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을 원래부터 배우고 싶어 신청 하려고 하는데 좀 에매해서..
이번달부터 임신계획 잡고 있거든요.
저도 왜하필 이런때 바이올린 이 죽어라 배우고싶은지 ㅎ
어쩌다 얘기가 나왔는데 시어머님은 하고싶은거 다하면 욕심이라고 주부는 포기 할줄 알아야된답니다.
뭔가 이상하고도 말이 안되는 소리...
주부는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된단 소리 개나줘버려 라고 생각하는데 저만 이상한가요?
오기가 생겨 오늘 당장 학원에 레슨신청 하려구요.
제가 무모한건지 원래 주부는 하고 싶은 취미생활도 하면 안되나요?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