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더우세요? 집 온도 낮추는 절약팁^^

투덜이스머프 조회수 : 7,738
작성일 : 2012-06-26 13:01:43
한참 82에서 유행했던 거구요.
혹시 못보신 분이나 잊으신 분들이 있으실까봐
지금이 적기라 
또 한 번 올려봅니다.
(제가 처음 올린 사람 아닙니다. 다시 한 번 처음 올리신 분께 감사를 ^^)

제가 몇 년째 애용하는데
아무리 더워도 여름에 에어컨 켜는 법 없이 
그럭저럭 살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 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 차단인 것 같습니다. 

그 때 글 쓰신 분께서는 알루미늄(은박지) 야외용 깔판을 
창문에 설치하셨구요.
깜깜해 지긴 하지만 엄청난 효과가 있었어요,.

전 야외용 깔판이 낡아서 

안방 베란다에는 텐트용 차양을(??텐트 위쪽에 덮는 방수천 있죠? 제가 요즘 야외생활을 못해서 이렇게 활용해요)

거실 베란다에는 버디컬 안쪽으로 겨울용 침대시트(엄마가 전파차단된다고 사주신, 효과 하나도 없다는 금매트예요ㅋ)를
걸어서 햇빛을 차단해요. 
방충망 있는 부분만 안가리구요. 
손님오시면 바로  버디컬을 쳐서 가리지만 그대로도 보기싫진 않아요.

확실히 서늘합니다.
올 여름 서울이 더웠다는 데
며칠 전 선풍기 서너시간 켜보고 그만이네요.

아파트 밖에서 보면 저 집은 뭔가 하며 웃을 수 있겠지만
요즘 전력난이 심각하다니
왠지 뿌듯합니다. ^^
IP : 14.63.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공주맘
    '12.6.26 1:03 PM (1.241.xxx.86)

    그렇군요 ... 옷을 삶고 있어서.... 더워요 ㅜㅜ

  • 2. 투덜이스머프
    '12.6.26 1:09 PM (14.63.xxx.211)

    참...

    제가 집안 환경을 개선해 보려고^^
    암막천 알아 봤는데
    한 3만원이면 35평 거실 그냥 일자박음질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버디컬도 암막으로 알아봤는데
    제일 저렴하면 10만원 정도였어요.

    전 귀찮아서 알아만 보고 그냥 집에 있는 것 활용했는데
    저런 방법들도 있더라구요.

  • 3. 힝......
    '12.6.26 1:17 PM (121.160.xxx.196)

    공기가 휭휭 온 집안 휘젓고 돌아다닐 수 있도록 순환시키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집은 햇빛 안들어오지만 공기가 관통하지 않는 구조라 엄청 더워요.
    남의집 아파트 앞뒤베란다 열어놓으면 추울지경이구요.

  • 4. 야외용
    '12.6.26 1:26 PM (112.168.xxx.112)

    은박지 깔판이 뭔가요?
    에어컨 안사고 싶어요 ㅠㅠ

    구입처도 함께 알려주세요~~

  • 5. 윗님
    '12.6.26 1:37 PM (112.152.xxx.171)

    은박지 깔판이란, 야외에서 돗자리로 잘 쓰는 그 번쩍번쩍한 접는 은색 돗자리 말이예요.
    파는 거야 여기저기서 다 팔죠^^

  • 6. 저는 겨울에
    '12.6.26 2:23 PM (211.201.xxx.54)

    창문에 에어캡(방풍비닐) 해놓은거 그대로 놔두고 있는데요
    조금은 햇빛차단에 도움은 되는거 같아요 은박지 야외용깔판 어떤건지 아는데 활용해 봐야 겠네요~

  • 7. 봄가을봄가을
    '12.6.26 3:41 PM (1.230.xxx.45)

    아...그렇구나.이런방법이 있었네요.왜이런 생각을 못했지.

    햇빛차단할 생각을 못했네요.에어컨이나 선풍기틀 생각만했지.

    감사감사합니다.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31 유럽쪽 거주하시는 분들..성범죄 관련 답변 좀 주세요.. 3 은이맘 2012/09/05 1,420
148730 서인국~~ 1 ~~ 2012/09/05 1,202
148729 응답하라 1997 종방연 사진들 4 ㅋㅋㅋ 2012/09/05 3,651
148728 수시 결정 도와주세요! 1 고3맘 2012/09/05 1,227
148727 유치원 체육대회 하는데 2-6시 까지인데 먹을 거 뭐 싸가면 좋.. 4 나도 학부모.. 2012/09/05 1,255
148726 아래 말귀 못알아 듣는 사람이 바로 저예욧 1 2012/09/05 1,598
148725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다 버리세요? 8 정리 2012/09/05 2,760
148724 좋은 엄마가 되지못해 미안하네요 8 고1맘 2012/09/05 2,509
148723 지난 문자 메세지 보는 방법 있나요?? 문자 2012/09/05 2,368
148722 박근혜는 상속세 증여세 냈나요? 5 궁금 2012/09/05 1,784
148721 퍼플카드 해지하는 게 나을까요 2 Err 2012/09/05 1,790
148720 이모가 이 세상에 안계시네요ㅠㅠㅠ 5 가슴이 아파.. 2012/09/05 2,517
148719 가슴속 이야기 꺼내보아요 유후후루 2012/09/05 1,314
148718 as there is money attached가 무슨 뜻 인가.. 6 영어 2012/09/05 1,947
148717 박근혜 '국회 본회의 출석 0%' 이러고도 대통령감? 3 참맛 2012/09/05 1,012
148716 아이템 매니아라는 곳 아세요? 2 불안 2012/09/05 899
148715 기적의 한글학습... 아이가 이해를 못하니 열통터지네요 36 6세 아이 2012/09/05 9,582
148714 강남스타일 지금 캐나다토론토 라디오에!! 4 빨간양말 2012/09/05 2,692
148713 누군가가 제아이디로 음란물을 게시했나봐요..ㅠㅠ 6 ㅠㅠ 2012/09/05 1,705
148712 영어는 일단 닥치고 읽기라고해서.. 영어책읽기랑 영어dvd 자.. 2 공뷰 2012/09/05 1,884
148711 전교 1등 하는 고3 남자애가 서울교대가는 것 66 교대 2012/09/05 20,302
148710 연세대는 왜... 11 고3맘 2012/09/05 3,605
148709 문재인 11 빌립 2012/09/05 2,246
148708 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뭔가요? 5 찔린다 2012/09/05 2,610
148707 속초 포시즌호텔 가보신분..알려주세요..^ ^ 여행가구파 2012/09/05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