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 방문

여행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2-06-26 14:09:24

대학생이 뉴욕에 20일 정도 머물러 있다 올건데요 .

친인척은 없어서 숙소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

뉴욕에 한국마켓에 물가가 어느정도 하는지 모르겟어요 .

여기서 밑반찬 먹거리를 준비 해야하는지

아니면 거기서 반찬사서 먹어도 괜찮은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겟어요

물론 경비를 많이 가지고 가면 좋겟지만 대학생이라 절약해서 갈거 거든요 .

엄마가 뭘 해줘야 하는지 모르겟어요 .

햇밤이나 밑반찬 해 줘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려요 ..

   

IP : 59.16.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6 2:15 PM (118.130.xxx.218)

    뉴욕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도심 한가운데 한인 스트리트도 있고
    한아름마트 가면 반찬집처럼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다양한 반찬들도 만들어서 팔고 있어요.
    그러니까 구지 밑반찬을 싸줄 필요는 없을거 같구요,
    숙소에 밥솥이 없을테니 20일동안 먹을 햇반이 필요한데
    다 들고가면 무거우니까 일단 뉴욕에서 장을 볼 수 있기 전까지 먹을 햇반과 조미김, 참치캔 이 정도만 싸 주세요.
    뉴욕 현지에서 슈퍼에서 좀 사다먹는 편이 나을거에요.
    그리고 세 끼 다 숙소에서 먹지는 않겠지요.
    뉴욕도 둘러보면 저렴한 먹거리들이 꽤 있어요. 하다못해 맥도널드라도.. ㅋ
    길거리 카트에서 파는 음식들도 있고 핫도그 저렴한 곳들도 있고..
    아침은 식빵이나 빵 사서 간단히 우유와 먹어도 되고요..
    그러니 너무 많이 싸들려보내지는 마세요. ^^

  • 2. ....
    '12.6.26 2:16 PM (108.6.xxx.158)

    저같으면 김이랑 볶은 고추장 정도 가지고 올 것 같아요. 및반찬은 여기서 필요한대로 구입하고요.
    맨하탄 32 Street 한인타운에 한국 마켓도 있고 반찬파는 음식점 몇 개 있을 거에요.
    그리고 햇반 말씀하시는 거죠? 그거 무거워서 저라면 안 가지고 올 거에요.
    차라리 그런 건 여기서 구입하고 경비를 많이 못 쓰면 아침은 베이글로 고정하라고 하시면 어때요.
    크림치즈 한통 사다두고 베이글은 매일 아침 신선한 걸로 사고요.
    문득 저 아는 분이 프로포즈 반지 사려고 몇달을 베이글만 먹었다던 기억이 나네요. ^^

  • 3. 준비성
    '12.6.26 2:19 PM (61.81.xxx.14)

    뉴욕의 한인 컴뮤니티 웹사이트에 들어가 방문과 숙식을 도와달라고 하면 도움받을 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운 좋으면, 그 기간동안 한국에 나오는 한국 방문자와 스왑형식이 만들어져 형식적으로 비양기표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대학생 정도면 이 정도는 지가 알아서 해야하지요...

    이런 것을 홀로 할 수 없으면 뉴욕이나 해외 도시에서 체류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봐야죠...

  • 4. 디테리
    '12.6.26 2:23 PM (125.129.xxx.181) - 삭제된댓글

    아무리 경비를 절약해서 간다 하더라도
    밑반찬 준비해간다 한들 꺼내서 냄새피면서 먹는것도 민폐구요

    말씀대로 대학생이나 되었는데요.
    이런 것을 홀로 할 수 없으면 뉴욕이나 해외 도시에서 체류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봐야죠... 222222222

  • 5. 여행
    '12.6.26 2:28 PM (59.16.xxx.37)

