 체질(?)상 애교떠는 여자들 혐오하고 싫어하거든요.

 근데 막상 제 일이 되니 저도 애교 떨어야 할까요?애교떨면 남자들한테 인기 좀 생길까요?

 

 

 

IP : 118.221.xxx.1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6 10:34 PM (221.139.xxx.20)

    흠.........
    애교 안부려도 남자 생기던데요...;;
    괜히 애교 부렸다가.. 역효과 날수도 있음...........

    찬물 끼얹어서 죄송.............ㅜㅜ

  • 2. ㅇㅇ
    '12.6.26 10:34 PM (121.130.xxx.7)

    애교는 자기 남자친구나 남편한테나 해야죠.
    아무 남자한테나 애교 떠는 여자 좀 가벼워보입니다.

  • 3. 스뎅
    '12.6.26 10:38 PM (112.144.xxx.68)

    주먹을 부르는 저의 애...교...
    언니들 스뎅이 와쪄욤 뿌우~우엑!

  • 4. 애교도 여러 종류
    '12.6.26 10:38 PM (114.202.xxx.56)

    코맹맹이 소리 혀짧은 소리 하면서 어리광 부리는 것만 애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끔 인터넷 보면 너무 이쁜 도시락 싸서 남친 갖다 주고 하는 분들 있던데
    성격이 애교스럽지 않아도 그런 예쁜 짓도 애교죠.
    근데 남친 만들려고 일부러 안 하던 짓 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원글님은 원글님만의 매력이 있을 거에요!

  • 5. 안녕
    '12.6.26 10:42 PM (175.112.xxx.139)

    애교는 타고나는겁니다

  • 6. ....
    '12.6.26 11:09 PM (125.129.xxx.118)

    애교라는게 꼭 코맹맹이 소리 내고 귀여운 제스쳐하고 그런게 아니라요 (이런건 남자들도 싫어함, 얼굴이

    김태희정도면 모를까)

    그냥 어깨주물로 주고 밥먹을때 숟가락 놔주고 , 치킨먹을때 살 발라주고 이런것도 다 애교에 속하는데 남자

    들이 이런걸 좋아해요

  • 7. 애교
    '12.6.26 11:11 PM (114.200.xxx.211)

    애교 없어도 남자친구 있는 사람 많던걸요.

  • 8. .....
    '12.6.26 11:26 PM (116.37.xxx.204)

    울집 남자들 애교떠는 여자들보면 돌았나 합니다. 팔순되가는 시아버지부터 여지껏 여자문제 없으시고요. 진심으로 애교를 싫어해요. 꾸미는 것도 정말 싫어해요.
    나한테맞는 사람 찾으면되는겁니다.

  • 9.
    '12.6.26 11:31 PM (175.213.xxx.61)

    애교가 아잉~하는 그런 애교라기보다는요
    말하자면 살갑게 하는 그런 의미같아요

  • 10. yaani
    '12.6.26 11:41 PM (175.125.xxx.94)

    대놓고 아잉~~도 필요합니다.
    15년 묵은 남편도 좋아합니다.
    제가 워낙 평상시 무뚝뚝해서인지는 몰라도
    애교가 없다면 위트있는 유머?
    남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참 연애하기 힘드네요..

  • 11. .......
    '12.6.26 11:43 PM (101.98.xxx.57)

    음님 말처럼 살갑게만 구세요..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살갑고 친절한 사람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근데 특별히 특정 남자에게 더 사랑받고 싶으시면 가끔 한번씩 기회를 봐서 그분 눈 정확하게 맞추시고 방긋 어주세요..

  • 12. 굳이
    '12.6.26 11:57 PM (99.225.xxx.50)

    콧소리로 아양떠는것보다
    자주 웃어주고 잘 챙겨주고 가끔 여성스러움도 어필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13. 애교라기보다..
    '12.6.27 12:11 AM (112.150.xxx.40)

    상냥하고 친절하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너무 대놓고 애교는 자칫하면 헤프고 천해 보일 수 있어서...

  • 14. 수림
    '12.6.27 12:18 AM (14.33.xxx.152)

    앗 저 위에 애교 종류 나열하신 댓글에 어깨 주물러 주고.. 라는게 있네요.
    사귀는 사이도 아닌 남자 어깨를 왜 주물러 주나요. 애교 차원이라기엔 너무 이상할 것 같은데.

