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이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힘들다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2-06-26 16:06:04

둘다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빨리 애 가질려고 노력하는데 맘 처럼 안되네요..

저 41살,남편 44살..

결혼 2년차 에요..

저두 직장 다니고 있구요...

이제는 나이가 있다보니 직장 다니는 것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임신이라도 되면 핑계라도 되고 회사 관둘려고 하는데...

병원에선 둘다 이상은 없다라고 하는데 왜 이리 어려울까요?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이게 제일 큰 스트레스 인거 같아요..

이번달에 성공인가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생리 시작이네요..

생리통 때문에 오늘은 더 컨디션도 않좋구 더 우울하네요..

이번엔 한약이라고 지어 먹을까 싶네요..

혹시 청주에 괜찮은 한의원 어디 있을까요??

 

 

 

 

 

IP : 58.78.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26 4:22 PM (203.152.xxx.218)

    남편분과 둘이서 운동좀 해보세요..
    등산이나 걷기나 뭐 좀 어느정도 운동량이 되는 운동요..

  • 2. ㅇㅇ
    '12.6.26 4:33 PM (180.66.xxx.186)

    증평에 평화한약방이 있어요. 청주에선 그곳 많이 간대요..

  • 3. 걷기 운동해보세요.
    '12.6.26 4:39 PM (118.217.xxx.53)

    약간 통통했던 지인 두명이 이상없이 임신이 몇년째 되지 않고 있었는데, 걷기 운동하고 체중이 줄면서 임신이 되었거든요.
    혹시 모르니까 한번 시작해보세요.

  • 4. ;;
    '12.6.26 5:01 PM (222.117.xxx.193)

    저도 임신하려고 노력하다가 결혼 10개월만에 임신했어요.
    그런데도 양가에서 난리도 아니였어요.
    나이도-30대후반-있는데 빨리 애기 가져야지 그런다고 전 결혼전후로 살도 엄청 쪘었어요.
    살 찌면 임신 안 된다는 말 듣고 우울했었는데 어느순간 생기더라고요.
    친정엄마가 알려주셨는데 맨 윗분말 처럼 관계 후 바로 씻지 말고 다리 올리고-살짝 물구나무서기해도되고요-있다가 샤워하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한달 정도 하다가 임신됐어요.
    원글님도 마음 편하게 가지시다보면 어느 순간 임신하실거예요. 힘내세요.^^

  • 5. 된다!!
    '12.6.26 5:36 PM (1.231.xxx.12)

    물구나무서기.. 걷기 운동. 뭐 다 하라고 하는데요

    주변을 봐도 저를 봐도.. 그런거 다 상관없더라구요
    그냥 임신은 정말 복불복..

    그냥 병원가서. 배란일 받거나. 난포측정하거나 혹시나 난관조영술 이런게 차라리
    빠르게 임신이 되더라구요

    뚱뚱하다고 술 많이 먹는다고 운동 안한다고 안되는건 아닌듯해요
    주변을 봐도
    35살인데도.. 술 많이 먹고 늘상 밤새고 나이트 다니고 운동하고 담쌓고 그리 지냈는데
    한방에 임신 되가지고 결혼했어요..
    저 아는애도 한명도 그렇고요.

    원인은 다양하다고 하네요.

  • 6. ..
    '12.6.26 5:46 PM (125.178.xxx.166)

    운동,한방요법 무시못해요
    저희동네 한약방..아는분 소개로 간 두명이 6개월안에 다 성공했어요
    운동으로 걷기 가벼운 등산 꾸준히 했구요

  • 7. ㅠㅠ
    '12.6.26 6:14 P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그쵸...힘들죠...힘내세요~

  • 8. 저도
    '12.6.26 9:16 PM (211.234.xxx.52)

    동갑
    임신기다리고 있어요
    맘 편히 가지시고 좋은소식 같이기다려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39 몸에 정말 효과있는 약! 41 나약한 2012/07/01 12,349
124238 집구하기 1 급합니다 2012/07/01 984
124237 인터넷으로 부동산 매매 1 .. 2012/07/01 1,203
124236 간만에 나와서 82하려는데.. .. 2012/07/01 676
124235 지금 키톡에 올라온 글이요..광고 아닙니까? 7 흐음 2012/07/01 2,668
124234 작가의 무리수 6 신사의 품격.. 2012/07/01 2,583
124233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제목이.. 3 영화질문 2012/07/01 1,450
124232 내가 성범죄 강간공화국에 살고있다는것 자체가 공포다! 1 호박덩쿨 2012/07/01 1,227
124231 긴머리 커트하려면 꼭 매직한 후 커트해야 하나요? 5 리메 2012/07/01 6,517
124230 기억나는 영화 [사관과 신사] 5 샤론 2012/07/01 2,014
124229 3 마봉춘 2012/07/01 2,413
124228 남편한테 화가 납니다. 3 .... 2012/07/01 2,032
124227 사표를 내고요.... 2 woa 2012/07/01 1,450
124226 베란다 세탁기 수도가 냉수 하나예요 4 .. 2012/07/01 2,043
124225 시어버린 깍두기 요리 방법 없을까요? 4 초보새댁 2012/07/01 3,275
124224 홈쇼핑서 파는 속옷... 1 안보고 살려.. 2012/07/01 1,930
124223 이런 거 저만 실망하나요? 4 nm 2012/07/01 2,401
124222 지하철에서 이상한 할머니... ㅠ_ㅠ 7 어휴 2012/07/01 3,515
124221 아주 오래전 외화 '페이톤 플레이스" 4 luna 2012/07/01 2,057
124220 같은 평형에 방의 개수 고민중이에요. 7 고민중 2012/07/01 2,539
124219 헤리빅버튼 탈락 ㅠ_ㅠ 16 깍뚜기님어쩌.. 2012/07/01 4,203
124218 몰딩 해야할까요? 5 00 2012/07/01 2,518
124217 느린 형 빠른 아우 훈육 어렵네요 6 형제맘 2012/07/01 2,596
124216 젊었을때 김현희와 강수정 닮지 않았나요? 1 보다가 2012/07/01 2,403
124215 친구잃고 돈 잃고...... 1 친구야 2012/07/01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