    위에 분들 댓글 감사드려요 ..
    그리고 준비성님 아이가 다 알아서 하고 있지만 혹시 엄마가 노파심에
    저 나름대로 알아보려고 했던거에요 ..
    숙소는 다 예약 해놓았구요.
    먹거리가 신경씌여서 문의 한거에요 ..
    댓글내용 참고로 해서 무사히 잘 다녀오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6. ..
    '12.6.26 2:45 PM (39.121.xxx.58)

    뉴욕에서 먹는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셔요..
    먹일게 너무 많아서 탈이죠~ㅎㅎ 갔다오면 살쪄요..
    뉴욕 중심 32번가에 한인타운 형성되어있구요..
    간단한 한식 투고해서 싸갈 수있는 분식집(?)도 있어서
    저렴하게 몇끼 해결할 수도 있어요.
    젊은데 거기에서 부닺혀보는것도 공부예요.^^

  • 7. 111
    '12.6.26 3:44 PM (59.16.xxx.37)

    노파심에 알아보는거래잖아요~
    꼭 우리나라 사람들은 열폭할만한 글도 아닌데
    이런데다가 자식 앞길 망친다느니 이런 엄마 안된다느니ㅉㅉ
    한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84 가수 소향 혼혈인가요? 3 .. 2012/08/06 4,536
136183 반찬 가짓수 갖고도 타박입니다 5 짜증 2012/08/06 1,742
136182 20대 “취직도 안되는데 경제의 민주화를 논해?“ 세우실 2012/08/06 732
136181 전기요금 감 잡아보세요^^ 8 ^^ 2012/08/06 2,362
136180 매직아이스라는 수건, 얼음조끼같은것 정말 시원하나요? 2 ... 2012/08/06 1,534
136179 시댁과의 절연..자식의 뿌리를 없앤다는 말이... 35 인연 2012/08/06 16,283
136178 예천 근처 체험학습 박물관 추천부탁드려요 1 아멜리에 2012/08/06 958
136177 미래GT학원 어떤가요? 전화번호도 알려주셔요~ 궁금이 2012/08/06 890
136176 은남침구....사용해 지본분들 계세요? dlqnft.. 2012/08/06 5,814
136175 무선인터넷 잡히는 집, 와이파이 전용 아이패드 사용할 수 있는건.. 1 아이패드 2012/08/06 1,258
136174 방송3사 '새누리 돈 공천'보도, 시종일관 ‘박근혜 감싸기’! .. yjsdm 2012/08/06 453
136173 미혼인 시누이가 생일날 10만원 입금해주고 축하 전화하면 어떤가.. 10 생일 2012/08/06 3,236
136172 갸루상이 girl의 일본식 발음 맞죠? 2 ,, 2012/08/06 2,016
136171 (더우니까... 나없이) 슬로우쿠커 혼자 할수 있는 요리 3 파란창문 2012/08/06 3,863
136170 건강보험에 대해서 아시는분 지나치지마시고... 9 재철맘 2012/08/06 1,347
136169 시크릿가든 넘 재밌네요........ 9 현빈 2012/08/06 2,062
136168 초등 2년 방학숙제 다해가야 하나요? 3 직장엄마 2012/08/06 1,008
136167 축구 브라질 이길수 있겠죠? 16 박주영 2012/08/06 2,378
136166 친척 어르신의 중환자실 면회...가는게 맞나요? 12 중환자실 면.. 2012/08/06 2,636
136165 조수미 진짜 잘하네요.. 9 .. 2012/08/06 3,511
136164 교사 임용 최종합격 후 발령학교는 언제쯤 알수있나요 7 궁금이 2012/08/06 2,515
136163 놀이방 매트 보관벙법 대책이 2012/08/06 793
136162 지금 불펜에서 티아라+김용호 기자 뭔가 하나 터진듯 ㅋㅋㅋ 6 ㅋㅋㅋ 2012/08/06 6,299
136161 남편이 되어주는 딸 24 고맙다 2012/08/06 4,696
136160 대나무 자리 사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더워 ㅠㅠ 2012/08/06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