  • 15. ㅎㅎ
    '12.6.27 1:28 AM (110.8.xxx.109)

    애교없어도 남친 잘만 생겨요~ 없는사람이 애교떨면 역효과나요2222222222222
    우리 남편도 아잉~그러고 데데거리고 이러는거 완전 질색하거든요.
    그런건 진짜 애기가 하는거지 왜 다 큰 여자가 부담스럽게 저러냐구요.
    그래서 저를 만난게지요...ㅎㅎ
    '애교'를 부리지 마시고 말씀하실 때 '애교있게' 하시는건 도움이 될거에요.
    같은 말을 해도 좀 상냥하게~ 퉁명스럽지 않게 말이죠^^

  • 16. 울 남편 애교
    '12.6.27 1:46 AM (118.127.xxx.36)

    싫대요....거기에 맞춰 답해줘야할거 같아서 부담스럽다는데...

  • 17. 애교...
    '12.6.27 2:34 AM (58.239.xxx.21)

    라는게 귀여운척 떠는게 애교는 아니잖아요~
    오히려 30대 이상이거나 어려도 안이쁜애들이 귀여운척 애교떠는거
    남자들도 싫어하던데요 .....
    애교라는말을 달리 생각해보시길...

  • 18. 그게
    '12.6.27 8:47 AM (58.141.xxx.145)

    예쁘면 애교예요 예쁘지 않은데 애교 떨면 공포고요

  • 19. 애교보다는
    '12.6.27 9:08 AM (1.227.xxx.196)

    공감능력을 키워보세요 남자의.말을 이해하고 잘 들어주고 대화가 되는 상대가 되 보세요 글고 억지 애교 별로예요 제친구 애교 꽝에 선머슴같은데 임자 만나니 천상 여자요 애교 쟁이가 되더군요 너무 신기했어요 애교는 님 임자만나면 저절로 발동니 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852 배달사고 하니 울시어머니가 생각나서 3 시어머니 2012/07/11 2,708
127851 시어머니가 저희친정엄마 젊었을 때 애 빨리 낳아서 봐달라 하랍니.. 22 .. 2012/07/11 4,778
127850 모터로라 핸드폰 쓰시는분 5 2012/07/11 1,074
127849 중학생 아이 수학공부 방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좋을지 꼭 조언 부.. 3 여름향기 2012/07/11 1,908
127848 미샤 세일하던데 6 화장품 2012/07/11 3,029
127847 잘 못걷는엄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곳 8 슬픈 딸 2012/07/11 1,656
127846 통화내역조회 어떻게 하는 지 아시는 분. 5 바람인가.... 2012/07/11 1,935
127845 얼굴 갸름해지는 비법 공유할께요.. 19 v라인 2012/07/11 6,709
127844 부모님 재테크 2 재테크 2012/07/11 2,066
127843 접는 우산 튼튼한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4 날개 2012/07/11 2,216
127842 서울 양천구 목4동 근처에서 공인중개사 준비하시는 분 계시나요?.. 공인중개사 2012/07/11 1,042
12784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억지로 보러 갔는데.. 16 내 정서 2012/07/11 3,586
127840 7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11 790
127839 10개월아기..원래 이때쯤 아기들 떼쓰기랑 투정이 늘어나나요?ㅠ.. 4 ㅠㅜ 2012/07/11 8,908
127838 동부이촌동 쪽에 오래 시간 보낼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요?.. 7 2012/07/11 1,606
127837 어머님이 백두산 가시는데 운동화로 될까요? 2 보라백두산 2012/07/11 1,585
127836 박근혜가 대통령 되어야 하는 이유 11 2012대선.. 2012/07/11 1,932
127835 헤어트리트먼트추천해주세요 2 헤어트리트먼.. 2012/07/11 1,653
127834 세모모양의 과자 추천부탁드려요~~ 2 ~~ 2012/07/11 1,666
127833 널부러져있는 옷을 보면서 '내가 이 집 종이냐??'했더니 가족 .. 11 집안에서 2012/07/11 4,902
127832 초등생 학생증이 있나요?? 4 오페라구경 2012/07/11 1,260
127831 [원전]EBS '다큐10+', 日 원전사고 후 방사능 오염 조명.. 1 참맛 2012/07/11 1,793
127830 우울하신 분만 보세요 3 배나온기마민.. 2012/07/11 2,911
127829 딸아이는 하고 싶은게 왜 이렇게 많죠? 4 아들과딸 2012/07/11 1,498
127828 초등교사 하고싶다 12 부럽네 2012/07/11 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