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웃을게요~~~~~~

ㅎㅎㅎㅎㅎ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2-06-26 18:50:08

일년전 옆집에 또라이 가족(과격해서 죄송 ㅜ.ㅜ)이 이사왔거든요

 

복도식이라 겨울에 계량기에 커버씌워놓는데(두집에 하나라 같이 사용)

이사오자마자 계량기 커버 다 뜯어놓구요

자기집과 우리집 현관 중간에 재활용과 쓰레기 봉투 큰거 내놓고 쓰레기 콜렉션하구요

자전가 보관소가 있는데도 자전거 두대를 복도에 놓구요

이사온지가 일년이 넘었는데도 우편물과 택배를 우리집 주소로 해서 보내요

경비실에서 전화해보니, 우리집주소가 자기집 맞다면 찾아갈테니 보관하라고 큰소리치더래요 ㅠ.ㅠ

그리고, 배달 음식 먹고 남은 그릇,,, 꼭 우리집 현관에 가깝게 내놔요

 

그런데, 결정적인건 엄청 잘 짖는 개를 한마리 키우거든요

같은 층 다른집들은 어쩌나 모르겠는데, 윗집에서 못살겠다고 엄청 민원한다는데

우리집도 바로 벽하나사이라 말도못하게 시끄럽거든요

사람없을때 주로 주구장창 짖기때문에, 지들이 있을때는 그다지 잘 모를거에요

 

그런데 그들이,,, 얼마전 복도에 길잃고 잠입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때문에

잠도 못자고 미치겠다고 경비아저씨 불러다놓고 난리난리더라구요

 

남편이 듣더니... 미친@이라면서

고양이 찾아서 머리쓰다듬어 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단 몇시간의 해프닝도 못참는 그들 얘기 들으니......웃음이 나서요

이 인간들 또라이들 맞죠??

IP : 219.250.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6 6:56 PM (112.164.xxx.31)

    ㅋ 진짜 깨소금맛이었겠네요. 저 아는 언니네 옆집얘기 생각나네요. 거긴 평소에 친하게 왕래하고 지내는데 옆집애기엄마가 애기 똥기저귀를 모아서 꼭 자기집쪽에 내 놓는데요. 온갓 재활용쓰레기도 같이요. 그 언니네 남편님이 워낙 깔끔이라 더러운거 못참고 항상 치워준다네요. 한두번 해주니 이젠 아예 당연하게 생각한다면서 속터져 죽겠다고 하더라구요. 말을해 왜 말을 못해 했더니 말 해도 소용이 없데요. 대답은 네 해놓고 행동은 전혀 수정안됀다고.. 진짜 얌체 이웃들 많아요.

  • 2. ..
    '12.6.26 7:08 PM (1.225.xxx.91)

    님 집으로 우편물과 택배오는건 수취인 불명이라고 반송하세요.

  • 3. ..
    '12.6.26 7:09 PM (124.51.xxx.163)

    저런 사람들은 다시 그집에 놔둬야합니다
    예전에 우리 옆집 사람이 전단지를 꼭 우리집 앞에버리는거에요..
    아니면 자기집 전단지를 우리집에 다시 붙이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다음부턴 그집앞에 발로 밀어버렸어요
    계속그러니 조심 하더라구요..

  • 4. 또라이가
    '12.6.26 9:28 PM (122.37.xxx.113)

    가족단위라는 게 새삼 너무 무섭네요;;;; 또라이 리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537 우크라이나 체조 코치 보셨어요???여신이네요..! 5 gjf~~ 2012/08/11 4,754
139536 리듬체조선수들 탈모가 많나봐요 5 탈모녀 2012/08/11 5,413
139535 자취하는 직장인인데 먹는게 너무 부실한가요? 밥하기는 귀찮고.... 8 .. 2012/08/11 3,315
139534 포도 드실때 껍질, 씨 드세요???????????? 6 ddd 2012/08/11 1,737
139533 얼굴뾰루지 정확한 호칭이요.. 2 토끼네 2012/08/11 784
139532 엘리자베스 테일러 정말 아름답네요. 12 .... 2012/08/11 5,375
139531 손연재 3위임.2종목 현재 합산 4 리듬녀 2012/08/11 1,820
139530 예전부터 리듬체조는 동구권이 강세인가요? 2 코치들 2012/08/11 1,504
139529 학교에 사는 고양이 9 dd 2012/08/11 1,791
139528 마스터셰프 미국 편을 보니 미국인들은 자신감이 4 충만 2012/08/11 3,068
139527 체조 끝날즈음 나오는 종소리는 5 뭔가요 2012/08/11 2,807
139526 고수사고 싶어요 12 고수먹고파 2012/08/11 5,328
139525 천재용 같은 사투리 어떤가요?? 26 넝쿨당 2012/08/11 4,556
139524 넝쿨당 아이 유산 어떻게 된건가요? 3 살빼자^^ 2012/08/11 3,073
139523 김연경 너무 이쁘지 않나요? 10 .... 2012/08/11 4,142
139522 밧데리가 심하게 빨리 닳아요... 3 휴대폰 2012/08/11 2,930
139521 대학병원 수면 대장내시경 질문 좀 할께요 ㅠㅠ 2 eheo 2012/08/11 4,568
139520 외국사는 친구랑 카톡하는데요~~ 11 급질 2012/08/11 4,547
139519 다이어트 시에 묵은지 먹어도 될까요? 4 .... 2012/08/11 1,580
139518 냉동닭 지금 냉장실에 넣어 놓으면 내일 아침에 끓여 먹을 수 있.. 5 ... 2012/08/11 1,456
139517 6개월치 가계부 정산했는데 6개월동안 생활비 200만원 썼어요... 4 가계부 2012/08/11 3,685
139516 인사이동때..... 3 원피스 2012/08/11 1,114
139515 뮤지컬 '위키드' 좌석 질문이요 1 뮤지컬 2012/08/11 2,226
139514 완전 웃긴 우리집 강아지 14 크롱 2012/08/11 5,023
139513 82쿡을 보면 악질이가 참 많아요 5 나자신을알자.. 2012/08/11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