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욕 하는 여자...

허 참!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2-06-26 18:22:24
동네 친구로 십년도 넘었어요. 몇일전 약속을 잡아놓고 제가 사정이 생겨 삼십분을 늦게 갔어요. 미리 늦으니 커피샵에ㅇ들어가 있으라고 문자도 보냈는데, 커피도 안시키고 멍하니 있었더라구요. 근데 날 보는 순간 얼굴을 씩씩거리면서, 씨8 막 그러는거있죠. 혼자 중얼거리듯이 하긴 했지만, 얘기하는ㅇ내내 이사람을 앞으로 못볼거같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네요. 하루이틀 안 사이는 아니지만,, 참 드세다 싶네요. 아! 오래전에 자기동창과 싸우는걸 봤는데, 그때 도 그런욕을 했네요. 제가 늦은건 정말 잘못이라 하더라도... 어찌 저러욕이ㅇ나올까요.. 사십대 아줌마입에서...
IP : 114.205.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6 6:37 PM (125.132.xxx.105)

    저라면 앞으로는 거리를 둘거 같아요.
    아무리 30분 늦었다고 혼잣말로 욕하는 건...좀 무서운 사람이네요.;;
    만약 1시간 늦었다면...대놓고 인상쓰며 욕 할 사람이네요.

  • 2. ..
    '12.6.26 7:18 PM (124.51.xxx.163)

    얼굴본순간 혼잣말로 18.. 깜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72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613
137671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186
137670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771
137669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869
137668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389
137667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485
137666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567
137665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853
137664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491
137663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519
137662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205
137661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355
137660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824
137659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608
137658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787
137657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460
137656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695
137655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2,433
137654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983
137653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에구 2012/08/06 4,288
137652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쫀득 2012/08/06 3,121
137651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환장 2012/08/06 2,212
137650 항공대 3 whale 2012/08/06 2,102
137649 집에오자마자 겜하는 남편 8 jan 2012/08/06 1,986
137648 좀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봐야겠어요 체조 2012/08/06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