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생산직~ 몇살까지~

궁금 조회수 : 3,003
작성일 : 2012-06-26 12:53:47
친한동생시 정말 친동생같은 아이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삼성 생산직 천안에 쭉다니다
같은 곳에 일하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동생은 30이고 남자분은 36입니다~ 공장이래도 돈은 많이 버는것같은데 씀씀이가 왠만한 대기업직원들보다 더 하더라구요
아이도 안산에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친정에만 한달에
백삼십정도 주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그쪽은 빨리 그만둔다길래 알뜰살뜰 모으고 살아라 그래도 자기 씀씀이가 커서 일을 그만둘수가 없다네요 알아서들 하겠지만 걱정이 되서요~그쪽으로 아시는분 계신가요 일은 몇살까지들 다니나요 월급이 그렇게 많나요~
그래서 더욱 포기를 못하더라구요 워낙 고생을 많이한 동생이라
이젠 좀 편히 이쁜아가보면서 지냈음 좋을텐데~
제가 해줄수 있는건 한번씩 불러 맛난 밥해주는것뿐이네요~


IP : 223.62.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공주맘
    '12.6.26 1:01 PM (1.241.xxx.86)

    그러게요 씀씀이가 크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ㅠ
    아이 한명 인가봐요....백삼십 얘기하시는거 보니....두세명 full로 맡겨놓고 그 금액이 안나오는듯 해서요 ...

  • 2. 반도체쪽은
    '12.6.26 1:16 PM (211.224.xxx.193)

    일찍 그만둬요. 그게 아마 눈이랑도 관련되는것 아닐까 싶은데. 거긴 고등학교 졸업반 아이들 데리고 가잖아요. 제 초등동창 아이도 저길 다녔는데 아주 성실한 아이였는데 불구하고 서른초반에 그만두고 나온거 보면 아마도 오래 다닐수 없는덴가보던데요? 그 주변인들도 다 그만두고 다들 다른 일을 한다던데요?

  • 3. ff
    '12.6.26 1:30 PM (124.52.xxx.147)

    천안은 반도체 아닐걸요. 기흥이 반도체이지.

  • 4. 대기업생산직
    '12.6.26 4:15 PM (58.72.xxx.2)

    20대 아가씨가 거기 다니다 그만두고 이력서 낸거 봤는데 200~250정도..
    보너스를 크게 받는데요~

    돈은 학력에 사회 초년생치고 많이 받고 시작하지만

    3교대하는곳은 일단 몸이 힘들고 장비에서 유독물질이 나와서...
    설계한다는 엔지니어는 생산공장 얼씬도 안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99 6층에서 떨어진 아이 받아낸분 인터뷰네요~ 37 감동 2012/06/28 10,882
121998 독거노인.. .. 2012/06/28 889
121997 어제 눈물을 머금고 펀드 일부 정리했습니다 12 속쓰림 2012/06/28 3,006
121996 남자들 bar 가서 모하나요? 2 앙이뽕 2012/06/28 2,779
121995 6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28 599
121994 피자마루에서 신메뉴가 나왔던데~ 미르미루 2012/06/28 702
121993 소*미김밥도 갔다왔어요^^(질문하나있어요) 8 김밥이좋아요.. 2012/06/28 2,377
121992 충무아트홀 알려주신분께.... 고마워요.... 2012/06/28 844
121991 (김여사 동영상)제발 운전에 집중합시다. 5 2012/06/28 1,581
121990 성당 다니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8 냉담 2012/06/28 1,610
121989 시아버지 암보험 들어드려야할까요? 8 .. 2012/06/28 1,133
121988 12살 여자아이 주니어의류 온라인이쁜곳 좀 부탁드려요 1 다들 2012/06/28 1,250
121987 욕하는 아이친구-조언바랍니다. 1 복사해서 다.. 2012/06/28 948
121986 7월 2일 봉춘 행사장에 이동식 카페 급구한답니다 지나 2012/06/28 1,027
121985 입구가좁은 물병세척 11 아이더워 2012/06/28 4,994
121984 월세 재계약시 복비는? 3 찌르찌르 2012/06/28 1,943
121983 80년대 중반에 공중파 만화 사건(?) 기억하시는 분?? 18 아시는 분 2012/06/28 3,703
121982 '욕이 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무슨 뜻이죠? 6 이해못해서... 2012/06/28 2,468
121981 간단한 고기반찬 머가 있을까요? 7 . 2012/06/28 1,913
121980 아기 태어나면 부부가 따로 자야할까요?? 3 아기 2012/06/28 1,497
121979 천안 신세계백화점 안에 실내놀이터 있나요? 4 .. 2012/06/28 1,486
121978 분노 조절이 안되고 자꾸 퍼붓게 되네요.. 17 ... 2012/06/28 3,910
121977 (봉춘) 막장 배송합니다. 1 국제백수 2012/06/28 1,305
121976 감동입니다. 고등학생들이 만든 언론계 프리덤 플래시몹좀 보세요 6 아침부터~~.. 2012/06/28 1,036
121975 . 14 어떻게 할까.. 2012/06/28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