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 방문

여행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2-06-26 14:09:24

대학생이 뉴욕에 20일 정도 머물러 있다 올건데요 .

친인척은 없어서 숙소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

뉴욕에 한국마켓에 물가가 어느정도 하는지 모르겟어요 .

여기서 밑반찬 먹거리를 준비 해야하는지

아니면 거기서 반찬사서 먹어도 괜찮은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겟어요

물론 경비를 많이 가지고 가면 좋겟지만 대학생이라 절약해서 갈거 거든요 .

엄마가 뭘 해줘야 하는지 모르겟어요 .

햇밤이나 밑반찬 해 줘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려요 ..

   

IP : 59.16.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6 2:15 PM (118.130.xxx.218)

    뉴욕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도심 한가운데 한인 스트리트도 있고
    한아름마트 가면 반찬집처럼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다양한 반찬들도 만들어서 팔고 있어요.
    그러니까 구지 밑반찬을 싸줄 필요는 없을거 같구요,
    숙소에 밥솥이 없을테니 20일동안 먹을 햇반이 필요한데
    다 들고가면 무거우니까 일단 뉴욕에서 장을 볼 수 있기 전까지 먹을 햇반과 조미김, 참치캔 이 정도만 싸 주세요.
    뉴욕 현지에서 슈퍼에서 좀 사다먹는 편이 나을거에요.
    그리고 세 끼 다 숙소에서 먹지는 않겠지요.
    뉴욕도 둘러보면 저렴한 먹거리들이 꽤 있어요. 하다못해 맥도널드라도.. ㅋ
    길거리 카트에서 파는 음식들도 있고 핫도그 저렴한 곳들도 있고..
    아침은 식빵이나 빵 사서 간단히 우유와 먹어도 되고요..
    그러니 너무 많이 싸들려보내지는 마세요. ^^

  • 2. ....
    '12.6.26 2:16 PM (108.6.xxx.158)

    저같으면 김이랑 볶은 고추장 정도 가지고 올 것 같아요. 및반찬은 여기서 필요한대로 구입하고요.
    맨하탄 32 Street 한인타운에 한국 마켓도 있고 반찬파는 음식점 몇 개 있을 거에요.
    그리고 햇반 말씀하시는 거죠? 그거 무거워서 저라면 안 가지고 올 거에요.
    차라리 그런 건 여기서 구입하고 경비를 많이 못 쓰면 아침은 베이글로 고정하라고 하시면 어때요.
    크림치즈 한통 사다두고 베이글은 매일 아침 신선한 걸로 사고요.
    문득 저 아는 분이 프로포즈 반지 사려고 몇달을 베이글만 먹었다던 기억이 나네요. ^^

  • 3. 준비성
    '12.6.26 2:19 PM (61.81.xxx.14)

    뉴욕의 한인 컴뮤니티 웹사이트에 들어가 방문과 숙식을 도와달라고 하면 도움받을 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운 좋으면, 그 기간동안 한국에 나오는 한국 방문자와 스왑형식이 만들어져 형식적으로 비양기표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대학생 정도면 이 정도는 지가 알아서 해야하지요...

    이런 것을 홀로 할 수 없으면 뉴욕이나 해외 도시에서 체류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봐야죠...

  • 4. 디테리
    '12.6.26 2:23 PM (125.129.xxx.181) - 삭제된댓글

    아무리 경비를 절약해서 간다 하더라도
    밑반찬 준비해간다 한들 꺼내서 냄새피면서 먹는것도 민폐구요

    말씀대로 대학생이나 되었는데요.
    이런 것을 홀로 할 수 없으면 뉴욕이나 해외 도시에서 체류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봐야죠... 222222222

  • 5. 여행
    '12.6.26 2:28 PM (59.16.xxx.37)

    위에 분들 댓글 감사드려요 ..
    그리고 준비성님 아이가 다 알아서 하고 있지만 혹시 엄마가 노파심에
    저 나름대로 알아보려고 했던거에요 ..
    숙소는 다 예약 해놓았구요.
    먹거리가 신경씌여서 문의 한거에요 ..
    댓글내용 참고로 해서 무사히 잘 다녀오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6. ..
    '12.6.26 2:45 PM (39.121.xxx.58)

    뉴욕에서 먹는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셔요..
    먹일게 너무 많아서 탈이죠~ㅎㅎ 갔다오면 살쪄요..
    뉴욕 중심 32번가에 한인타운 형성되어있구요..
    간단한 한식 투고해서 싸갈 수있는 분식집(?)도 있어서
    저렴하게 몇끼 해결할 수도 있어요.
    젊은데 거기에서 부닺혀보는것도 공부예요.^^

  • 7. 111
    '12.6.26 3:44 PM (59.16.xxx.37)

    노파심에 알아보는거래잖아요~
    꼭 우리나라 사람들은 열폭할만한 글도 아닌데
    이런데다가 자식 앞길 망친다느니 이런 엄마 안된다느니ㅉㅉ
    한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21 성당 다니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8 냉담 2012/06/28 1,611
122020 시아버지 암보험 들어드려야할까요? 8 .. 2012/06/28 1,134
122019 12살 여자아이 주니어의류 온라인이쁜곳 좀 부탁드려요 1 다들 2012/06/28 1,250
122018 욕하는 아이친구-조언바랍니다. 1 복사해서 다.. 2012/06/28 950
122017 7월 2일 봉춘 행사장에 이동식 카페 급구한답니다 지나 2012/06/28 1,028
122016 입구가좁은 물병세척 11 아이더워 2012/06/28 4,994
122015 월세 재계약시 복비는? 3 찌르찌르 2012/06/28 1,944
122014 80년대 중반에 공중파 만화 사건(?) 기억하시는 분?? 18 아시는 분 2012/06/28 3,705
122013 '욕이 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무슨 뜻이죠? 6 이해못해서... 2012/06/28 2,469
122012 간단한 고기반찬 머가 있을까요? 7 . 2012/06/28 1,915
122011 아기 태어나면 부부가 따로 자야할까요?? 3 아기 2012/06/28 1,498
122010 천안 신세계백화점 안에 실내놀이터 있나요? 4 .. 2012/06/28 1,487
122009 분노 조절이 안되고 자꾸 퍼붓게 되네요.. 17 ... 2012/06/28 3,912
122008 (봉춘) 막장 배송합니다. 1 국제백수 2012/06/28 1,307
122007 감동입니다. 고등학생들이 만든 언론계 프리덤 플래시몹좀 보세요 6 아침부터~~.. 2012/06/28 1,036
122006 . 14 어떻게 할까.. 2012/06/28 2,262
122005 커텐집 추천이요. 1 수지댁 2012/06/28 1,396
122004 자동차 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급) 6 조언절실 2012/06/28 1,065
122003 28개월 아기 어금니에 까만거...충치겠죠? 3 충치 2012/06/28 2,260
122002 자녀 중 물사마귀 겪어 보신분이요... 24 .. 2012/06/28 3,521
122001 무쇠칼 추천해주세요. 딱지 2012/06/28 1,565
122000 "다이어트최면"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1 50kg 2012/06/28 724
121999 지하철 출근길... 남들처럼 훈남은커녕 -_-;; 5 복도없지 2012/06/28 2,126
121998 초1 반 모임 아직 한 번도 안 한 분들 계신가요? 2 좋은건가 2012/06/28 1,701
121997 6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28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