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고등학교를 찾아보니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데
서울 화곡동에 있는 성지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지요?
어떤 학교인지 분위기가 궁금해서요.
작은 정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지고등학교를 찾아보니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데
서울 화곡동에 있는 성지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지요?
어떤 학교인지 분위기가 궁금해서요.
작은 정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이 들어가면 셋이 나오는 학교에요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요 제가 90년대 후반에 근처 학교 다녔는데 자퇴한 아이들이 많이 다녔어요.
물론 거기서도 적응 못하는 아이들은 못했고 적응하고 착실하게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구요.
125.128님 답 주신 건 감사하지만 덧글이 참 그렇습니다.
그 덧글로 상처입는 분도 있으실 듯 하네요. 돌려서 말씀해주셔도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일반 학교와는 조금 다른 거 같아서 질문 드렸습니다. 답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계속 답글 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요즘은 저도 모르겠구요. 저도 80년대 후반에 근처 다른 학교 다녔는데
주로 성적 안되서 제대로 고등학교 진학 하지 못하거나 학교 짤리거나 하는 문제가 좀 있는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 였어요.
사실 말이 학교지 제대로 된 학교건물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고 어떤 빌딩의 일부를 썼던가?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복장이나 모습이 좀 우리랑 달랐죠. 아무래도 좀 일명 날나리 이런 애들이 많이 가던 곳이라서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학력인정이 안된다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따로 검정고시를 봐서 학력을 인정 받았다고 들었고요.
그런데 그 후에 지나가다 보면 어디 대학 누구 진학 이런 플렌카드 붙어 있었던걸로 보면 나중에는 학력인정이 되었는지는 그동네를 떠나서 잘 모르겠습니다.
뭐 제 이야긴 어디까지나 한 20년전 이야기에요. 지금은 좋아졌을수도 있죠.
지금도 그리 나아진 건 없어요.
10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주로 여기에 적을 두고 있죠.
무리하게 출석하지 않아도 되니까
안그런 학생들도 있겠지만 아직 문제아들이 다니는 이미지가 남아있고요,,
인문계로 보면 그렇게 좋은 학교는 아니에요.
답글들 잘 참고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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