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죄의식 없이 법을 무시하고 돈으로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침해해 온 관행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돌린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1심 법원 주심인 강을환 부장판사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밝힌 양형의 이유입니다. 박희태 전 의장은 현직 국회의장으로는 최초로 기소된 데 이어서 실형을 선고받는 불명예까지 안게 됐습니다.
"꼭 6.25처럼 기습하네. 허 참 끝났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트위터에 올린 말입니다. 어제 새누리당 지도부가 기존일정대로 경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비박후보 3인을 비롯한 당내 대선주자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어제 시선집중에서 '완전국민경선제가 되지 않으면 당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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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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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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